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자유(自由)국민연합』결성, 공식 출범

또하나의 애국보수단체 탄생, '12·6 북한인권국민대회'도 개최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5-11-29 오후 6:19:22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6
 또 하나의 우익보수단체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 10월 24일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UN 창설 60주년을 기념하고 6·25 한국전쟁에 참전한 21개 UN 참전국의 희생에 감사하는 '자유 동맹 10·24 국민대회'를 주도했던 준비위원회(공동준비위원장 김호일, 전 국회의원)가 중심이 돼 29일 오후 2시 서울 종로2가 YMCA 대강당에서 「자유(自由)국민연합」을 결성하고 이 날부터 공식 행동에 들어갔다.

 ▲ 종로2가 YMCA 2층 강당에서 열린 '자유국민연합'결성대회. 상임의장으로 추대된 김호일 한국향토문화연구원 이사장이 우익보수단체 대표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취임 인사를 하고있다. @konas.net 

 자유국민연합(이하 자유연합)은 이 날 결성대회에서 회원 전체의 만장일치로 정관과 강령을 채택하고 김호일 준비위원장을 상임의장으로 추대한 뒤 감사 등 임원진을 선임했다.

 자유연합은 강령에서 "대한민국의 기본적 가치와 이념인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 인권 그리고 시장경제를 신봉하는 우리는, 핵무기와 선군(先軍)정책으로 대한민국을 협박하고 세계를 위협하며 북한 동포의 인권을 유린하는 김정일 독재정권에 대해 그 정권의 안전을 보장하고 대대적인 경제지원을 해주려는 국내외 일부 세력의 동향을 예의 주시면서, 우리 자신과 자손들과 북한 동포들의 인간의 존엄성을 수호하고 창달하기 위해 분연히 궐기한다"고 밝혔다.

 강령은 이를 위해 ▲국가의 존립근거가 인간의 존엄성과 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보장하고 창달하는데 있음을 믿고, 사회주의 사상과 정책 배격, ▲대한민국의 건국이념 수호와 번영발전을 부정하는 일체의 시도 분쇄와 대한민국 국민으로 대 화합하는 방책 강구 ▲북한의 인권말살과 노예학정을 규탄하며 자유민주통일을 위한 노력 경주 ▲자유 민주적 기본질서하의 통일만을 지지하며, 김정일 폭정과 타협하고 양보, 지원, 협력하는 일체의 행위를 반민족적·반국가적 불의로 규정, 자유와 번영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한다 고 강조했다.

 ▲ 김호일 상임의장
 김호일 상임의장은 취임인사에서 "지난 8월 15일 개최된 소위 민족축전이라는 대회에서 우리는 태극기 지참도, 애국가도 부르지 못했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기를 애국인사들이 나눠주는 것 마저 경찰에게 압수 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되었다"며 "이것이 바로 오늘의 대한민국 현실"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과거 냉전시대의 소련이나 중국은 사실상 그들의 체제를 포기하며 시장경제를 도입하고 있지만 북한의 김정일 집단만은 실패로 끝난 공산·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하며 주민들을 굶주리며 헐벗고 추위에 떨며 죽어가게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어 "자유국민연합은 자유 민주정치와 시장경제 이념을 수호하고 맥아더 동상 철거주장을 분쇄하며 한미동맹 강화와 안보를 굳건히 하는데 앞장서겠다. 국군포로와 납북자 송환, 북한동포의 인권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며, 독도를 수호하고 일본 교과서 역사왜곡과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을 분쇄하고 우리 영토와 역사를 지키는데 앞장겠다"고 목청을 돋은 뒤 "이 자리에 참석한 우리 애국동지들은 이제 자유연합을 중심으로 우리가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온몸으로 투쟁해 나가자"며 자유국민연합의 대열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봉태홍 기획위원장(자유넷 대표)은 결성대회에 앞서 자유연합을 창설하게된 배경을 "지난 10월 24일 UN 창설 60주년 기념행사를 6·25 참전 주한 외교사절과 애국시민 등 1만여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광장에서 성공적으로 치른 이후 이 준비위원회를 한시적으로 할게 아니라 상설기구로 발전시키자는 의견이 많이 대두되어 그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오늘 결성대회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봉 위원장은 또 "비가 온 다음에는 땅 위에 우후죽순처럼 새싹이 돋아나듯이 자유연합의 출범은 애국진영의 단결을 공고히 하는데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우익진영이 대동단결하여 친북 좌파세력과 반미세력을 척결하는데 앞장서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결성대회 참석자들은 "좌파정권 몰아내 자유대한 지키자" "애국진영 똘똘 뭉쳐 친북 좌파 거세하자" "김정일 폭정 종식으로 북한주민 구출하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의기를 다졌다.

 ▲ 김호일(앞줄 오른쪽) 상임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konas.net

 이 날 결성대회에는 백진우 한국성씨 총 연합회 총재, 최병렬 실향민 중앙협의회장, 노학우 대한건국회 회장 등 보수 우익 단체대표와 자유개척청년단, 자유한국포럼, 나라사랑시민연대, 활빈단 등 애국청년단체와 종교계 지도자, 강승규 한국인터넷언론협회 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자유연합은 출범후 첫 공식행사로 오는 12월 6일 서울 역 광장에서 '북한인권 12·6 국민대회'를 갖고 북한인권에 침묵하는 김정일 집단과 UN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에 기권한 정부를 규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onas)

 이현오 기자 konasnet@hanmail.net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한마음^^    수정

    출범을 축하합니다. 가는 길이 험난해도 뜻을 굽히지 말고 곧게 가세요. 자유세력과의 우호적 연대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혼자 하는 것 보다는 모두가 합세하여 자유진영이 추구하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힘을 모읍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5-11-29 오후 9:40:16
    찬성0반대0
12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