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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신속여단 한국서 첫 해외훈련

Written by. 조선일보 庾龍源기자   입력 : 2003-07-28 오후 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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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분쟁지역에 신속하게 파견돼 작전을 펴는 미국의 최신 신속배치여단 ‘스트라이커(Stryker)’ 전투부대가 오는 31일부터 한반도에 파견돼 훈련을 갖는다.

주한미군은 28일 “미 워싱턴주 포트 루이스(Fort Lewis)에 있는 2사단 3여단 소속 스트라이커 전투여단(SBCT) 1개 소대가 오는 31일부터 열흘 정도 한반도에 배치돼 지형 숙달훈련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트라이커 전투여단은 99년 이후 창설된 최신 부대로 미 본토 이외의 지역에 배치돼 훈련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스트라이커 전투여단의 한반도 배치훈련은 주한미군 재배치 및 역할 변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돼 주목된다.

주한미군은 이번 훈련에는 병력 65명과 스트라이커 장갑차량 6대가 참가, 경기도 포천 영평사격장에서 실탄사격 훈련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트라이커 전투여단은 병력 3600여명과 스트라이커 장갑차량 309대, M198 155㎜ 곡사포 12문, 토우 대전차미사일, 첨단 지휘통제 및 정보수집(C4I)체계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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