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국전 참전용사, 전상자에 성금 쾌척
재향군인회, 20일 오전 서울보훈병원에 성금 전달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5-12-20 오후 1:21:00
자신도 한국전쟁에 참전해 부상을 입은 일본계 미국인이 한국전 상이용사들에게 써달라며 성금을 보내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훈훈한 화제가 되고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에 의하면 현재 하와이에 거주하고 있는 프란시스 야스타케씨(76세)씨는 한국전 당시 부상해 재활치료 중인 상이용사를 위해 써달라며 미화 1천달러의 성금을 향군을 통해 전달해왔다.
야스타케씨는 지난 10월 駐 하와이 총영사관 무관부를 찾아 "연말연시를 맞아 치료중인 한국전 용사들을 돕고 싶다"며 재향군인회를 통해 1천달러를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고, 향군은 지난 6일 이 성금을 접수했다.
본인도 그렇게 넉넉한 살림이 아닌 것으로 알려진 야스타케씨는 무관부에 성금을 전달하면서 자신의 이름이 공개되기를 극구 거부했지만 이 같은 선행을 알리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향군 측의 설득에 의해 공개를 허락됐다.
지난 1952년 3월부터 3개월 간 미국 7사단 32보병연대 소속이었던 야스타케씨는 치열했던 마산전투를 치르다 부상을 당한 상이용사로, 2년 전에는 향군이 매년 시행하고있는 해외참전용사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방한해 향군의 특별한 환대에 감사와 참전용사로서의 자긍심을 느껴왔다고 향군 관계자가 전했다.
이에 따라 향군은 20일 오전 정판종 대외협력실장(예, 공군소장)이 서울 강동구 둔촌동 서울보훈병원을 방문, 한국전 참전 전상자로 장기간 입원 재활 치료중인 부상자들에게 취지를 설명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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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한국전쟁에 참전해 부상을 입은 일본계 미국인이 한국전 상이용사들에게 써달라며 성금을 보내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훈훈한 화제가 되고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에 의하면 현재 하와이에 거주하고 있는 프란시스 야스타케씨(76세)씨는 한국전 당시 부상해 재활치료 중인 상이용사를 위해 써달라며 미화 1천달러의 성금을 향군을 통해 전달해왔다.
야스타케씨는 지난 10월 駐 하와이 총영사관 무관부를 찾아 "연말연시를 맞아 치료중인 한국전 용사들을 돕고 싶다"며 재향군인회를 통해 1천달러를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고, 향군은 지난 6일 이 성금을 접수했다.
본인도 그렇게 넉넉한 살림이 아닌 것으로 알려진 야스타케씨는 무관부에 성금을 전달하면서 자신의 이름이 공개되기를 극구 거부했지만 이 같은 선행을 알리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향군 측의 설득에 의해 공개를 허락됐다.
지난 1952년 3월부터 3개월 간 미국 7사단 32보병연대 소속이었던 야스타케씨는 치열했던 마산전투를 치르다 부상을 당한 상이용사로, 2년 전에는 향군이 매년 시행하고있는 해외참전용사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방한해 향군의 특별한 환대에 감사와 참전용사로서의 자긍심을 느껴왔다고 향군 관계자가 전했다.
이에 따라 향군은 20일 오전 정판종 대외협력실장(예, 공군소장)이 서울 강동구 둔촌동 서울보훈병원을 방문, 한국전 참전 전상자로 장기간 입원 재활 치료중인 부상자들에게 취지를 설명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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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야스타케씨의 정성을 고맙게 여긴 하와이 주재 한국총영사는 곧 야스타케씨에게 감사서한을 발송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상훈 재향군인회장도 이날 감사서신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향군 국제협력실 관계자가 밝혔다.
향군에 의하면 하와이 지역에는 현재 500여명의 한국전 참전용사가 거주하고 있고, 10개의 한국전 참전용사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 참전용사들은 자체적으로 한국전쟁 관련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거행되는 6·25 행사 등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는 한편 한국정부와 재향군인회가 6·25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onas)
정미란 기자 konas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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