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새 정신운동 대구 선언대회" 개최
제2 광복운동으로 정신생활 실천 결의 다짐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5-12-23 오후 3:59:28
지난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새 정신운동 선언대회에 이어 대구에서도 이 행사가 이어졌다.
광복 60주년을 맞아 광복회(회장 김국주)가 주관한 「새 정신운동 선언대회」는 민족정기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창조적 동력으로 승화시켜 나라와 겨레를 사랑하고 자유와 정의, 신의와 정직을 바탕으로 도덕과 질서를 꽃피워 자랑스러운 미래조국 건설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대구·경북 국가유공자단체장협의회(회장 권준호)는 23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김국주 광복회장, 김범일 정무부시장, 추헌용 지방보훈청장, 정관 기념탑건립위원장 등 각급 기관장과 광복회원, 재향군인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새 정신운동 대구 선언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선언대회는 국가유공자단체장협의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선언문과 결의문을 채택한 뒤 김국주 광복회장의 격려사, 김범일 정무부시장 등의 축사, 주제발표, 축시 및 강황 시의회 의장의 만세삼창으로 진행되었다.
권준호 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대한민국은 근·현대사 상 50여년에 걸쳐 국내외에서 처절하게 펼친 독립투쟁으로 조국을 찾았지만 남북분단에 더하여 6·25 동족상잔의 비극까지 겪게 되었으며, 그런 역경을 극복하면서도 훌륭한 역사를 창조해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룩했다는 국민적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또 "청소년의 충효문제, 국가의식과 역사의식에 대해 국가유공자는 특단의 유의와 선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라며 "내일의 대한민국 운명은 이들의 정신력에 달려있기에 광복이 무엇인지 6·25사변이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는 청소년에게 유관기관과 더불어 각별한 정성을 기울여 나가자"고 역설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새 정신운동 선언에 즈음한 결의문을 통해 실천을 다짐했다.
「제2광복 새 정신운동 선언대회」는 광복회 주최로 지난 11. 29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광복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바 있다. 광복회는 12월 중 일제 때 광복군이 발행했던 계간지 ‘광복’을 복간하는 등 내년봄까지 ‘선언·기반조성단계’를 거친 뒤 2007년까지 이 운동을 자율적 사회 정신운동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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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새 정신운동 선언대회에 이어 대구에서도 이 행사가 이어졌다.
광복 60주년을 맞아 광복회(회장 김국주)가 주관한 「새 정신운동 선언대회」는 민족정기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창조적 동력으로 승화시켜 나라와 겨레를 사랑하고 자유와 정의, 신의와 정직을 바탕으로 도덕과 질서를 꽃피워 자랑스러운 미래조국 건설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대구·경북 국가유공자단체장협의회(회장 권준호)는 23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김국주 광복회장, 김범일 정무부시장, 추헌용 지방보훈청장, 정관 기념탑건립위원장 등 각급 기관장과 광복회원, 재향군인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새 정신운동 대구 선언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선언대회는 국가유공자단체장협의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선언문과 결의문을 채택한 뒤 김국주 광복회장의 격려사, 김범일 정무부시장 등의 축사, 주제발표, 축시 및 강황 시의회 의장의 만세삼창으로 진행되었다.
권준호 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대한민국은 근·현대사 상 50여년에 걸쳐 국내외에서 처절하게 펼친 독립투쟁으로 조국을 찾았지만 남북분단에 더하여 6·25 동족상잔의 비극까지 겪게 되었으며, 그런 역경을 극복하면서도 훌륭한 역사를 창조해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룩했다는 국민적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또 "청소년의 충효문제, 국가의식과 역사의식에 대해 국가유공자는 특단의 유의와 선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라며 "내일의 대한민국 운명은 이들의 정신력에 달려있기에 광복이 무엇인지 6·25사변이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는 청소년에게 유관기관과 더불어 각별한 정성을 기울여 나가자"고 역설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새 정신운동 선언에 즈음한 결의문을 통해 실천을 다짐했다.
「제2광복 새 정신운동 선언대회」는 광복회 주최로 지난 11. 29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광복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바 있다. 광복회는 12월 중 일제 때 광복군이 발행했던 계간지 ‘광복’을 복간하는 등 내년봄까지 ‘선언·기반조성단계’를 거친 뒤 2007년까지 이 운동을 자율적 사회 정신운동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이 날 선언대회에서 발표한 결의문 내용임.
결 의 문
「제 2광복 새 정신운동」선언대회에 함께한 우리는 온 국민의 성원을 담아 다음과 같은 정신생활 지표를 밝히면서 이의 실천을 굳게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선열의 독립정신을 본받아 정신생활의 구심점으로 삼는다.
하나. 우리는 신의와 정직, 성실을 생활신조로 삼는다.
하나. 우리는 질서를 지키고 협동심을 발휘하여 공동체 의식을 높인다.
하나. 우리는 민족문화의 가치를 존중하고 외래문화에 무비판적으로 휩쓸리지 않는다.
하나. 우리는 미래 성장 동력의 핵인 청소년을 사랑과 지성으로 훈도한다.
하나. 우리는 불의와 부정, 부패, 분열과 갈등, 불륜과 파렴치 등 일체의 사회병리 현상 퇴
치에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사회통념에 어긋나는 어떠한 집단 이기주의적 행동도 배격한다.
하나. 우리는 자유·정의·평화를 수호하며 자랑스러운 조국건설에 솔선한다.
하나. 우리는 선열의 얼과 가르침을 받들어 국가의 창조적 성장동력을 창출한다.
하나. 우리는 민족의 전통적 자질을 계발하여 세계화로 이어간다.
하나. 우리는 환경을 지키고 자원을 아끼며 혈세를 절약하고 검소한 생활풍토를 조성한
다.
하나. 우리는 거족적으로 광복 60주년인 올해를 「제 2광복 새 정신운동」의 원년으로 삼아 위에서 밝힌 정신생활 지표의 실천을 다짐한다.
(konas)
이현오 기자 konas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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