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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진영을 ‘미친개’, ‘암덩어리’라고 비난한 범민련이야말로 제거되어야 할 ‘대한민국의 고름’이다. 김정일의 하수인 똥개들을 몽둥이로 응징하고 조국에서 몰아내자!”
▲김정일의 안면이 담긴 현수막을 자유진영 단체 회원들과 함께 찢고 있는 봉태홍 자유넷 대표 | |
무한전진(대표 류현태), 자유넷(대표 봉태홍), 나라사랑어머니연합(대표 권명호) 등 자유진영 시민단체 회원 30여명은 13일 오후 범민련 남측본부가 입주한 서울 용산구 동자동 금성빌딩 앞에서 범민련 측의 11일 보수단체 비난 성명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정일 화형식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는 자유진영 단체 회원들의 모습 | |
범민련은 지난 11일 자유진영 시민단체 회원들이 범민련 남측본부와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전국연합*상임대표 오종렬)이 위치한 사무실 앞에서 ‘간첩 김남식 통일애국지사 묘비 철거 기자회견’을 가진 데 대해 같은 날 성명을 통해 “미친개에는 몽둥이가 약”, “박정희 독재정권의 대를 이은 냉전시대의 사생아” 등의 표현을 써가며 맹비난했다.
▲어디선가 황급히(?) 달려와 불을 끄고 있는 경찰들의 모습 | |
이에 자유진영 단체회원들은 13일 기자회견에서 “‘미친개에는 몽둥이가 약’이라는 표현은 박 대통령이 무자비한 공산도배들을 향해 쓴 말로 김정일과 그 하수인 똥개들에게 적용되는 말”이라며 “죽창과 쇠파이프로 행패와 난동을 부리는 親北 폭도들이야말로 몽둥이찜질로 응징해야 할 대상”이라고 맞받았다.
▲이날 기자회견은 참가자들이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 |
이날 류현태 무한전진 대표는 ‘국민이 힘을 합쳐 친미극우세력의 뿌리를 하루빨리 뽑아내자’는 범민련의 성명에 대해 “간첩을 통일애국지사로 미화하고 대한민국 수호를 협박으로 보는 ‘범민련’이야말로 김정일 사이비 종교 광신도들”이라며 “그렇게 정일이가 좋으면 아예 北으로 가서 충성하라”고 말했다. (konas)
김필재 코나스 객원기자 climb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