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분할, 道 없애기는 남북연합 전초전"
자유진영단체, 한나라당사 앞 지방행정체제 개편 반대 기자회견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6-02-17 오후 6:00:52
대한민국병장연합회(준비위원장 강승규, 프리덤뉴스 대표), 자유넷(대표 봉태홍), 나라사랑시민연대(대표 김경성), 자유개척청년단(대표 최대집), 무한전진(대표 류현태) 등 단체회원 20여명은 성명서 낭독과 구호를 외치고 항의문을 한나라당에 전달했다.
강승규 대표는 성명서 낭독에서 "한나라당은 '전교조'와 '전국연합'의 사학 탈퇴를 허용하고 사학의 자율권을 침해하는 사학법 개정을 막지도 못했으며, 대한민국 건국역사를 부정하는 과거사법 통과와 김정일 하수인의 활동을 보장하는 국가보안법 개정을 찬성하고 '자유통일'이 아닌 '연방제(적화)통일'을 기도하는 김대중의 방북마저 찬성한데 이어 국토를 난도질하는 망국법안인 지방행정체제 개편 기본법을 합의 통과시키려 해 정체성이 모호한 정당으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주장하고 "한나라당은 反 대한민국 좌파정권인 노무현 정권과 합의하여 대한민국 해체작업에 동조하는 이유가 무엇인가?"고 물었다.
강 대표는 이어 "여·야가 합작해서 추진하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은 여당의 남북연방제를 노린 사전 정지작업의 정치적 음모가 의심되는 술수임에도, 한나라당이 말려 부화뇌동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국민들의 의사도 묻지 않고 제멋대로 국토난도질을 자행하려는 데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주장하고 "한나라당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 "망국법안에 동조한 국회의원들에 대해서는 다음선거에서 반드시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할 것을 천명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 회원들은 '서울 쪼개기·도 없애기는 노 정권의 대한민국 해체 음모' '한나라당은 좌파정권과 합작한 대한민국 해체작업 중단하라' '한나라당은 연방제 저지 음모 결사저지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또 전경 2개 소대가 당사로 진입하는 출입구에 바리케이트를 펼쳐놓고 이중으로 경계를 서고 있는데 대해 "월세 5천만원씩이나 되는 거액을 당사 임대료로 지불하는 한나랑은 제1야당이기를 포기한 제2 여당이자 주식회사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한나라당의 모호한 정책과 여당에 대한 압박수위에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강승규 대표와 봉태홍 대표들은 경찰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항의문을 전달코자 당사로 들어가 박근혜 대표와의 면담을 요청했다.
그러나 박근혜 대표가 이재오 원내대표 등 주요당직자들과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국회의원 당원협의회 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중인 관계로 박천주 민원국장 대행에게 대신 전달했다.
한편 이들 단체를 비롯한 자유동맹국민연합(상임의장 김호일)은 오는 22일 오후2시 서울역광장에서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반대하는 '서울 쪼개기, 도(道)없애기 저지 국민대회'를 열 계획이며, 한국 인터넷언론협회(회장 강승규)는 3월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나라당 서울 및 경기도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박진, 김문수 의원과 신지호 자유주의연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야는 이달 초 현재의 도(道)를 없애고 2-5개 시.군.구를 하나로 묶어 전국을 60-70개의 통합시로 개편하고 서울을 5-8개로 분할하는 것을 골자로 한 '지방행정체제 개편 기본법'을 오는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잠정 합의했다.(Konas)
"서울을 쪼개고 현재의 지방 도(道)를 없애는 것은 남북연방제를 대비하여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를 장악하고자 하는 술책이며, 천년 도읍지인 행정 수도 이전보다 더 망국적인 대한민국 해체음모다."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염창동 한나라당사 앞에서는 차가운 바람과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한 날씨임에도 자유진영 애국보수 청년단체 회원들이 모여 '한나라당은 여·야 합작 국토난도질을 즉각 중단하라'며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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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병장연합회(준비위원장 강승규, 프리덤뉴스 대표), 자유넷(대표 봉태홍), 나라사랑시민연대(대표 김경성), 자유개척청년단(대표 최대집), 무한전진(대표 류현태) 등 단체회원 20여명은 성명서 낭독과 구호를 외치고 항의문을 한나라당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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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표는 이어 "여·야가 합작해서 추진하는 지방행정체제 개편은 여당의 남북연방제를 노린 사전 정지작업의 정치적 음모가 의심되는 술수임에도, 한나라당이 말려 부화뇌동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국민들의 의사도 묻지 않고 제멋대로 국토난도질을 자행하려는 데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주장하고 "한나라당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 "망국법안에 동조한 국회의원들에 대해서는 다음선거에서 반드시 국민의 이름으로 심판할 것을 천명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 회원들은 '서울 쪼개기·도 없애기는 노 정권의 대한민국 해체 음모' '한나라당은 좌파정권과 합작한 대한민국 해체작업 중단하라' '한나라당은 연방제 저지 음모 결사저지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또 전경 2개 소대가 당사로 진입하는 출입구에 바리케이트를 펼쳐놓고 이중으로 경계를 서고 있는데 대해 "월세 5천만원씩이나 되는 거액을 당사 임대료로 지불하는 한나랑은 제1야당이기를 포기한 제2 여당이자 주식회사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한나라당의 모호한 정책과 여당에 대한 압박수위에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강승규 대표와 봉태홍 대표들은 경찰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항의문을 전달코자 당사로 들어가 박근혜 대표와의 면담을 요청했다.
그러나 박근혜 대표가 이재오 원내대표 등 주요당직자들과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국회의원 당원협의회 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중인 관계로 박천주 민원국장 대행에게 대신 전달했다.
한편 이들 단체를 비롯한 자유동맹국민연합(상임의장 김호일)은 오는 22일 오후2시 서울역광장에서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반대하는 '서울 쪼개기, 도(道)없애기 저지 국민대회'를 열 계획이며, 한국 인터넷언론협회(회장 강승규)는 3월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나라당 서울 및 경기도지사 후보로 거론되는 박진, 김문수 의원과 신지호 자유주의연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야는 이달 초 현재의 도(道)를 없애고 2-5개 시.군.구를 하나로 묶어 전국을 60-70개의 통합시로 개편하고 서울을 5-8개로 분할하는 것을 골자로 한 '지방행정체제 개편 기본법'을 오는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잠정 합의했다.(Konas)
이현오 기자 konas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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