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이후 3년이 국가운명을 좌우한다"
김상철 전 서울시장, 서초포럼 강연회서 주장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6-02-23 오후 2:02:19
2006년부터 차후 3년까지가 우리 국가와 민족의 운명이 결정되는 가장 중요한 해가 될 것이며, 특히 2006년 한 해는 좌우(左右) 대세를 가늠하는 시금석이 될 것 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상철 공동대표는 이 날 이상훈 대한민국재향회장을 비롯, 김경래 바르게살기 협의회장, 김영수 국제문화교류협회장, 금익소 서초 로터리클럽회장 등 각계 인사 120여명이 참석한 강연에서 대선을 중심으로 우리사회 현 실태를 하나하나 진단해 나갔다.
김 대표는 지난해 인터넷 매체에 방영된 북한주민의 공개처형과 탈북 하다 붙잡혀 구타를 당한 탈북 주민 동영상을 예로 들면서 "이 동영상이 일본 TV에서는 수억을 들여 구입, 방영했음에도 우리 방송에서는 외면하고 방영조차 되지 않았다"고 말하고 "지금 우리 국민은 지난 60년 동안 북한주민을 폭정으로 이끈 김일성·김정일 정권 아래 맞아죽고, 굶어 죽으며 노예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북한 주민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이 나만 웰빙을 즐기면 된다는 안일함에 젖어있다"며 북한 인권과 주민실상에 등한시하는 우리사회의 분위기를 꼬집었다.
김 대표는 김정일의 비자금과 관련해서 "북한은 불법과 폭력, 범죄가 횡행하는 곳이지만, 김정일은 세계 최고갑부가 누리는 호사를 다 누리고 있다"며, 외국 방문 시 비행기로 일본 등에서 최상급의 회를 공수해 오는 등 호화판 생활을 일예로 들면서 "최근 방콕 델타은행이 자금을 동결하자 펄쩍뛰지 않을 수 없었다. 김정일이 측근으로부터 충성을 맹세하고 권력과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현찰이 필요하니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며 김정일과 그 측근들의 호화판 생활을 고발했다.
그는 또 지금 우리 사회는 정의(正義)가 사라지고 부정의(不正義)가 판을 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6·15정상회담 이후 우리사회는 김정일을 추앙하는 분위기가 지속되다보니 무엇이 정의고 진리인지를 망각한 채 김정일 수령독재와 허울좋은 평화체제구축 용어에 휘말려 들고 있다"며 "김정일의 노예폭정이 계속 되는 한 그 자체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남한 적화로 이어지고 말 것"이라며 심각성을 우려했다.
또한 "김정일 정권의 종식은 김 정권을 종식시키겠다는 국민의 의지가 클 때 종식되는 것이지 의지가 없는 한 결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남의 탓만 하고있을 것이 아니라 우리스스로가 나서야 된다고 역설했다.
김 대표는 또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이 주창하는 평화체제구축과 관련해서 "폭력과 불의가 판을 치고 있는데도 대포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해서 평화가 유지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가"고 반문한 뒤 "불법과 폭력, 범죄가 난무하는 그런 집단과 평화를 논하는 것은 기만이고 위선"이라고 일갈했다.
김 대표는 최근 제기되고있는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말하면서, 연방제가 이루어지더라도 주한미군이 존재할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며, 남북연합이 이루어지면 미군은 존재할 수 없으며, 미국과 일본으로부터 당장 배척받게 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김 대표는 盧 정권에 대해서도 "지금 노무현 정권이 한심하고 잘 못하고 있다고 비판만 하고 있어서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지난 3년 동안 (노 대통령은)남북관계 하나만 똑바로 하겠다는 생각으로 일관해왔다"면서 "이종석이 어떤 사람인가, 공식적으로 낸 문건 중 '북한에서 절대적으로 존경받는 사람이 김일성이다'는 우회적인 말로 (지능적으로) 표현하는 친북자다. 그런 자를 통일부 장관으로 내세우면서 유시민을 장관으로 지명해 언론에 도배되도록 한 것은 한마디로 성동격서(聲東擊西)전법"이라고 강조하고 그런 친북자가 통일의 사령탑이 되는데도 우리사회에 분개의 여론이 일지 않고 있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보수층을 겨냥하기도 했다.
그는 보수층에 대해서도 쓴 소리를 쏟아냈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궈낸 세력은 3공화국을 중심으로 한 산업화 세력이며, 그 분들이 이룩한 오늘의 발전 혜택을 공짜로 받으면서도 과거 군부세력을 매도하며 무임승차하는 세력들이 오히려 그들을 폄하하면서, 또한 "보수층은 입으로는 애국을 논하면서도 실상 애국활동을 위한 기부에는 그렇지 않다" 며 섭섭한 심정을 감추지 않았다.
나라를 살리는데는 돈이 들 수밖에 없는데도 가진자 들이 오히려 더 인색하다며 지난해 서울 시청광장에서 개최된 '3·1절 국민대회' 에서의 성금모금을 한 예로 들기도 했다.
김 대표는 또 '그람시'의 진지전(陣地戰) 이론을 예로 들면서 "지금 친김 종김 세력들에 의해 도처에서 진지전이 끝난 상태다. 2007년은 대선이 있기 때문에 금년이 가장 중요하며, 지금 제대로 대비를 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공산적화로 바로 갈 수밖에 없다. 위기상황을 모두가 직시하지 않으면 이 나라는 가망 없다"며 지도층부터 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끝으로 아직 우리 사회는 언론이 살아있고, 애국을 위해 나서는 애국세력이 건재하기에 힘이 있다면서 지도층과 보수세력이 비상한 각오로 애국대열에 함께 뭉쳐나가자고 힘써 말했다.
한편 강연에 앞서 이상훈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의 '낮은단계의 연방제'와 '민족공조' '한미동맹'에 대해 언급하면서 "(국내에서의)친북정권 연장이 절실한 북한 정권이 대선을 앞두고 평화체제의 슬로건으로 위장된 연방제를 추진하여 대한민국 국체 변경에 나서는 것"이라며 폐해를 지적했다.
이 회장은 또 "마약과 위폐 제조 등 국제범죄를 일삼고 가혹한 인권유린과 선군정치로 북한주민을 폭정과 기아에 시달리게 하며 권력과 체제유지에 급급한 북한 위정자들과의 공조에 호도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히고 "김정일과의 민족공조 주장을 일축하고, 평화공존과 동포애로 위장된 북한과 친북 좌경세력의 저의를 철저히 경계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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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옵션은 ▲김정일 정권이 그대로 존속되는 것 ▲대한민국이 적화되는 것 ▲김정일 정권이 붕괴되고 자유민주주의로 통일되는 세가지 유형을 고려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외교센터에서 서초포럼(대표 권기덕·서초구 재향군인회장)이 주관한 14차 조찬강연회에 연사로 나온 김상철 자유지식인선언 공동대표(변호사, 전 서울시장)는 '2006년 한국의 위기와 그 극복'이라는 강연에서 2007년 대선을 앞둔 금년은 자유민주주의국가로 가느냐 아니면 친북 좌파에 의해 나라가 위기로 치닿게 되느냐의 운명을 좌우하는 첩경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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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지난해 인터넷 매체에 방영된 북한주민의 공개처형과 탈북 하다 붙잡혀 구타를 당한 탈북 주민 동영상을 예로 들면서 "이 동영상이 일본 TV에서는 수억을 들여 구입, 방영했음에도 우리 방송에서는 외면하고 방영조차 되지 않았다"고 말하고 "지금 우리 국민은 지난 60년 동안 북한주민을 폭정으로 이끈 김일성·김정일 정권 아래 맞아죽고, 굶어 죽으며 노예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북한 주민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이 나만 웰빙을 즐기면 된다는 안일함에 젖어있다"며 북한 인권과 주민실상에 등한시하는 우리사회의 분위기를 꼬집었다.
김 대표는 김정일의 비자금과 관련해서 "북한은 불법과 폭력, 범죄가 횡행하는 곳이지만, 김정일은 세계 최고갑부가 누리는 호사를 다 누리고 있다"며, 외국 방문 시 비행기로 일본 등에서 최상급의 회를 공수해 오는 등 호화판 생활을 일예로 들면서 "최근 방콕 델타은행이 자금을 동결하자 펄쩍뛰지 않을 수 없었다. 김정일이 측근으로부터 충성을 맹세하고 권력과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현찰이 필요하니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며 김정일과 그 측근들의 호화판 생활을 고발했다.
그는 또 지금 우리 사회는 정의(正義)가 사라지고 부정의(不正義)가 판을 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6·15정상회담 이후 우리사회는 김정일을 추앙하는 분위기가 지속되다보니 무엇이 정의고 진리인지를 망각한 채 김정일 수령독재와 허울좋은 평화체제구축 용어에 휘말려 들고 있다"며 "김정일의 노예폭정이 계속 되는 한 그 자체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국은 남한 적화로 이어지고 말 것"이라며 심각성을 우려했다.
또한 "김정일 정권의 종식은 김 정권을 종식시키겠다는 국민의 의지가 클 때 종식되는 것이지 의지가 없는 한 결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남의 탓만 하고있을 것이 아니라 우리스스로가 나서야 된다고 역설했다.
김 대표는 또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이 주창하는 평화체제구축과 관련해서 "폭력과 불의가 판을 치고 있는데도 대포소리가 나지 않는다고 해서 평화가 유지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가"고 반문한 뒤 "불법과 폭력, 범죄가 난무하는 그런 집단과 평화를 논하는 것은 기만이고 위선"이라고 일갈했다.
김 대표는 최근 제기되고있는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말하면서, 연방제가 이루어지더라도 주한미군이 존재할 것이라 생각하면 오산이며, 남북연합이 이루어지면 미군은 존재할 수 없으며, 미국과 일본으로부터 당장 배척받게 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김 대표는 盧 정권에 대해서도 "지금 노무현 정권이 한심하고 잘 못하고 있다고 비판만 하고 있어서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지난 3년 동안 (노 대통령은)남북관계 하나만 똑바로 하겠다는 생각으로 일관해왔다"면서 "이종석이 어떤 사람인가, 공식적으로 낸 문건 중 '북한에서 절대적으로 존경받는 사람이 김일성이다'는 우회적인 말로 (지능적으로) 표현하는 친북자다. 그런 자를 통일부 장관으로 내세우면서 유시민을 장관으로 지명해 언론에 도배되도록 한 것은 한마디로 성동격서(聲東擊西)전법"이라고 강조하고 그런 친북자가 통일의 사령탑이 되는데도 우리사회에 분개의 여론이 일지 않고 있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보수층을 겨냥하기도 했다.
그는 보수층에 대해서도 쓴 소리를 쏟아냈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궈낸 세력은 3공화국을 중심으로 한 산업화 세력이며, 그 분들이 이룩한 오늘의 발전 혜택을 공짜로 받으면서도 과거 군부세력을 매도하며 무임승차하는 세력들이 오히려 그들을 폄하하면서, 또한 "보수층은 입으로는 애국을 논하면서도 실상 애국활동을 위한 기부에는 그렇지 않다" 며 섭섭한 심정을 감추지 않았다.
나라를 살리는데는 돈이 들 수밖에 없는데도 가진자 들이 오히려 더 인색하다며 지난해 서울 시청광장에서 개최된 '3·1절 국민대회' 에서의 성금모금을 한 예로 들기도 했다.
김 대표는 또 '그람시'의 진지전(陣地戰) 이론을 예로 들면서 "지금 친김 종김 세력들에 의해 도처에서 진지전이 끝난 상태다. 2007년은 대선이 있기 때문에 금년이 가장 중요하며, 지금 제대로 대비를 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공산적화로 바로 갈 수밖에 없다. 위기상황을 모두가 직시하지 않으면 이 나라는 가망 없다"며 지도층부터 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끝으로 아직 우리 사회는 언론이 살아있고, 애국을 위해 나서는 애국세력이 건재하기에 힘이 있다면서 지도층과 보수세력이 비상한 각오로 애국대열에 함께 뭉쳐나가자고 힘써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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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또 "마약과 위폐 제조 등 국제범죄를 일삼고 가혹한 인권유린과 선군정치로 북한주민을 폭정과 기아에 시달리게 하며 권력과 체제유지에 급급한 북한 위정자들과의 공조에 호도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히고 "김정일과의 민족공조 주장을 일축하고, 평화공존과 동포애로 위장된 북한과 친북 좌경세력의 저의를 철저히 경계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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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오 기자 konas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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