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구 사법처리’ 찬반 동시 기자회견 열려
自由진영, “숭북(崇北) 교수 강정구는 北으로 가라”
親北진영, “친미보수 세력은 평양으로 가라(?)”
국보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강정구 교수(동국대 사회학과)의 공판이 진행된 10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지법 정문 앞에서는 강 씨의 사법처리를 둘러싸고 自由진영과 親北친영간의 찬반 기자회견이 동시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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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개척청년단(대표 최대집), 무한전진(대표 류현태), 자유넷(대표 봉태홍), 뉴라이트 전국청년연합(상임대표 장재완) 등 13개 자유진영 시민단체 회원 30여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숭북(崇北) 교수 강정구는 北으로 가라’등의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들고 나와 ▲김정일의 하수인 강정구를 北으로 보내자 ▲강정구 비호한 친북*반역 세력 엄벌하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1시간가량 기자회견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날 성명에서 “지난 2001년 ‘만경대 정신 이어받아 통일위업 이룩하자’는 발언을 필두로 공개적으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반국가단체인 북한을 노골적으로 고무 찬양해온 강정구를 국보법에 따라 엄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이어 “강정구에 대해 그 동조세력이 끈질기게 이 자를 옹호하고 보호하는 이유는 강정구의 처벌여부가 국보법 존폐문제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법치주의를 사법부의 힘으로 구제해 법치주의 왜곡세력을 단죄하고 친북반역자 강정구를 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自由진영 시민단체와 불과 10m 떨어진 곳에서는 강 씨의 사법처리를 반대하는 親北 단체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국가보안법 폐지와 학문의 자유 수호, 강정구 교수 탄압 반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 소속 회원 30여 명은 ▲국보법 폐지 ▲학문의 자유보장 ▲강정구 교수 탄압 중단을 외치며 강 씨에 대한 사법처리 방침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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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위은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에서 “분단과 냉전의 60년을 넘어 남과 북이 화해와 협력, 평화통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 있는 시기에 분단ㆍ민족ㆍ통일 문제를 중심으로 누구보다 많은 연구 성과를 내온 강정구 교수에 대해 과거 냉전시대의 유물이라 할 수 있는 국가보안법을 적용하여 수사를 진행한다는 것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며, 무르익어가는 남ㆍ북 화해 분위기에 찬 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홍근수 평통사 상임대표(前 향린교회 담임목사)는 “강 교수의 사법처리를 요구하는 친미보수 세력이야말로 평양으로 가야 한다”고 운을 뗀 뒤 자유진영 시민단체 회원들을 향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가보안법은 애당초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법이기도 하지만, '통일시대'에는 적용할 수 없는 법이다. 이처럼 사문화된 법안을 다시 무덤에서 부활시켜 학자(강정구)를 처벌하려 하는 것은 연구의 자유를 부정하는 것으로, 국가보안법이 왜 '반(反)헌법적인 법'인지를 잘 드러내는 일이다”
(주: 홍 목사는 지난 2003년 5월 향린교회를 은퇴한 원로목사로서 親北인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92년 김일성으로부터 210만 달러의 공작금은 물론 훈장과 산삼까지 받은 간첩 김낙중(金洛中)을 “평화적민족통일의 기수”라며 석방운동을 벌이기도 했던 홍 목사는 그동안‘주한미군철수시위’와 ‘여중생촛불시위’ 등을 주도해왔다.
홍 목사는 지난 2003년 4월22일 국가정보원장(고영구)인사 청문회 당시 국회에서 “6.25사변이 남침인지 북침인지 알 수 없다”고 말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특히 홍 목사가 당임 목사로 재직했던 향린교회의 경우 주일예배가 다른 일반 교회와 달리 큰 차이를 보인다. 국악기인 ‘징’을 울려 예배의 시작과 끝을 알리고 ‘찬송’은 ‘하늘뜻을기다리며’로, ‘성경봉독’은 ‘하늘말씀읽기’로, ‘설교’는 ‘하늘뜻펴기’로 고쳐 부른다.)
이에 자유진영 시민단체 회원들은 ‘교수의 탈을 쓰고 반역행위 자행하는 강정구를 처단하라’, ‘강정구 처단하여 자유한국 이룩하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기자회견 중인 공대위를 비판했으나, 양측간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김필재 코나스 객원기자 climb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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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근간을 둬야 학문의 자유라는것이지... 참 헤깔리는 족속들이다. 주댕이에서 내밷은 말 몇 구절로도 통일시대라 말할수 있는지, 만경대정신, 통일전쟁, 내 드러운 주댕이들 합창하는것 보면 말이리 안나온다. 이런 개 종자들이 자유를 말할수 있나..내 참..</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2006-03-10 오후 7:47: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