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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절도에 총기탈취자가 민주화 유공자라고?

자유진영 단체, '남민전' 관련자 유공자 인정한 민주화보상심의위 강력 규탄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6-03-16 오후 5: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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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위원장 하경철, 이하 보상심의위원회)가 지난 13일 '남조선 민족해방전선 준비위원회'(이하 남민전) 사건 관련자 29명에 대해 민주화 운동 관련자로 인정하는 결정을 내린데 대해 자유진영단체 대표들이 강력 항의하고 나섰다.

 16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수송동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가 들어서 있는 연합뉴스 빌딩 앞에서 애국진영 단체 대표들의 긴급 기자회견이 열렸다.

 ▲ 13일 민주화 보상심의위원회가 '남민전' 사건관련자에게 민주화 유공자 결정을 내린데 대해 자유진영단체 대표들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수송동 연합뉴스 빌딩 앞에서 모여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자유개척청년단 최대집 대표가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konas.net

 이 날 기자회견에는 자유동맹국민연합, 자유넷, 자유개척청년단, 나라사랑시민연대, 애국국민운동 대연합,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뉴라이트청년연합, 대한민국병장연합회, 자유수호국민운동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공산 폭력혁명을 기도한 남민전 사건을 민주화로 인정한 '민주화운동 관련자 및 명예회복 보상 심의위원회'를 해체하라"고 주장했다.

 자유개척청년단 최대집 대표는 성명서 낭독을 통해 "대한민국 자유민주체제를 북한 공산주의자들과 함께 폭력혁명으로 전복시켜 공산주의 체제를 수립하려는 계획을 갖고 활동한 남민전 관련자를 '민주화 유공자'로 인정하는 결정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국가반역세력을 민주화 유공자로 인정한 심의위원회의 정체는 무엇이고, 그들이 주장하는 소위 민주화의 의미는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최 대표는 이어 "체제 전복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강·절도와 무기탈취까지 자행한 범죄행위까지 민주화 운동이 되고 민주화 유공자가 되어 국민의 혈세(血稅)로 보상받을 예정이라면 과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살아 숨쉬고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또 "보상심의위원회는 ▲이번 결정을 즉각 취소 ▲국민과 역사 앞에 석고대죄 ▲보상심의위원회의 즉각 해체 선포 ▲검찰에 자진출두, 엄벌 자청 등 4개항을 요구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투쟁할 것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예비역 병장연합회 강승규 회장도 "남민전은 북한 조선노동당의 남한 전위조직으로 북한에서도 '김일성 수령님의 혁명전사들'이라 불릴 만큼 공산적화통일을 위해 활동한 단체로 공산적화통일 혁명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절도, 강도, 총기탈취 등 범죄행위를 서슴지 않았던 범법자"라고 일축한 뒤 지난 2004년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가 비전향 장기수들도 민주인사로 지정하고 간첩까지 '애국통일열사'로 둔갑시킨데 대해 "盧 정권에 의해 대한민국 해체가 자행되고 있다"고 일갈했다.

 강 회장은 또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한 보상심의위원회는 평양 김정일의 산하기관인가"고 묻고 "김정일 추종자들에게 민주화 유공자라는 훈장을 달아준 하경철 위원장은 즉각 사퇴하고 보상심의위의 해체"를 촉구했다.

 이들 단체 대표 회원들은 '공산폭력조직 남민전 민주화 인정한 보상심의위원회는 즉각 해산하라' '남민전이 민주화 유공자면 김일성은 민주화 대통령이냐' '강도 절도 총기탈취가 민주화라니 보상심의위원회는 즉각 사죄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 구호를 제창하고 있는 대표들 @konas.net

 이어 강승규 회장과 최대집 대표, 김경성 나라사랑시민연대 대표, 봉태홍 자유넷 대표, 오천도 애국국민운동 대연합 대표가 이 건물 12층에 위치한 보상심의위원회로 이동, 심의위 관계자에게 항의 성명서를 전달했다.

 ▲ 기자회견을 마친 자유진영 대표들이 보상심의위를 방문, 성명서를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 안경쓴 사람이 보상심의위 관계자 @konas.net

 봉태홍 자유넷 대표는 항의성명서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여론과 국민들의 정서는 아랑곳없이 공산혁명의 전위조직인 남민전 관련자를 민주화 유공자로 둔갑시킨 것은 우리 국민이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은 대표들이 항의 방문차 왔지만 이를 취소하거나 재 심의하지 않는다면 대규모 집회 등 그에 대한 대응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민주화운동 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는 13일 제162차 심의를 개최해 남민전 관련자 33명의 민주화운동 인정여부에 대한 심의를 벌여 이중 29명에 대해 인정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돼 명예가 회복된 남민전 관련자에는 故 김남주 시인과 그의 아내 박광숙씨, 이수일 전 전교조 위원장, 이학영 한국 YMCA 사무총장, 임준열 민족문제연구소장, 권호헌 양심수후원회 회장 등이 포함돼 있다.  

 남민전 사건은 1960년대 인혁당, 통혁당사건 관련자들이 출감 후 노동자·농민, 청년학생 등 각계각층을 규합 북한과의 연계 속에 결성된 지하공산혁명조직사건을 말한다.
이 사건은 1970년대를 대표하는 간첩사건으로 관련자만 해도 84명(불고속자 포함)이 넘었다.

 남민전은 안용웅(安龍雄)등이 월북, 김일성에게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등 북한으로부터 구체적 통제를 받아왔고, 남한 내에서 북한이 요구하는 사회주의 혁명이 성공할 경우 게양할 붉은 별이 그려진 대형 '전선기(戰線旗)'까지 제작하기도 했다.

 판결 기록에 따르면 남민전 관련자들은 체제 전복(顚覆)을 위한 혁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공직자와 재벌 집에 들어가 강·절도 행위를 했고, 예비군 훈련장에서 카빈총까지 훔쳤다. 독재에서 민주화로 이행한 세계 어느 나라를 보더라도 강·절도나 군대무기 탈취 행위를 민주화운동으로 인정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Konas)

 이현오 기자 konas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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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심이    수정

    민주유공자 평가를 한국정부가 한 것이야, 북한정권이 한 것이야? 결과로만 봐서는 북한정권의 작품같애.. 하긴, 노정권도 남북연합 한다니까 그게 그것이겠지만...</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3-17 오전 8:34:17
    찬성0반대0
  • 6.25    수정

    간첩도 통일운동가로 둔갑하는 세상이니 뭐 더 할말이 있겠소..ㅉㅉㅉ</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3-16 오후 9: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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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말이없네..    수정

    미친넘들 별 개지랄 다하네.. 도둑놈을 민주화 유공자라며 국민세금으로 보상해 준단 말이야?? 할말이 없다!! ㅠㅠ</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3-16 오후 7:34:46
    찬성0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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