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향군회장, 임기중 마지막 원로자문회의 가져
이상훈(李相薰) 재향군인회장은 14일 오전 잠실 향군회관 중회의실에서 임기 중 마지막 원로·정책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회장 임기를 7일 남겨놓고 가진 이날 회의에는 백선엽, 김성은, 김영관, 김창규, 김상태, 현승종, 정기승씨 등 원로자문위원 27명과 윤덕규, 송응섭, 장 성, 이 준 장군 등 23명의 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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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회의는 이 회장의 고별인사에 이어 최근의 안보현안에 대한 보고, 재임기간 중 안보활동 실적 및 오는 21일 열리는 제52차 정기전국총회와 제31대 회장선거 등 향군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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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6·15선언 이후 우리 사회는)위기를 위기로 보지 않고 적을 적이라 하지 않으며, 안보빗장을 열어야 한다는 반미·친북세력의 선동은 사상과 양심의 자유가 되고 이를 비판하는 보수·우익의 목소리는 반민족적 죄악으로 매도 되었다"고 회고하면서 "또한 시대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이에 따른 국가 사회의 총체적 혁신 열풍은 우리 향군에게도 거세게 불어 닥쳤다"고 밝혀 재임기간 중 회장으로서의 고충의 일면을 토로했다.
이 회장은 "안보현안이 발생할 때 마다 정부와 여권에서는 자제를 촉구하고, 보수진영에서는 '향군이 뭐하느냐?'는 식의 비판과 함께 강력한 투쟁을 요구하고..... 그야말로 샌드위치격이 된 경우가 비일비재 했다"며 "그러나 우리 향군은 이와같은 변혁의 외풍이 몰아치는 와중에서도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우국충정의 일념으로 전 회원, 전 조직이 애국 투혼을 불태워 왔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 제 31대 향군회장 선거를 끝으로 6년의 임기(29대 3년, 30대 3년)를 마치는 이상훈 회장은 지난 2000년 4월21일 향군회장에 당선된 이후 매년 4~5회씩 향군 원로·정책자문회를 개최하면서 군과 사회원로들로부터 향군업무에 대한 자문을 받아왔다.
아래는 이 회장의 고별인사문.
존경하는 여러 원로선배님!
그리고 자문위원님!
금년들어 처음으로 소집된 회의이다 보니 무척 오랜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
밝고 건강하신 모습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여러분도 알고 계시라 믿습니다만,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 원로자문위원님으로, 정책자문위원님으로, 고견과 지도편달을 아끼지 않으신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와 더불어 이임 인사를 드리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특히, 오늘 이 자리는 제가 향군회장 재임기간 중 마지막으로 개최하는 원로/정책자문회의여서 저 개인적으로 무한한 감회를 느낍니다. 돌이켜 보면, 제가 향군회장으로 재임 한
지난 6년은 국내외적으로도 상상을 초월한 엄청난 변화가 거듭되는 시기였으나, 우리 향군도 반세기 향군사상 그 유래가 없는 파란과 격동의 시기였습니다.
6·15 남북공동선언 이후 불어닥친 평화공존의 열풍은 일반 국민은 물론 국가안보를 최고의 가치로 삼아 온 우리 향군에게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위기를 위기로 보지 않고 적을 적이라 하지 않으며, 안보빗장을 열어야 한다는 반미·친북세력의 선동은 사상과 양심의 자유가 되고 이를 비판하는 보수·우익의 목소리는 반민족적 죄악으로 매도 되었습니다. 또한 시대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이에 따른 국가 사회의 총체적 혁신 열풍은 우리 향군에게도 거세게 불어 닥쳤습니다.
지난 이야기 입니다만, 저 개인적으로도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의 곤경에 처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안보현안이 발생할 때 마다 정부와 여권에서는 자제를 촉구하고, 보수진영에서는 '향군이 뭐하느냐?'는 식의 비판과 함께 강력한 투쟁을 요구하고..... 그야말로 샌드위치격이 된 경우가 비일비재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향군은 이와같은 변혁의 외풍이 몰아치는 와중에서도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우국충정의 일념으로 전 회원 전 조직이 애국 투혼을 불태워 왔습니다.
30만명이 참여했던 국보법수호국민대회를 비롯한 대규모 안보집회(24회), 성명발표(81회), 언론기고(85회) 등 수많은 안보대응활동은 이 나라 안위를 걱정하는 국민들에게 위안을 주고, '믿을 곳은 향군밖에 없다'는 격려와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국가안보요체인 국가보안법을 수호했으며, 한미동맹의 상징인 맥아더 동상을 지켰냈으며, 향군에 대한 와해책동을 차단하고 친북좌경세력의 경거망동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반미시위에 위축된 주한미군에게 용기를 주고, 미국내의 반한감정을 수그려 뜨렸습니다.
비단 안보분야 뿐만 아니라 '새시대의 향군건설'이라는 기치 아래 펼쳤던 향군의 위상 제고와 조직활성화, 회원복지 그리고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한 재정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온 결과 정치권과 언론에서 주목할 만큼 제모습과 자기 목소리를 가진 향군으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고 자부합니다.
이 모든 성과는 이 자리에 계신 원로 정책/자문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도편달과 성원의 덕분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원로선배님들께서는 국군포로 송환 문제를 비롯하여 국보법 개폐, 간첩과 빨치산 죽음에 대한 민주화 운동 인정, 맥아더 동상 철거 시위, 송파신도시 건설 문제 등 안보위해 사안이 발생할 때 마다 우리 향군의 항의방문을 위한 참가 요청에 만사 제쳐 두시고 흔쾌히 응해 주셨습니다.
불편한 교통수단(미니버스)에도 불구하고 저와 함께 청와대, 국무총리, 각 정당 대표, 관계 국회의원 및 장관,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인천시장과 경찰청장 등 관계 요로를 수없이 방문하여 우리 향군의 강경한 입장을 표명 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onas)
정미란 기자 sori@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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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지역향군 종신회원의 일원입니다.대한민국 번영과 발전 을 뜻때로 이르시지 못하시고 특히 국가안보의 어려음을 난기시고 이임하시는것에 650만 향군은 걱정스럽습니다. 퇴임후시라도 밤잠을 이루시지 못하시겠지요 부디 항상 건강하세요 .반드시 세계의 대한민국.발전을 보십시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
2006-04-15 오후 12:47:09그간의 이상훈회장의 노고에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 재임중 정치권으로 부터 갖은 압력과 수모를 당했다는 사실은 아는 회원을 다 알고 있다. 4월 21일 있을 신임회장이 선거가 염려스럽다. 과연 전임회장과 같이 정치권에 흔들리지 않은 회장이 선출될까 걱정하는 것이 일반회원의 이심전심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
2006-04-15 오전 9:4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