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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코드를 맞춘 신부님들의 기자회견]을 통탄하며

Written by. 재향군인회 안보연구소 소장 최 정 석   입력 : 2003-11-07 오후 2: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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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신부 162명이 KAL 858기 폭파사건 16주기(11월29일)를 앞두고 지난 3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이 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선언식을 가졌다고 한다.  조선일보 11월 4일자 보도내용(A10면)을 읽고 참으로 어이가 없어 착잡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  도저히 제 정신을 지닌 신부들의 소행으로 믿어지지가 않는다. 이들 신부들이 진정 성직자 신분이 맞는지? 아니면 추리소설가들인지? 그도 저도 아니면 북한의 날조된 주장을 금과옥조로 삼아 북한을 대변하는 북한의 나팔수들이 아닌지? 그들의 정체가 무엇인지 도저히 종잡을 수가 없다.



  이들은 사건이 조작됐을 가능성으로 [지난 87년 사건 발생당시 폭파된 기체의 잔해나 증거가 하나도 없었고, 지난 16년간 수많은 의혹이 하나도 해결되지 않았다]는 점을 들고 있다. 특히 "KAL기 폭파범으로 발표된 김현희가 북한에서 파견한 공작원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변하고 있다. 성직자 신분으로 전문적 수사관이 아닌 터에 국가중대사를 추리소설 엮어내듯 무책임한 망언을 남발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못해 한심하기까지 하다. 어느 누구도 이들이 정녕 온전한 정신을 지닌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생각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당시 상황은 온 국민이 88년 서울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북한의 공개적인 방해공작과 테러위협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전전긍긍하던 시기였다. 바로 그 시기에 KAL858기가 정현일 김현희 2인조 북한공작원에 의해 폭파됐고, 사건발생 직후 여러가지 증거와 김현희의 체포로 KAL기 폭파는 북한 공권력의 치밀한 계획 하에 저질러진 만행이었음이 명명백백하게 입증됐었다.



  문제의 신부들의 성명 발표내용은 당시 북한의 주장과 똑같다.  북한은 우리나라에 대해 온갖 테러와 만행을 저질러 놓고도 잡아떼기 또는 덮어씌우기 수법으로 우리 국민들의 억장을 무너뜨린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그때 우리 국민들은 북한이 '발뺌'으로 일관한 상투적인 수법에 분노를 금치 못했었다.  놀라운 사실은 소위 성직자라는 신부 162명이 16년 전 북한의 발표내용을 금과옥조처럼 가슴 깊이 새겨두고 있다가 이제 와서「KAL 858기 폭파사건은 남한의 조작사건」이라고 앵무새처럼 되뇌고 있다니 참으로 기가 찰 일이다. 


  어쩌면 그토록 북한과 코드가 잘 맞아질 수 있단 말인가? 어떻게 그토록 북한의 충실한 나팔수 노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북한이 저지른 만행과 반(反)민족적 반(反)인륜적 사고를 은폐 또는 두둔하면서 오히려 남한의 조작사건으로 몰고 가는 까닭은 무엇인가? 그대들은 '북한의 독재와 인권유린' '북한동포의 굶주림' '북한의 서해기습 도발' '북한의 핵 개발'에 대해 성직자의 양심과 윤리관을 갖고 단 한번이라도 북한의 잘못을 비판하고 질타한 적이 있는가?



  북한당국의 반민족적 반인륜적 행태에 대해서는 철저히 '못 본 척' '못 들은 척' 하면서 남한과 미국의 사소한 잘못에 대해서는 벼르고 벼르다가 한 건 잡았다는 듯이 날뛰고 집단시위에 나섰던 게 어디 한 두 번인가?  친북·반미운동에 투신하고 있는 신부들은 도대체 어느 나라 사람들인가? 종교는 국경이 없어도 국민은 국경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16년 전 온 국민이 분노하고 가슴아파했던 858기 폭파사건을 이제 새삼스레 "북한이 한 짓이 아니고 남한이 조작한 것이다" 라고 선언한 저의가 무엇인가?  북한의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꼭두각시인가?  신부들의 어이없는 행동에 대해 참으로 비참하고 비통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  건전한 상식을 지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어느 누구나 이번 신부 162명의 기자회견 내용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을 것이다.



  충고하건대 이번 선언에 가담한 162명의 신부님들은 사제로서의 본분에 전념하기 바란다. 그리고 '정의·양심·인권·평화·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솔선수범 해 주기 바란다.  '민주·민족·평화·양심·인권'을 표방하면서 북한의 하수인 노릇을 더 이상 하지 말라.  성직자로서의 양심선언을 빙자하여 북한 나팔수 노릇을 계속하는 사이비 성직자는 단호히 제거되어야 마땅하다.  그것이 '천주교의 명예와 본분에 충실한 신실한 신부님'들을 지킬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이번 기자회견에 참여한 신부들은 진지한 자기성찰을 통해 기자회견 내용을 즉시 철회하고 유족들과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 성직자로서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즉시 고해성사 하라.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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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파    수정

    162명의신부 속해있는천주교명과 성명을 하나도빠지지아니하게 공개하여야합니다 그천주교회에서는 어떤주장을하는지궁금합니다 그안에있는종교인은 무어라 말하는지 알고싶습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3-11-26 오후 3:33:27
    찬성0반대0
  • kwark35    수정

    이러한 자들은 모조리 싹 쓸어,북쪽으로 보내어서,김정일이 발바닥이나 씻어가며 살아가도록,휴전선 북쪼긍로 조속히 북송하여야 할것임.</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3-11-22 오후 8: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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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촌부    수정

    그들은 필시 정일교 신부들일 것입니다 그러치 않고서야 이제와서 근거도 없시 그런주장을 할수잇나.</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3-11-16 오전 5: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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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은버쇼    수정

    솔직히 나도 천주교 신자이지만.. 일부 신부들은 성직자가 아니고 정치선동가이다.. 정말 나쁜놈들이라고 감히 말할 수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3-11-15 오후 10: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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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나스애독자    수정

    하나님을 속이는 짓거리를 하고있는 저 162명의 신부들은 어느 성당의 누구인지 신원을 밝혀 주십시오.저들이 필경 어떤 길로 가서 각자의 말로가 어떻게 되는지 우리 모두가 특별히 주시하여야하기 때문입니다.성직자의 탈을쓴 저런 사이비 신부가 하나님을 믿는 선량한 신자들을 더 이상 우롱하도록 두어서도 또 안 되기 때문입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

    2003-11-14 오후 8: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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