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鍾仁『국보법철폐 안하면 우리민족이 죽는다』
평택 반미폭동 참여한 임종인 의원은 누구인가?
평택 반미폭동에 참여한 임종인(林鍾仁) 열린우리당 의원은 누구인가?

1992년~1995년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대변인을 맡았던 임종인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林 의원은 2006년 1월24일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에 출연해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에 돈을 댈 수 없다며 이렇게 주장했다.
『전략적 유연성을 인정한다는 것은 주한미군이 세계 분쟁에 마음대로 개입하는 것을 우리 정부가 용인한다는 얘기로, 한미상호방위조약에도 어긋난다. 지금 우리가 주한미군에게 돈을 대는 것은 북한을 억제해 달라는 것이다. 미국이 세계를 휘젓고 다니는데 우리가 돈을 댈 수는 없다』
林 의원은 같은 달 11일 일본 시즈오카(靜岡)현 아타미(熱海)에서 열린 공산당 제24차 당 대회에 내빈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열린 공산당 대회장에서 오카다 야스오(緖方靖夫) 공산당 국제국장의 소개를 받고 자리에서 일어나 손을 흔들었고,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당 대회에는 17개국 20개 정당에서 31명이 정당대표 자격으로 참석했으며, 林의원은 유일하게 개인자격으로 참석했다.
원내 진출 후 林 의원의 활동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林 의원은 2005년 9월13일 열린당 의원 17명과 함께 북한이 주장하는 「평화적 核이용권 보장」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 중재역할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성명에 참여한 의원들은 『다가오는 6자회담의 성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정전협정 체제를 해소하고, 한반도 평화협정을 새롭게 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林 의원은 2005년 8월23일 소위 「평화재향군인회」가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재향군인회의 복수설립을 가능케 하는 재향군인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林 의원의 보좌관 출신인 김성전氏는 「평화재향군인회」의 임시 사무처장으로 실무를 담당해왔다.
-林 의원은 2005년 7월27일 통일연대 등이 개최한 「미군주둔60년 미군피해자 증언대회」를 후원했다. 당시 대회 주최 측은 인민군에 대한 미군 전투기폭격으로 빚어진 우발적 주민피해들을 『무차별학살』『무자비 학살』『파렴치한 살해』『대살육 파괴만행』등으로 묘사했다.
-林 의원은 2005년 7월14일 「北韓인권문제를 내세운 강대국의 대북한강권적 외교압력에 반대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결의안은 『미국이 인권문제를 내세워 경제봉쇄를 하는 것은 북한주민의 식량권을 담보로 한 非인도적 조치』라는 등의 내용들을 담고 있었다.
-林 의원은 2005년 7월22일 국정감사에서 『軍 내 친일문제를 청산해야 한다』며 『친일군인 박정희가 집권, 親日군인을 두루 중용하면서 親日천하를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林 의원은 2004년 6월22일 김선일氏 살해 1년을 맞아 열우당 김원웅, 유승희, 이인영, 한나라당 고진화, 배일도, 민노당 권영길, 이영순, 민주당 손봉숙 의원과 함께 「자이툰 부대 철군 촉구결의안」을 제출하겠다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2004년 5월30일 「2004국방백서 바로잡기」토론회에서는 『북한 무력우세론, 북한 남침론은 허구라는 것을 학자들이 많이 제시했다』며 『남북의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국방비를 줄이고, 한반도평화와 통일을 위해 북한 경제력을 살려줄 것』을 주장했다.
-林 의원은 2004년 말 열린당이 4대立法을 강행할 당시『국가보안법을 철폐시키지 않을 경우 천정배 원내대표와 열린우리당이 죽을 테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 민족이 죽는다는 것』이라며 전국연합 등이 주도한 국회 앞 운동권 농성장을 수시로 방문하며 격려했다. (미래한국/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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