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賊反荷杖 도를 넘고 있다
북한이 경의선·동해선 철도의 5·25 시험운행 불발의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남북 장관급회담의 북측 단장인 권호웅 내각 책임간사가 26일 남측 수석대표인 이종석 통일부 장관에게 보낸 전화통지문은 “열차 시험운행이 중단되게 된 책임은 전적으로 귀측에 있다”고 한 뒤 “책임을 물으려 한다면 귀측 군부 당국과 한나라당 극우보수세력들에게 물어야 하며, 그들의 죄악을 똑똑히 계산하는 용기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24일 “예정된 철도 시험운행이 무산된 책임은 북측에 있음을 밝힌다”면서 “특히, 남측 정세를 터무니없이 운운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고 선을 그은 통일부의 대북(對北) 성명에 대한 응수나 반박 차원을 넘어선다. 적반하장(賊反荷杖)의 협박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나오는 북한이라면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를 재검토해야 할 상황이다. 하지만 통일부는 “자기들 입장 표명으로 새로운 제안도 새 요소도 없는 것 같다”고 하고 있다. 한가한 정도가 아니라 한심하기 이를 데 없다.
우리는 북한이 막말까지 서슴지 않은 점을 주목한다. 정부의 대북 통지문조차 ‘그 무슨 통지문’으로 깎아내리고 더 내디뎌 “귀측이 이번 시험운행이 중단된 책임문제를 논하면서 그 무슨 경공업 원자재와 철도자재 제공을 감히 입에 올리는 것과 같은 졸렬한 태도까지 취해 나선데 대해서도 문제시하지 않을 수 없다”고 을렀다. 대북지원을 포함, 남북관계 전반에서 큰 틀의 상호주의를 강조해온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 식대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이 한 길을 갈 것”이라는 북한의 입장 표명을 상호주의 거부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남북의 철도 시험운행 합의를, 그것도 예정시간을 불과 25시간 앞두고 전격 파기하고도 그 이튿날 대북 원자재 제공을 논의하기 위한 6월초 제12차 제주 경제협력추진위원회에는 동의한 낯두꺼운 북한이다. 이것이 저들이 강조해온 ‘우리 민족끼리’의 적나라한 실상이다. 문화일보가 세종연구소와 공동 주최해 26일 보도한 ‘2020 국가전략 워크숍Ⅲ’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의도를 읽는 정부의 능력이 아마추어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 지적을 당국은 새겨듣기 바란다.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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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으로 나오는 북한정권과 무슨 이익을 볼려고 대화를하고 북쪽을 방분까지 한다는 걸까? 한심한 노릇이 아닌가? 언제까지 북에 이끌려 국민의 혈세를 낭비할 것인가?, 그토록 판단이 안서는걸까? 도무지 알수가 없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5-29 오전 9: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