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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리 현장에 사제 한 분이 있어 다행이다?"

정의구현사제단 김인국 신부, 평화방송 인터뷰에서 주장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6-05-30 오전 11: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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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나무 막대기를 들었던 대학생들을 철없다고 나무라기 전에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도 갖추지 못하는 공권력의 횡포를 따져야 하고 오랫동안 공권력이 저지른 무한폭력에 대해서 터무니없이 관대하게 지내는 우리사회의 태도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또 이름도 확실하지 않은 정체불명 집단의 주장에 대해 대꾸할 가치를 못 느낍니다".

 평택 미군기지 이전을 둘러싸고 지난 4일 대추리 지역에서 과격시위를 벌인 한총련과 문정현 신부 등의 행동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총무 김인국 신부가 이렇게 말했다.

 김 신부는 30일 오전 PBC 평화방송 '열린 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프로그램에서 진행자인 장성민씨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고 "한국 카톨릭 교회는 대추리 현장에 사제 한 분이 계셨다는 사실을 고맙고 다행스럽게 여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최근 출범한 '평신도 천주교신성회복운동본부'(대표 양영태)가 지난 28일 명당성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의구현사제단'을 북한 노동당의 앞잡이로 규정, "김정일의 대남적화혁명 노선에 따라 폭력파괴 살상을 일삼아 왔다"며 사제단의 해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정체불명 집단 주장에 대꾸할 필요가 없다"면서 "입에 담을 수 없는 거짓말을 마구 쏟아 놓았던데 이런 괴집단의 출현도 교회의 세속화의 위험한 한 단면처럼 보여 불길하게 느껴진다"고 평신도 운동본부의 주장에 대해 썩 내키지 않는 투의 답변을 내놓았다.

 김 신부는 또 평택 미군기지 이전문제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5월 4일 대추리는 경찰은 곤봉으로 무장했고 학생과 시민들은 대나무 막대기를 들었다"며 "공동선을 위해 봉사해야 할 공권력이 엉뚱하게 사회적 약자를 겨냥할 때 합법적 힘의 행사가 무서운 폭력이 될 수 있다"고 말해 불법 시위를 진압하는 경찰의 합법적 시위 진압을 폭력으로 비화하기도 했다.

 또한 경찰의 정당한 공권력 행사를 "예의도 갖추지 못한 횡포" "공권력의 무한 폭력에 터무니없이 관대한 우리 사회의 태도"등으로 표현해 범대위 등의 시위대를 옹호해 여론과는 동떨어진 시각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정의구현사제단이 열심히 기도나 하지 왜 부정적인 여론 형성 현장에 서있느냐는 물음에 "사제들이 그런 자리에 나서는 것이 불편하고 괴롭기도 하지만 우리라도 세상의 절규를 들어줘야 한다는 생각에 침묵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과격하다는 표현에는 예수님도 과격하다면 과격한 분이 계셨을까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정의구현사제단의 역할에 대해서도 "교회가 신중함 때문에 현실 판단을 유보하고 있다"면서 "그러다 보니 균형감각도 무뎌지고 우리사회가 나가야 할 방향에서 어긋나는 면이있다"며 사제단의 역할이 축소되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한편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나라사랑노인회 등 보수단체 소속 천주교 신자들이 결성한    '평신도 천주교신성회복운동본부'는 28일 명동성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의구현사제단 해체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제단이 '정의'를 빙자해 남침 전범집단 수괴 김정일 편에 서서 대한민국을 불의와 폭력으로 파괴하려하고 있다"며 "이 나라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파괴하고 있는 반역 행각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 사제단의 해체 운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양영태(자유언론인협회장) 평신도천주교신성회복운동본부 대표는 "김정일 정권의 사주로 '국가보안법폐지’와 ‘미군 철수’를 외치면서 그것이 정의라고 위장하여 부르짖는「정의구현사제단」은 이미 ‘사제들의 모임’이 아닌 반역도당의 무리"라며 "친북 친 김정일 일색의 가짜 신부의 정체를 적나라하게 폭로하여 교계에서 축출함과 동시에 불의와 폭력을 일삼는 김정일 대남 혁명 전위대인「정의구현사제단」해체를 요구하는 것은 시대적인 국가의 요청이자 소명"이라고 말했다.(Konas)

 이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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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법도 모르는 사람이 검댕이 옷걸치고 로망칼라만 하면 사제인가!!!</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5-30 오후 6: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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