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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와 참전용사를 생각하며

Written by. 박세직   입력 : 2006-06-01 오후 3: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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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전쟁이 일어난 지 56주년. 민족 최대의 참극을 빚은 전쟁을 겪었음에도, 그 진실을 호도하는 친북 반미세력에 의해 6·25는 이제 통일전쟁, 내전, 미국에 의한 분단전쟁으로 전후세대들의 머릿속에 새겨지고 있다.

  올해도 국가와 후손들로부터 외면당한 30여만명의 참전용사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노구를 이끌고 그래도 6·25무용담으로 입에 침이 마를 것이다. 전후세대들로부터 한물간 늙은이들의 잔소리로 핀잔을 받을 것이 뻔한데도 말이다. 그러나 해마다 6월이면 이날을 결코 잊을 수 없다.

  6·25가 어떤 전쟁인가. 김일성 집단에 의해 저질러진 불법 남침으로, 그야말로 전 국민이 전쟁의 상처를 받았고 전 국토는 잿더미가 됐다. 남북한 인명 피해만도 300여만명에 이른다. 5000년 우리 역사를 보면 전쟁의 역사라 할 만큼 20, 30년 단위로 빈번한 외침을 받아왔다. 그런데 6·25전쟁 후 불과 50여 년 세월 속에 벌써 전쟁을 잊었단 말인가.

  외국의 6·25 참전국들은 한국 내 격전지마다 기념비를 세우고 철따라 참전용사들을 방한케 하여 그 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의 자유수호를 위한 참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죽어서까지 한국 땅에 그들의 유골을 뿌리며 한국전을 기억하려 한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인 우리는 6·25 기념행사조차 북한의 눈치를 보고, 언론의 관심에서도 밀려난 지 오래이며, 그 의미를 애써 외면하고 있다. 6·25의 교훈을 되새겨 안보태세 강화를 주장하면 수구·냉전·반통일세력으로 몰아붙이기까지 한다.

  북한은 우리의 끈질긴 노력에도 핵무장을 공언하고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6·25 당시 T34탱크로 수도 서울을 초토화했듯이 이제 핵폭탄으로 남한을 순식간에 잿더미로 만들 기세다. 그 핵폭탄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우리임에도 국내 친북 반미세력들은 곳곳에서 주한미군기지 반대를 위한 불법 폭력 행사를 공공연히 자행하고 있다.

  누구를 위한 것인가. 그 미군기지는 유사시 우리의 자유와 생존을 지켜줄 안보보루가 아닌가. 이것은 바로 북한 김정일의 대남적화를 위한 통일전선전술에 부화뇌동하는 것으로, 결코 용인돼서는 안된다.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한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그렇다면 6·25전쟁 56주년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그것은 한마디로 상무(尙武)정신이다. 세계사를 보더라도 상무정신으로 무장한 강한 민족은 살아 남았고 그렇지 못한 민족은 멸망했다. 결국 국가의 운명과 민족의 흥망성쇠를 가름하는 결정적인 요인은 상무정신이다.

  이제라도 우리는 현실에 안주하며 북한이 전쟁을 도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안이한 자세를 버리고 위기에 봉착한 안보를 굳건하게 다져 나가야 한다. 상무정신과 안보태세를 확고히하는 길은 우리 안보의 5대 축을 튼튼하게 세우는 일이다. 그것은 바로 침체된 국군의 사기를 높이고, 주한미군과 한미동맹을 강화하며 나아가 국가보안법을 유지하여 친북 반미세력들의 불법행위를 국보법에 의해 엄히 다루어야 한다. 이러한 기조 위에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것이야말로 위기에 대비하는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다.

  자유와 평화 속에 살면서 그 존귀함을 잊어버리고 현존하는 북한의 안보위협에 대비하지 않는다면 또 한번의 6·25가 우리를 파멸시킬 것이다. 힘없는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나라의 힘인 국방력이 상실되어 당한 일제 식민 36년의 치욕스러운 역사를 우리는 결코 망각해서는 안된다. 따라서 전쟁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인 참전용사를 홀대하는 풍토로는 국가의 백년대계를 보장할 수 없다. 참전용사들은 이제 70대 후반을 넘었다. 생계조차 스스로 해결할 능력을 상실하고 있는데도 그들을 위한 호국보훈의 혜택은 미흡하기 짝이 없다. 오늘도 이들은 병상에 누워 투병하거나 세발 네발 자전거에 노구를 의탁한 채 전쟁의 상흔을 생각하며 눈물짓고 있다.

  이들 전쟁영웅을 하루빨리 국가유공자로 지정하고 특별 예우해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호국영령들과 참전용사들이 지켜낸 대한민국에서 자유와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최소한의 예의가 아니겠는가.(konas)

 박세직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 이 글은 문화일보 6월1일자 포럼에도 실렸습니다.<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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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부이승만    수정

    이승만대통령 재평가작업에 향군이 선도하기 바란다. 건국의 아버지이자 건군의 아버지를 제대로 모시지 못하면서 어찌 순국선열,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 하고자 하는가. 조상을 공경해야 집안이 잘 되듯이 국부를 잘 모셔야 나라가 잘 되는것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6-03 오전 12:39:10
    찬성0반대0
  • 실향민    수정

    6.25는 우리민족의 최대의 비극이다 김일성집단의 남침으로 해서 많은 국민이 희생된 날이기도 하다. 이제까지는 못된 사람들에 의해 북침이니 무엇이니 하며 옳바른 대우를 받지 못해왔다. 새로히 부임한 집행부에서는 모든 영얄을 발휘해 정당한 대우를 받을수 있는 법안들을 발의하여 &#51207;당한 예우를 받을수 있는 활동을 하여주기 바랍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

    2006-06-02 오후 11:14:43
    찬성0반대0
  • 팔공산 산신령    수정

    하루빨리 족국을 위해 몸바친 분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살아 갈수 있도록 우리 빨리 힙씁시다 회장님 화이팅!</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6-02 오후 1:11:18
    찬성1반대0
  • kimck247    수정

    대한민국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영령들 님게 생존참전용사은 밤밤을이르지 못하고 하나님게 기도올림니다 편히 잠드소서 대한민국은 문명사회로 21세기 발전을 바라보시며 현재향군회 회장님의 구상운 변함이없을것입니다..용사님들 건강하세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

    2006-06-02 오후 12:25:39
    찬성0반대0
  • 김원호(kwh0188)   

    왜6월은 보훈의 달 입&#45788;까? 그리고 6월6일은 왜 현충일 입&#45788;가? 통일를 반대하는 전쟁을 하다 죽은 그들은 역적이 않입&#45788;까?한데 왜 이런 날을 제정 했는지? 민주화 운동은 우대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위한 6.25참전용사는 홀대하고 風火燈前상태에서 나라 구한 용사들이 왜 국가유공자가 못되는 이유를 답하시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2006-06-02 오전 10:02:57
    찬성1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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