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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북한에 왜 상납식 지원 하느냐"

Written by. 이주영   입력 : 2006-06-16 오후 4: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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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 경기도지사 당선자가 16일 "북한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아프게 망한 나라"라며 "현 정부는 국민의 자존심을 상하게 해가며 북한에 상납식 구걸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김 당선자는 이날 서울 마포구 공덕동 라이트코리아사무실에서 열린 한국인터넷언론협회주최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 김문수 경기도지사 당선자 ⓒkonas.net

  그는 6.15민족통일대축전 행사 일환으로 열린 남북공동수업에서 '우리민족끼리' 이념을 강조한 수업이 이루어졌다는 보도와 관련, "우리나라 학생에게는 '자유민주주의가 얼마나 소중한가', '대한민국이 얼마나 위대한가', '북한은 왜 저렇게 가난한가' 이런 걸 가르쳐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이번 공동학습을 보니 실망을 넘어 이 시대 지식인들의 행태에 굉장한 분노를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북한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아프게 망한 사례"라며 "반면 가장 성공한 것은 남한이다. 세계 어느 나라 사람에게 물어봐도 이 사실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참 잘못돼도 한참은 잘못됐다"고 말했다. 

  햇볕정책에 대해서는 "햇볕정책은 대북 화해 협력을 촉진시키는 측면이 있다"면서도 "그러나 햇볕정책을 하든 달빛정책을 하든 국군 포로와 납북자는 되찾아 오고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어 "다른 어려운 나라도 도와주는 판에 한민족인 북한을 못 도와주겠느냐"며 "그러나 국군 포로와 납북자 등 자국민을 우선 보호해 놓고 북한을 도와야 한다. 공직자는 국가의 주권과 국민의 생명, 재산을 지키는데 모든 걸 다 걸어야 한다. 자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지 못한다면 공무원이 왜 필요하겠느냐"고 말했다.

  대북 지원 정책에 대해서는 "현재 대북 지원은 지원금이 제대로 쓰이는지 검증을 할 수 없는 것이 문제"라며 "특정 권력자에게 상납식 구걸 지원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 이게 국민들의 자존심을 무척 상하게 하고 있다. 지원하는 사람은 당당해야 하는 것 아니냐. 왜 도와주는 사람이 질질질 끌려 다니냐"고 꼬집었다.

  잦은 대북 강경 발언으로 북한 입국시 문제가 되지 않겠느냐는 주위의 충고에 "안오라면 안갈 것"이라고 응수했다는 김 당선자는 "도와주는 것도 올바로 해야 하고 북한도 고맙게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을 하나로 묶는 ‘대수도론’을 제기한 김 당선자는 이를 비판하는 당내 여론에 대해서도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날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김 당선자의 '대수도론'과 관련, CBS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수도권은 무조건적인 성장이 아니라 질적 관리를 해야 한다"며 "지방에 분산정책 내지는 성장정책을 시행하고 그렇게 해서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발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당내 비판에 대해 김 당선자는 "남을 끌어내려서 내가 잘 되자는게 균형발전이냐"며 "잘 되는 것을 끌어들여서 잘 된 역사는 본 적이 없다"며 "우리에게는 이제 시간이 없다. 수도권이니 지방이니 하면서 발목을 잡으면 아무것도 안된다. 공부 잘하는 사람한테 전기불 끊고 수돗물 끊자는 것과 뭐가 다르냐"고 말했다.

  그는 "강남 때리기, 재벌 때리기, 서울 때리기 해서 평등하게 잘 살아보자 이러지만 결국 평등하게 다 망하는 것"이라며 "이게 역사의 가르침"이라고 단언했다.

  김 당선자는 최근 경기도의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도권 규제 완화에 적극 나서겠다며 "수도권 투자를 위한 대기 자본만 약 40조원에 이른다"고 밝힌 바 있다.

  문제는 외국 기업들이 한국 투자시 큰 부담을 느끼는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강경 노조를 어떻게 처리하냐는 것. 이와 관련 김 당선자는 "협조가 안되는 민간 기업은 망하게 내버려 둘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기업에는 공공 독점적인 영역과 민간영역이 있다. 전국교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각종 공기업 노동조합 등은 공공 독점적인 영역이다. 다른 하나는 경쟁 업체가 많은 민간 영역이 있다"며 "공공 부문 노조들이 극단적인 투쟁을 자꾸 하고 있다. 이 분야는 정부 차원에서 적극 대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조선·자동차를 포함한 일반 기업은 어느 업종이건 노조의 협조가 없으면 망한다. 이 분야의 노조 문제는 곧 정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노사간 협력이 없으면 회사가 망하기 때문"이라며 "자기네들끼리 싸우다가 망하면 자업자득이다. 이들 기업은 망해도 다른 기업들이 있다"며 정부의 특별한 개입 없이 노조 문제는 스스로 해결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konas)

 이주영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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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민    수정

    구구절절 옳은 말씀. 역시 김문수 당선자다운 말씀이오. "민족끼리" 란 감상적 구호로 우중을 현혹시켜,호시탐탐 적화통일을 노리는 악독한 독제자 김정일의 장단에 춤을 추는 친북좌경 패거리들의 죄악상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한 시민으로써 반드시 그들에게 준엄한 심판의 날이 올 것을 믿어마지않는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

    2006-06-23 오후 9:00:03
    찬성0반대0
  • 바른손    수정

    김문수의원을 믿는다..확고한철학이 있는게 특히맘에든다 한나당의원들이 본받았으면 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6-21 오후 11:32:13
    찬성0반대0
  • 우국시민(yeejh9562)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당원이 이런 의식만 갖는다면 다음 번에는 승산이 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6-21 오후 1:20:09
    찬성0반대0
  • 경북울진 원    수정

    김문수 경기도지사 당선자님께 찬사를 보냅니다. 모든것이 지당하신 말씀이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6-21 오후 1:06:53
    찬성1반대0
  • 호동(mudde)   

    우리나라는 김문수 당선자같은 뚜렷한 의식을 가진 지도자가 필요합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6-20 오후 5:23:18
    찬성3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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