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도발·군비증강 자금줄 대북지원 중단하라"
북핵저지시민연대, 외교통상부 앞에서 기자회견···농성 돌입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6-07-12 오후 3:03:31
북핵저지시민연대(대표 박찬성)와 반핵반김국민협의회 등 애국시민단체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외교통상부 앞에서 '북한 핵, 미사일 도발에 대한 강력 제재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 핵 개발과 미사일 도발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기로 하는 한편,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19차 남북장관급 회담과 유엔의 북한 제재결의안 등 북 미사일 도발 사태로 인한 노무현 대통령과 현 정부의 안일한 대응을 규탄하고 유엔의 대 북한 제재 결의안 채택을 촉구했다.
장맛비가 거세게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 날 기자회견에는 북핵저지시민연대 회원과 독일인 북한인권운동가인 폴러첸씨가 참석해 정부의 대북 저자세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박찬성 대표는 이 날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 김정일은 변함 없는 무력적화통일 정책을 위해 제네바 합의와 미국 일본 등 국제사회와 남한과의 합의를 전면 파기하고 대한민국과 미국, 일본을 겨냥해 미사일 7기를 시험발사 했다"고 밝히고 "정부는 사태가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축소 은폐 묵살하고 일방적 햇볕정책으로 인한 대북 지원금으로 핵과 미사일 개발을 지원해 준 현실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이어 "현 정부의 늦장 대처와 노 대통령의 강경 대책도 없이 한마디도 언급 없다가 일본의 선제 공격론이 나오자 물러설 수 없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국가 외교적 사태"라며 "일본의 선제 공격론의 원인은 북 핵 개발과 미사일 도발, 그리고 현 정부의 미온적인 태처가 원인을 제공한 것"이라고 노 대통령과 정부를 겨냥해 비판했다.
이들 단체는 또 "노무현 대통령과 현 정부의 북한 미사일 발사 도발행위에 대한 무대응을 강력히 규탄하며 국가안보와 세계가 주시하는 금번 사태를 강력히 대처할 것을 촉구"하고 "부산 남북장관급 회담에서 미사일 도발에 강력히 대처하지 않을 경우 모든 국제적 책임은 노무현 정권에 있음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또 "노무현 정부의 퍼주기 대북지원이 결국 북한의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 도발행위를 도와준 것이 자명해졌음을 우리 국민들은 경악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 현 정부는 북한의 모든 대북 경제지원을 즉각 중단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 제재조치를 시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유엔에 대해서도 "안전보장이사회는 즉각 북한의 핵 개발, 미사일 발사 도발행위에 대처하는 모든 제재조치를 강구하는 결의안 채택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독일인 의사로 북한주민의 인권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폴러첸씨는 "북한의 인권에 침묵하고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에도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한국정부가 참으로 답답하다"고 말하고 "북한에 대해 어떤 제재조치가 나올 때까지 이 자리에서 농성에 들어가겠다"며 자리를 깔고 앉았다.
이어 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인공기에 불을 붙여 화형 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인공기를 화형 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심한 몸싸움이 전개되었고 경찰은 계속해서 인공기에 불을 붙이자 강제로 타다 남은 인공기를 압수했다.
한편 한국과 일본 정부는 북한 미사일 발사 사태에 대한 대응방안을 놓고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청와대는 11일 오전 이병완 비서실장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선제공격' '무력사용' 등을 주장하는 일본을 더 이상 좌시 할 수 없다는 방침을 정리하고 강력한 경고문을 냈다.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은 "일본 각료들이 한반도에 대한 선제공격 가능성과 무력행사 정당성을 거론하는 것은 그 자체가 심각한 사태가 아닐 수 없다"며 "과거 일본이 한반도에 거주하는 자국민 보호를 침략 명분으로 삼았던 사실에 비춰볼 때 이는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저해하는 중대한 위협적 발언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북한측 잘못을 지적하면서도 "그러나 위험하고 도발적인 망언으로 한반도 위기를 더욱 증폭시키고 군사 대국화 명분으로 삼으려는 일본 지도자들의 오만과 망발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강경한 어조로 일본을 비난했다.(Konas)
다음은 북핵저지시민연대가 이 날 밝힌 주장 내용임.
- 우리의 주장 -
1. UN 안전보장이사회는 북 핵 미사일 도발에 대한 강력한 북한제재 결의안을 즉각 채택하라!
2. 김정일 독재, 핵, 미사일 개발 지원하는 퍼주기 대북지원 노무현 정권 규탄한다!
3. UN과 국제사회는 북 핵, 미사일 발사 도발, 김정일 독재타도·북한 해방을 강력히 촉구한다!
4. 북 핵 폐기, 북한인권, 납북자, 국군포로 송환 없는 대북 경제지원 즉각 중단하라!
5. 북 핵 6자회담 미 일 중 러는 북한 김정일 벼랑끝 전술에 강력히 대처할 것을 촉구한다!
6. 북 핵 미사일 도발 군비증강자금줄 금강산 관광, 대북지원 즉각 중단하라!
2006. 7. 12
반핵반김국민협의회
북핵저지시민연대
이현오 기자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두고 일본이 선제 공격론을 들고 나오자 그동안 입을 다물고 있던 청와대가 이는 "일본의 침략주의적 성향을 드러낸 것으로 일본 지도자들의 오만과 망발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나서자 시민단체들이 정부에 대해 강력히 반박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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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저지시민연대(대표 박찬성)와 반핵반김국민협의회 등 애국시민단체는 1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외교통상부 앞에서 '북한 핵, 미사일 도발에 대한 강력 제재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 핵 개발과 미사일 도발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기로 하는 한편,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19차 남북장관급 회담과 유엔의 북한 제재결의안 등 북 미사일 도발 사태로 인한 노무현 대통령과 현 정부의 안일한 대응을 규탄하고 유엔의 대 북한 제재 결의안 채택을 촉구했다.
장맛비가 거세게 내리는 가운데 진행된 이 날 기자회견에는 북핵저지시민연대 회원과 독일인 북한인권운동가인 폴러첸씨가 참석해 정부의 대북 저자세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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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성 대표는 이 날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 김정일은 변함 없는 무력적화통일 정책을 위해 제네바 합의와 미국 일본 등 국제사회와 남한과의 합의를 전면 파기하고 대한민국과 미국, 일본을 겨냥해 미사일 7기를 시험발사 했다"고 밝히고 "정부는 사태가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축소 은폐 묵살하고 일방적 햇볕정책으로 인한 대북 지원금으로 핵과 미사일 개발을 지원해 준 현실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했다.
박 대표는 이어 "현 정부의 늦장 대처와 노 대통령의 강경 대책도 없이 한마디도 언급 없다가 일본의 선제 공격론이 나오자 물러설 수 없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국가 외교적 사태"라며 "일본의 선제 공격론의 원인은 북 핵 개발과 미사일 도발, 그리고 현 정부의 미온적인 태처가 원인을 제공한 것"이라고 노 대통령과 정부를 겨냥해 비판했다.
이들 단체는 또 "노무현 대통령과 현 정부의 북한 미사일 발사 도발행위에 대한 무대응을 강력히 규탄하며 국가안보와 세계가 주시하는 금번 사태를 강력히 대처할 것을 촉구"하고 "부산 남북장관급 회담에서 미사일 도발에 강력히 대처하지 않을 경우 모든 국제적 책임은 노무현 정권에 있음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또 "노무현 정부의 퍼주기 대북지원이 결국 북한의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 도발행위를 도와준 것이 자명해졌음을 우리 국민들은 경악을 금하지 못하고 있다. 현 정부는 북한의 모든 대북 경제지원을 즉각 중단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 제재조치를 시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유엔에 대해서도 "안전보장이사회는 즉각 북한의 핵 개발, 미사일 발사 도발행위에 대처하는 모든 제재조치를 강구하는 결의안 채택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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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 의사로 북한주민의 인권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폴러첸씨는 "북한의 인권에 침묵하고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에도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있는 한국정부가 참으로 답답하다"고 말하고 "북한에 대해 어떤 제재조치가 나올 때까지 이 자리에서 농성에 들어가겠다"며 자리를 깔고 앉았다.
이어 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인공기에 불을 붙여 화형 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인공기를 화형 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심한 몸싸움이 전개되었고 경찰은 계속해서 인공기에 불을 붙이자 강제로 타다 남은 인공기를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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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과 일본 정부는 북한 미사일 발사 사태에 대한 대응방안을 놓고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청와대는 11일 오전 이병완 비서실장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선제공격' '무력사용' 등을 주장하는 일본을 더 이상 좌시 할 수 없다는 방침을 정리하고 강력한 경고문을 냈다.
정태호 청와대 대변인은 "일본 각료들이 한반도에 대한 선제공격 가능성과 무력행사 정당성을 거론하는 것은 그 자체가 심각한 사태가 아닐 수 없다"며 "과거 일본이 한반도에 거주하는 자국민 보호를 침략 명분으로 삼았던 사실에 비춰볼 때 이는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저해하는 중대한 위협적 발언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북한측 잘못을 지적하면서도 "그러나 위험하고 도발적인 망언으로 한반도 위기를 더욱 증폭시키고 군사 대국화 명분으로 삼으려는 일본 지도자들의 오만과 망발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며 강경한 어조로 일본을 비난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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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북핵저지시민연대가 이 날 밝힌 주장 내용임.
1. UN 안전보장이사회는 북 핵 미사일 도발에 대한 강력한 북한제재 결의안을 즉각 채택하라!
2. 김정일 독재, 핵, 미사일 개발 지원하는 퍼주기 대북지원 노무현 정권 규탄한다!
3. UN과 국제사회는 북 핵, 미사일 발사 도발, 김정일 독재타도·북한 해방을 강력히 촉구한다!
4. 북 핵 폐기, 북한인권, 납북자, 국군포로 송환 없는 대북 경제지원 즉각 중단하라!
5. 북 핵 6자회담 미 일 중 러는 북한 김정일 벼랑끝 전술에 강력히 대처할 것을 촉구한다!
6. 북 핵 미사일 도발 군비증강자금줄 금강산 관광, 대북지원 즉각 중단하라!
반핵반김국민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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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정치가 한반도를 지키고있다고 북한의 발언은 그동안 퍼주기식 데북지원에서 발상된 저들의 독선적인 발언이다. 이발언에 대해 정부당국자들은 왜 아무 대꾸가 없는지, 묵인하는것인지. 인정하는 것인지.... ㄷㄷㄷ</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7-13 오전 8:51:09부산회의에 참가한 北대표단이 '선군정치'가 남쪽의 안전을 지킨다며 쌀 비료 원자재 등을 요구했다네. 완전히 봉이된 대한민국의 모습아니요? 남한을 자신들의 식민지로 생각하고 있다니까...북한놈들보다 회담에 임하는 이종석이가 더 얄밉구만..</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7-12 오후 5:13: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