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북송된 비전향장기수들의 상상불가능한 거짓말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3-11-12 오후 1:25:44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북송된 비전향장기수들의 상상불가능한 거짓말

 지난 김대중 전 대통령시절 6.15남북공동선언에 따라 2000년 9월 북송된 비전향장기수들이 지난 2001년 6월 14일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에 나와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한에 ‘김정일 열풍’이 불고있다는 등 거짓발언을 일삼고 발언했다.

비전향장기수들은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방송에서 모든 북한 주민들을 상대로 남한에서 자신들이 겪은 경험담과 목격담을 증언하며, 남한에는 "온 세상이 장군님을 본 따거나 영상을 모시려거나 한다" 는 발언을 마구 쏟아냈다.

김중종(78)씨는 "거리에 가면 장군님(김정일)이 입고 계시는 단추가 달린 점퍼를 '김정일 점퍼'라면서 유행의 선두를 달린다"며 "대학가에서는 큰 대자보 상단에 장군님의 사진을 모시고 아래는 장군님의 혁명경력을 쓰고 대서특필한 게 하나의 유행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심지어 장군님을 닮은 사람까지 뽑는 행사도 있다"는 증언도 했다.

김씨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55년 북한에서 처형당한 남로당 총책 박헌영의 재판에 참여한 검사출신이다. 그는 간첩혐의를 받고 29년을 복역한 후 지난2000년 9월 평양으로 돌아가 부인과 2남2녀를 다시 만났다.

또 다른 출연자는 "남조선에서 청년학생들 속에 장군님의 영상을 모시고 사진을찍는 풍이 자랑으로 되고 있다"며 "자기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님의 사진을 찍고 다니며 기념으로 친구들에게 나누어주고 있다"고 증언했다.

한편 북송된 비전향장기수들이 조선중앙통신에서 남한내 현실과 동떨어진 거짓발언을 일삼으며 김정일 독재체제 유지와 결과적으로는 북한동포 탄압을 연장시키는 일에 동원될 뿐인데도 일부 시민단체들은 정부를 비난하며 이들의 북송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