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러첸씨 단식 농성에 자유진영 성원 가세
시민단체 대표, 외교통상부 앞에서 지지 기자회견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6-07-19 오후 2:29:31
지난 12일 북핵저지시민연대와 함께 외교통상부 앞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북한 주민의 인권에 침묵하는 정부당국의 자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무언의 항의와 더불어 일주일 째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독일인 의사이자 북한인권운동가인 노르베르트 폴러첸씨를 격려하는 자유진영 인사들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9일 오후 시민단체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북핵저지시민연대, 활빈단, 자유청년연대 등이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과 정부당국을 성토하고 나섰다.
활빈단(대표 홍정식), 뉴라이트청년연합(대표 장재완), 북핵저지시민연대(대표 박찬성)는 19일 오후 2시 외교통상부 앞에서 폴러첸씨와 함께 북한동포 인권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갖은 대북 지원에도 불구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의 심장을 향해 핵을 만들고 미사일을 발사하는 북한 김정일의 파괴적인 행위에도 불구하고 우리국민의 의사에 反하는 대북 지원을 전면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회견에서 '북한민주화 추진해 김정일 독재정권 타도하자' '미사일발사 도발만행 중단하고 북 핵 즉각 폐기하라' '친북 퍼주기식으로 군비확장 보탬 주는 대북 지원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북핵저지시민연대 박찬성 대표는 "북한이 공개 사과할 때까지 모든 대북 협력을 중단하라"며 "정부는 여론조사를 통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개발과 미사일 발사 등 벼랑끝 전술로 국민들이 얼마나 불안해하고 있는가를 살피고, 민심을 반영하는 대북 정책을 다시 수립하라"고 주장했다.
또 이들 회원들은 "대한민국 국민들은 외국인인 폴러첸 씨가 북한 주민들의 자유를 위해 무기한 단식농성을 계속하고 있음을 각성하고 이 대열에 동참해 줄 것"도 호소했다.
또 자유청년연대(대표 최용호)도 19일 오전부터 폴러첸씨 농성에 "총력을 다해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용호 대표는 "앞으로 매일 폴러첸 박사님이 단식 농성중인 외교통상부옆을 지키면서 정오 부터 2시까지는 별도로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정문에서 정부의 감상적 대북 정책 규탄 일인시위를 전개하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외교통상부 정문에서 정부의 폴러첸 박사 폭행 만행을 규탄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와 더불어 "호국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 개선을 촉구하며 자유통일을 기원하는 '호국영령추모 자유통일 촛불기도회'를 열겠다"며 "애국 인사들의 많은 동참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폴러첸 씨는 지난 14일 오후, 외교통상부 앞에서 단식농성 도중 경찰에 의해 강제로 끌려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폴러첸씨는 "합법적인 시위를 하는데 경찰 20여명이 들이닥쳐 강제로 나를 끌어냈다"며 이유는 노무현 대통령의 갑작스런 외교부 방문때문 이었다는 것이다. 이 때 폴러첸씨는 끌려가지 않기 위해 평소 휴대하던 수갑으로 외교부 앞에 있는 가로등과 자신의 팔목을 함께 묶었으나, 경찰이 강제로 수갑을 푼 뒤 폴러첸 씨를 외교부 옆 세종로 소공원으로 끌어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코피가 나고 이빨이 흔들리는 등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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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대표 홍정식), 뉴라이트청년연합(대표 장재완), 북핵저지시민연대(대표 박찬성)는 19일 오후 2시 외교통상부 앞에서 폴러첸씨와 함께 북한동포 인권개선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갖은 대북 지원에도 불구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국민의 심장을 향해 핵을 만들고 미사일을 발사하는 북한 김정일의 파괴적인 행위에도 불구하고 우리국민의 의사에 反하는 대북 지원을 전면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회견에서 '북한민주화 추진해 김정일 독재정권 타도하자' '미사일발사 도발만행 중단하고 북 핵 즉각 폐기하라' '친북 퍼주기식으로 군비확장 보탬 주는 대북 지원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북핵저지시민연대 박찬성 대표는 "북한이 공개 사과할 때까지 모든 대북 협력을 중단하라"며 "정부는 여론조사를 통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개발과 미사일 발사 등 벼랑끝 전술로 국민들이 얼마나 불안해하고 있는가를 살피고, 민심을 반영하는 대북 정책을 다시 수립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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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들 회원들은 "대한민국 국민들은 외국인인 폴러첸 씨가 북한 주민들의 자유를 위해 무기한 단식농성을 계속하고 있음을 각성하고 이 대열에 동참해 줄 것"도 호소했다.
또 자유청년연대(대표 최용호)도 19일 오전부터 폴러첸씨 농성에 "총력을 다해 동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용호 대표는 "앞으로 매일 폴러첸 박사님이 단식 농성중인 외교통상부옆을 지키면서 정오 부터 2시까지는 별도로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정문에서 정부의 감상적 대북 정책 규탄 일인시위를 전개하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외교통상부 정문에서 정부의 폴러첸 박사 폭행 만행을 규탄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와 더불어 "호국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 개선을 촉구하며 자유통일을 기원하는 '호국영령추모 자유통일 촛불기도회'를 열겠다"며 "애국 인사들의 많은 동참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폴러첸 씨는 지난 14일 오후, 외교통상부 앞에서 단식농성 도중 경찰에 의해 강제로 끌려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폴러첸씨는 "합법적인 시위를 하는데 경찰 20여명이 들이닥쳐 강제로 나를 끌어냈다"며 이유는 노무현 대통령의 갑작스런 외교부 방문때문 이었다는 것이다. 이 때 폴러첸씨는 끌려가지 않기 위해 평소 휴대하던 수갑으로 외교부 앞에 있는 가로등과 자신의 팔목을 함께 묶었으나, 경찰이 강제로 수갑을 푼 뒤 폴러첸 씨를 외교부 옆 세종로 소공원으로 끌어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코피가 나고 이빨이 흔들리는 등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Konas)
이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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