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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개성관광 안가기 캠페인을 벌이자"

국민행동본부 주최 강연회서 조갑제씨 주장

Written by. 전경웅   입력 : 2006-07-21 오후 3: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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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행동본부는 20일 오후2시 서울 종로구 종로5가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대통령에게 하야를 권합니다"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2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종로5가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에서는 국민행동본부 주최 국민행동아카데미가 열렸다 ⓒkonas.net


 매월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강연회지만 특히 이날 강연회에는 1200여 명의 청중이 모여 1000석 규모의 좌석은 물론 통로까지도 청중이 꽉 차 열기를 더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미래한국신문 김성욱 기자 ⓒkonas.net

 먼저 김성욱 미래한국신문 기자가 연사로 나섰다. 김 기자는 최근 납세 부담이 증가한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얼마 전 재산세를 냈는데 자신도 지금 여기저기서 돈을 빌리고 있는 상황임에도 작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고 그 외에도 각종 세금이 크게 오른 점을 지적했다. 그는 정부에서 이렇게 거둔 세금이 과연 어디에 쓰이는지 통계자료를 근거로 설명했다.

 김 기자는 우리가 내는 세금이 한총련과 같은 이적 단체의 활동자금, 북한 김정일 정권 지원 자금, 김정일의 홍위병같은 목소리를 내는 親與 언론의 자금 지원에 동원된다고 말했다. 김 기자는 먼저 통일부의 통계를 근거로 이적단체를 지원하는 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김성욱 기자 강연 전문보기] 

 ▲ 청중들에게 희망을 가질 것을 당부하는 金東吉 연세대 명예교수 ⓒkonas.net


 두 번째 연사로는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는 '이제는 희망을 가질 때'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금 뉴라이트니 좌파니 우파니 진보니 보수니 하는 말,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는 이야기는 다 한가로운 이야기일 뿐이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알지 않느냐. 거의 적화통일이 다 된 조국 땅에서 무슨 우익이 있고 좌익이 있겠나. 이제는 그런 논쟁을 할 때가 지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저는 오늘 여러분들에게 희망이 없다는 말을 하려는 게 아니라 희망이 있다는 말을 하려는 것이다. 그들이 어떤 짓을 하던지 간에 조국은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 왜 그런 확신을 하는가 하면 이젠 더 이상 잘못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잘 되는 것만 남았지 않나”고 했다.

 김 교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이 전교조 교육, 정권의 핵심 세력들을 거론하며 조국에 희망이 없다고 하지만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세력이 5.31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한 기적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앞으로 우리가 속 시원한 일을 만들어야하는 것이지 속 시원한 일이 저절로 생기냐”며 “자신 있게 말하건대 우리는 속 시원한 일을 만들 수 있다. 그건 바로 2007년 대선”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얼마 전 야당 대표를 뽑는 경선이 있었는데 야당을 분열시키려는 공작을 하는 게 눈에 선했다. 아직 대권후보 뽑으려면 멀었는데도 대표 경선에서 대리전 양상을 조장하려는 게 야당을 망치려는 거 아니냐”며 “지금은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되는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야당이 정권교체를 하는 게 목표다. 적화통일을 꿈꾸는 자들이 자유민주주의 정권에 의해 걸러지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나는 자유민주주의 정권 탄생 때문에 야당을 지원하려는 것이지 뉴라이트니 뉴레프트니 하는 식으로 세력을 나누고 다투는 것은 정권교체를 못하게 하려는 꼴이 아니냐”고 대리전 운운하는 사람들의 잘못을 지적했다.

 김 교수는 또 “지금 권력을 잡은 자들이 2007년 대선에서 자유민주주의 세력이 이길 것으로 생각되면 그때 다른 수를 쓸 것이다. 전면적인 도발은 아니라도 국지적인 도발 가능성도 있다. 그러면 하는 수 없이 계엄령을 선포해 대선을 못하게 하려 할 수도 있다”는 시나리오를 이야기했다. 김 교수는 “제가 이런 말을 하는 건 저들이 설령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어도 이런 말을 우리가 먼저 하면 실행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 때문에 저는 2007년 대선이 반드시 있을 것이고 자유민주주의가 이길 것으로 확신한다. 여러분들께서도 2007년 대선에서 승리한다는 확신을 가지길 바란다”며 청중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 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 이날 조 대표는 금강산 관광 안가기 운동과 애국운동 참여도로 대선 후보를 평가하자는 제안을 했다. ⓒkonas.net

 마지막 연사로는 趙甲濟 조갑제닷컴 대표가 나섰다.
조갑제 대표는 “여기서 열었던 강연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오신 것 같다. 두 달 만에 아카데미를 열었던 이유도 있겠지만 5.31 지방선거의 승리를 보면서 여러분들께서 용기를 얻으신 듯하다”며 감사의 말로 강연을 시작했다.

 조 대표는 “최근 제 홈페이지(조갑제닷컴)에 저보다도 더 좋은 글을 올려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며 그 중에서 설악산이라는 아이디 사용자가 올린 ‘금강산 관광 가지 말자는 국민 운동을 하자’는 제목의 글을 소개했다. 설악산이라는 이용자는 ‘반역의 집단들이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여 사취한 돈으로 우리를 죽이려 협잡하고 있다. 이 운동은 남북한 반역 집단을 떼어놓는 훌륭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이 아이디어가 오늘날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며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에게 ‘금강산-개성관광 안가기 범국민 캠페인’을 벌이자고 공개 제안을 했다. 

 조 대표는 이어 김정일의 비자금과 북한 경제 붕괴, 미국의 대북금융제재에 대해 설명한 후 이런 김정일을 비호하는 자들은 어떤 죄를 짓고 있는가 설명했다. “첫째 이 돈은 북한 국고에 들어가야 할 돈이다. 김정일이 북한 경제가 망가진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큰 이유가 독재 권력을 이용해 이 돈 빼돌리면서 시작됐다. 그러니 김정일을 비호하는 자는 김정일의 횡령죄를 비호하는 것과 동시에 북한 주민들을 굶기라는 행동이다. 바로 북한 주민에 대한 배신이고 반통일적, 반인류적 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것이다.”

 조 대표는 특히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는데 김대중 前대통령이 자금을 제공했느냐 하는 것도 초미의 관심사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2003년 6월 11일 검찰에서 김보현 前국정원 3차장을 불러 수사한 기록을 인용했다. 김 前차장은 6.15 당시 대북송금을 담당한 실무 책임자. 수사 기록에 따르면 검찰이 돈을 준 것이 문제 아닌가하고 김 前차장에게 묻자 돈을 준다는 게 감내하기 어려운 국민비판여론을 만들고 이 돈을 북한이 군사비로 전용할 우려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남북화해를 위해 사용했다고 진술했다는 것이다. 즉, 대북송금의 실무 책임자도 군사비 전용 가능성을 알고 있었고 대통령에게도 보고한 것으로 이것은 범죄의 고의성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김 前차장은 이 돈을 마카오 소재 BDA의 북한 대성은행 계좌로 송금했다고 진술했다.

 조 대표는 '이런 사실들에서 알 수 있듯 2007년 12월 이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김대중 前대통령의 반역행위를 법정에서 규명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며칠 전 UN대북결의안 통과한 후 스튜어트 레비 美재무성 차관의 訪韓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레비 차관은 대북금융제재를 실질적으로 지휘하는 사람이다. 이 사람이 이틀간 방한 후 돌아가 한국방문에 대해 글을 올렸다고 한다. 글의 요점은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에 따른 북한의 수입이 군사비로 전용할 수 있으므로 UN결의안에 따라 중단시켜 달라고 부탁했으나 우리 정부가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 강변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 대통령은 안보관계 장관회의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주변국들이 너무 과잉반응’이라고 이야기했다는 것이다. 조 대표는 ‘(노 대통령의) 이 말이 맞느냐’고 반문했다. 조 대표는 2003년 8월 한국국방연구원에서 발표한 ‘북한경제위기 10년과 군비증강능력’이라는 논문 내용 중 '김정일은 매년 6000-7000만 달러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해외에서 관리되는 금액은 20억-40억 달러로 추정된다고 한다. 이 비자금은 대남공작자금이나 군사비로 쓰일 가능성이 있다'는 부분을 인용, 이런 정부기관의 자료가 있음에도 노무현 대통령은 모른 척 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추진도 문제라며 ‘노무현 대통령은 한미 동맹을 통한 안전판을 없애겠다는 것이다. 그러면 한반도의 전쟁 위험이 높아진다’며 노 대통령의 잘못을 지적했다. 조 대표는 “김정일은 주한미군만 물러나면 자신 있다는 것 아닌가. 김정일은 우리 군을 용병 정도로 과소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그런 오판이 전쟁을 부른다”고 이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조 대표는 또 “노무현 대통령은 이 정책을 추진하면서 미군이 철수하면 독자적인 정보능력을 확보해야 하는데 그럴 돈은 없으니 ‘나는 자주국방을 추진했다’는 식으로 생색만 내고 다음 정권에 덤터기를 씌우려고 했다. 그러다 미국이 ‘2012년까지 끌지 말고 3년 내 환수해 가라’고 하면서 문제가 생기고 있다”며 “이제는 한미 동맹 관계가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악화돼가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걱정”이라고 지적하고 앞으로 20개월 동안 이것을 막기 위한 의사표시를 하는 게 우리 애국세력의 가장 큰 과제라고 말했다.

 ▲ 이날 강연에는 1200여 명의 청중이 모여 좌석은 물론 통로도 청중들이 가득 찼다. ⓒkonas.net

 조 대표는 5월 31일 선거가 국민들의 생각을 바꿨다며 “아직도 김정일을 위원장이라고 하고 친북 좌파를 진보라고 말하고 이런 자리에 나오면 수구꼴통으로 욕을 먹을까 머뭇거리는 집단이 있다. 그게 바로 한나라당이다. 그게 풀리지 않는 고민거리다”라며 한나라당의 문제점도 동시에 지적했다.

 조 대표는 “당 대표 경선을 통해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기는 하지만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문제, FTA문제, 김성욱 기자가 말한 이야기를 국민행동본부와 같은 단체가 말하기 전에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겠다는 한나라당이 먼저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언론의 입장에서 보면 야당은 한참 뒤에 있고 언론이 애국운동하듯 언론을 운영하고 있다. 옛날에는 야당이 앞서가고 언론이 그 뒤를 따라가면서 공조했던 게 완전히 거꾸로 되어 있다”며 한나라당의 각성을 촉구했다.

 그는 이어 이런 한나라당을 투쟁하는 애국집단으로 바꿔놓지 않으면 틀림없이 분열이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제 우리가 20개월 동안 살펴야 할 것은 누가 또 배신을 하느냐를 면밀하게 봐야 할 것”이라며 그런 자는 반드시 자멸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마지막으로 대통령 후보들에게 공개 제안을 했다. 제안이란 바로 ‘대권 후보들이 좌파종식 투쟁을 통해 경쟁하라’는 것이었다. 그는 “조국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워야 할 때 싸우지 않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 차기 대통령를 뽑는 기준은 과거에 무엇을 했느냐 보다는 앞으로 남은 1년 6개월 동안 자유와 대한민국을 위해 한국의 사이비 좌파들과 어떻게, 얼마나 싸웠느냐를 가지고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청중들에게도 “우리가 이렇게 싸우는 이유는 좌파종식이나 김정일과 반역 세력을 죽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유통일을 통해 일류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라며 이런 목표를 잊지 말고 증오심을 갖고 싸우는 사람이 되지 말 것을 청중들에게 호소했다.

 이 날 강연은 약 2시간 30분 간 진행됐다. 청중들의 연령층도 점점 젊어지고 있었다.(konas)

 전경웅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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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kiwj3697    수정

    망나니에게 먹을것 입을것주어 선량한 사람이 되게 했더니 그것으로 상대의 목에 칼을 들이대는 인간 백정과 같은 북한에 숨통이되는 금강산 개성공단을 중단시키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이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7-24 오전 8: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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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ck247    수정

    대한민국 애국하시는 국민의이를으로 존경하는 연사님듣의 지당합니다.대한민국 내에도 명산이많이있잔습니까. 금강산을 가야 되는것이.무순소용있습니까? 인민은 오늘도 굶어 죽습니다...북측은 국가적약속도 인증불가합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7-22 오후 5:31:34
    찬성0반대0
  • 발가락    수정

    금강산보다 설악산이 훨씬 아름답다. 맘 편하고 인심 좋고 입장료 저렴하고.얼마든지 머무를수있는 채류.이동의 ""자유"".개성관광보다 덕수궁.창경궁이 훨씬좋다 적군에게 돈 안줘서 애국하고 가정에는 돈 아껴서 행복하고 아이들은 마음대로 뛰놀수있고...</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

    2006-07-22 오후 1: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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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삿갓    수정

    매우 좋은 생각이다. 우리가 내는 관광료가 총폭탄이 되어 돌아 온다는 사실을 명심, 금강산. 개성관광의 발길을 끊자. 가봤자 볼 것도 없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7-22 오전 10: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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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난민초    수정

    동참합니다. 우리가 준 관광비용이 미사일이되어 동아온다고 생각하면 끔찍한 일 아닙니까? 대북지원은 일체 중단해햐 합니다. 김정일을 옥죄어야 한반도에 평화가 옵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7-21 오후 6:50:33
    찬성0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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