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퍼주기는 對北 무상군사원조다"
자유진영단체, 북한 퍼주기 중단 촉구 기자회견
나라사랑노인회, 나라사랑어머니회, 자유기사단 등 자유진영 단체들은 22일 정오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북한 퍼주기 중단을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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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날 "노무현 정부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가 전혀 해결될 기미가 없는데도 수해를 빌미로 쌀과 덤프트럭 등 2천억 원이 넘는 대북지원 계획을 발표했다"며 "6천 억원 대의 수해를 당한 강원도에는 겨우 10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하면서도 피해규모가 파악되지도 않은 북측에는 군용으로 즉각 전용될 쌀과 건설자재, 중장비 등 수천억 원을 지원해 '무상군원'을 방불케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노무현 정권이 지난 7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선군정치 은덕' 망발로 극도로 악화된 대북 여론을 의식해 북한이 전향적인 남북관계 변화 조짐을 보일 때까지는 일체의 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고 지적하며 "한달도 안돼 수해복구를 빌미로 대규모 지원 계획을 발표한 것은 이 정권이 친북정권임을 노골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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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이들 단체 회원 약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이 발표한 아래 성명서는 우편으로 통일부에 보냈다. (konas)
아래는 성명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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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억 원대 수해를 입은 강원도에는 겨울 1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내려보낸 인색한 정부가 피해규모도 파악되지 않은 북쪽 물난리에는 관제친북단체 민화협 등을 앞세워 남북협력기금 100억원과 100억원의 현물 등 200억원 지원 방침에 더하여 2,3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 퍼주기 계획을 발표했다. 대북 퍼주기 계획에는 군용으로 즉각 전용 될 쌀 10만t 1,950억원과 각종 건설기자재를 비롯하여 중장비가 포함되어 있어서 응급 수해복구지원이 아니라 '무상군사원조'를 방불케 하고 있다. 쌀 지원 중단 선언을 한 입술에 침도 채 마르기 전에 퍼주기 재개에 안달이 된 노무현 정권의 실체가 의심스럽다.
정부가 강원도에 시달한 교부금 10억원은 대북 퍼주기 2,300억원에 비하면 어린애 껌값만도 못하고 관제친북단체 민화협이 모금한 5억원의 대북지원 성금에 비해 지난 8월 4일 민화협 상임의장 정세현이 강원도 횡성 수해복구 현장에서 전달한 125만원은 수재의연금이라기 보다 수재민 약올리기 이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퍼주기 재개 한 가지만으로는 쌀 지원중단 선언에 따른 김정일의 노여움을 풀기에는 부족했다고 여겼음인지 정동영의 '동지'이며 대남간첩 두목격인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임동옥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이종석이 애도 전문을 보내고 조문에 나서는 것은 국민정서를 짓밟는 적과 내통 반역행위다.
1. 우리 국민 수해복구는 노무현 대통령의 몫이요 북한주민 수해복구는 김정일 책임이다.
2. 현장 확인 없는 수해지원은 깨진 독에 물붓기요 김정일 배 채워 주기다.
3. 대북 퍼주기보다 컨테이너 박스에서 겨울을 나야 할 수재민구호가 우선이다.
4. 2,300억원 퍼주기 자금으로는 가옥을 유실한 수재민 집부터 마련해줘야 한다.
5. 인도주의를 빙자한 군량미 퍼주기와 무상군사 원조를 즉각 중단 철회하라.
6. 대북 퍼주기 창구로 악용되고 있는 관제친북단체 민화협을 즉각 해체하라.
7. 대남 간첩 두목 애도에 앞장선 적과 내통 반역자 이종석을 즉각 해임하라.
8. 수재민의 절망이 극에 달하고 국민적 분노가 하늘에 닿았음을 경고한다.
나라사랑노인회, 나라사랑어머니연합, 자유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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