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원 前대사 "한국과 미국은 지금 서로를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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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특파원들의 모임인 '한미 클럽(회장 봉두완)'은 7일 정오 서울 태평로 프레스 클럽 19층에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한미 관계의 현실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김경원 前주미대사, 문정인 연세대 교수, 현인택 고려대 교수, 봉영식 美윌리엄스대 조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경원 前주미대사는 "북핵문제를 계기로 한미간에는 상대방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현재 미국은 북한에 대한 한국의 저의를 의심하고 있고 한국도 미국이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대해 의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정인 연세대 교수는 "한미 동맹의 최대 위기는 위협 인식에 대한 공감대가 무너진 것"이라고 전제하고 "한국에게 북한은 적이면서도 파트너로 만들어 평화체제를 구축할 대상인 반면 미국에게 북한은 불량국가이니 북한 체제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 부분이 한미 관계를 둘러싼 모든 문제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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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교수는 또 전시 작전통제권(작통권) 환수 문제와 관련, "美국방부의 한 관리는 '작통권 관련 협의가 시작된지 3년이 됐는데 지금 논의를 중단시키면 어떻게 한국을 믿고 협상하겠냐'고 얘기한다"며 "환수시기 등에 관한 논란은 올 10월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 우선 논의가 이뤄지면 추후 재협상을 할 수도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
김 前대사는 이에 대해 "작통권 문제로 인해 한미관계가 나빠진 것이 아니라 한미관계가 나빠져 있는데 작통권 문제가 생김으로 인해 더 복잡해 졌다"고 풀이하면서 "한미 관계가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작통권처럼 민감한 문제를 꺼내는 것이 현명한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찬이 끝난 오후 1시부터 시작되어 3시가 넘어 끝이 났다. 토론회에는 45석의 자리가 마련되었으나 행사 시작 전 이미 자리가 다 차버리는 바람에 발길을 돌린 사람들도 다수 있었다. (Konas)
전경웅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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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 다수의 지식인들이 지금 현재의 한미 관계에 대해 심히 염려를하고, 전작권 환수에 대해서는 절대 불가 라고 의견을 내고 있는 상황인데 이에 대한 정부의 태도는 난감할 뿐이다. 국민의 소리를 겸허히 수용하길.</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9-08 오전 10:06:03김 대사의 지적처럼 지금처럼 한미관계가 좋지 않은 시기는 없었다. 자주를 외치는 노 정권의 업적(?)이다. 그런데도 노 정권은 한미관계는 이상없다고 한다. 전문가들과 너무나 큰 시각차에서 이 정권이 얼마나 무능한 것인가를 알 수 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6-09-08 오전 8:44: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