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정착교육시설 '하나원' 오늘 증축식
Written by. 중앙일보
입력 : 2003-11-14 오전 9:12:05
북한이탈주민 정착교육시설인 경기도 안성시 소재 하나원이 지난해 7월 증축공사에 착수한 지 15개월만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14일 오전 증축식을 가졌다.
하나원은 이번 공사로 연건평 705평 규모의 지하1층 지상3층의 교육관과 540평 규모의 지상3층의 생활관을 새로 지었으며 800여평의 운동장을 조성해 부지 2만여평에 연건평 3천460평, 6개동의 건물로 거듭나게 됐다.
증축한 하나원에서는 동시 300명, 연인원 2천명의 북한이탈주민 교육이 가능하다.
별도의 여성 탈북자 수용시설인 '하나원' 성남교육장은 동시에 100명을 교육할 수 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번 시설 증축으로 수용능력이 대폭 확충돼 북한이탈주민의 급격한 증가추세에 적극 대처할 수 있게 됐으며 강의실 확대는 물론 체력단련실 등 부대시설 완비로 보다 내실있는 사회적응 교육환경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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