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철 보훈처장님, 향군 제재 재고하십시요"
예비역 영관장교 연합회, 국가보훈처장에게 항의 서한 발송
지난 12일 재향군인회와 선진화국민회의 등 11개 안보관련 보수단체들이 프레스센터에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논의 중단 촉구 500만명 범국민서명운동' 기자회견을 갖고 당시 박세환(朴世煥.66.예비역 육군 대장) 재향군인회 육군부회장이 낭독한 기자회견문 내용 중 '내년에 재협상을 공약하는 대선 후보가 당선되도록.........' 한 부문과 관련해 국가보훈처(처장 박유철)가 향군제재 운운하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자 예비역 장교단체가 국가보훈처에 항의문을 전달, 재고를 요청하고 나섰다.
예비역 육·해·공·해병대 영관장교연합회(회장 권오강, 예비역 육군대령. 이하 영관장교 연합회)는 18일 오후 국가보훈처장 앞으로 연합회의 입장이 담긴 항의 서한을 발송했다.
영관장교연합회는 '박유철 국가보훈처장님께 고함 - 재향군인회 제재 검토' 제목의 서한에서 보훈처의 재향군인회 제재 검토 보도내용을 언급한 뒤 "향군의 주관도 향군의 단독행사도 아니었으며 이는 작통권 단독행사 반대 서명운동 연속 행사의 일환이었으므로 당연히 국가안보 사항으로서 정치적 사항이 아니었음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서한은 보훈처의 일방적 조치에 대한 섭섭함도 표현했다. 즉 보훈처가 정치권으로부터 항의를 받았다면 향군 입장을 대변하는 최소한의 성의를 보여주는 것이 보훈처가 향군에 대한 도리고 의리였다며, 그랬다면 예비역 모두가 보훈처를 존경하고 신뢰감을 갖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피력했다.
영관장교연합회는 한편으로 보훈처를 압박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서한은 "보훈처장께서 750만 회원단체인 '향군을 제재 검토하겠다'고 압박했으니 앞으로 제대군인과 많은 예비역 단체들로부터 항의와 핀잔을 어떻게 감당하겠으며, 후환이 두렵지 않습니까"고 반문했다.
서한은 이어 "보훈처가 향군에 그렇게 적극적이라면 국회에 상정된 '향군법 폐지 법안' 등 향군에 관한 악법 법안을 솔선해서 거두어 줄 것과 조속한 시일 내 원만한 처리와 이후 재향군인회의 국가안보활동에 행동보장과 지원"도 아울러 촉구하기도 했다.
권오강 회장은 코나스와의 통화에서 "오직 국가 안보를 위해 전체 예비역들의 구심점으로서 법의 테두리 내에서 사심 없이 활동하고 있는 향군에 정치적 운운하는 자체가 넌센스가 아닐 수 없다"고 일축하고 "신문보도를 보고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 특히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친목단체로서 이전부터 향군이 정치권으로부터 많은 압박을 받는데 대해 가슴이 아팠는데 이번 상황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오늘 긴급히 임원진을 소집해서 우리의 의견을 결집해 항의서한을 발송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영관장교 연합회는 지난 8월 말 노무현 대통령 앞으로 전시 작통권 단독행사 유보를 촉구하는 글을 발송한바 있다.
이들 단체는 '예비역 영관장교들이 盧 대통령에게 올리는 탄원서'를 통해 7만 예비역 영관장교들의 이름으로 전시작통권 단독행사 추진을 유보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박세환 부회장은 17일 전시 작전통제권과 관련한 향군의 '정치 활동' 논란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박 부회장은 "750만 회원과 향군조직의 정치적 중립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500만명 범국민운동서명'운동 기자회견을 주도했던 선진화국민회의 서경석 목사는 15일 서명운동 참여단체들에게 보낸 '해명과 사과의 말씀' 글에서 "이 글의 참뜻은 한미정상회담에서 전작권 '환수'를 합의하게 되면 다음 정권이 재협상을 하도록 할 수밖에 없고, 이를 위해서는 단독행사를 반대하는 여론이 80%에 까지 육박하도록 해서 재협상이 가능한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5백만 범국민 서명운동이 필요하다는 뜻"이였다고 해명하면서 "특정 정당이나 특정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의사는 추호도 존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서 목사는 "표현을 잘못하여 엉뚱하게 언론의 반격과 내부의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고 사과하고 "5백만 서명운동에 정치적, 정략적 입장이 있을리 없으며, 서명운동은 어디까지나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한 애국시민들의 순수한 운동일 따름"이라며 "기자회견문이 급하게 준비돼 낭독자(박세환 재향군인회 육군부회장)가 회견문을 사전에 한번도 읽어 볼 시간을 갖지 못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이 시정되지 못한 채 낭독되었다"며 행사의 준비를 맡았던 자신의 실수를 사과했다.
그러나 박유철 보훈처장은 15일 국회 정무위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당시 서명식 참가를) 정치활동으로 생각한다”며 “어떻게 하면 향군을 제재하느냐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군 측은 '전시 작통권 환수 논의 중단 범국민 서명운동본부'에 계속 참여해 전시 작통권 단독행사 반대운동을 계속할 뜻을 거듭 밝히고 있다. (Konas)
이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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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들이 아무말이나 거침없이 내뱉으면 그냥 옳은 말이고, 남이하면 올바른 말이라도 귀에 거슬리면 온갖 내용을 갖다붙여 옥죄고, 세상에 언론의 자유를 논하면서 이런 치졸한 방법으로 제재 운운하니 어이가 없을뿐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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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9 오전 8:42:00보훈처장은 대한민국의 애국단체이며.국가안보의 제2의보루인 재향군인회를 탄압하려는 의도가 다분이 내포되어 있으니, 탑압한다면 750만 회원과 전 국민은 용납하지않을 것입니다. 청와대의 아첨꾼인지, 친북좌파의 앞잡이인지. 아니면 위기모면의 대외용인지, 정확히 밣혀야 할것입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
2006-09-19 오전 8:4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