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학부모 연합' 창립대회 갖고 출범
"교육의 소비자는 학부모. 교육 소비 주권 찾는다"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6-09-29 오후 6:20:46
"편향 교과서가 사용되지 않도록 교과서 채택 검정위원회를 학교단위로 설치하고 학습권을 볼모로 연가투쟁을 일삼는 교사나 단체의 교단 되출 운동을 전개한다. 학부모 정신 개혁운동을 전개해 교육의 희망을 제시한다"는 결의를 모토로 내건 학부모 연합이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뉴라이트전국연합(상임의장 김진홍 목사)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김진홍 상임의장을 비롯한 주영택 뉴라이트 교사연합 상임대표, 이상주, 박영식 전 교육부장관, 김순동 서울시 교육위원 등 교육계 인사와 신국환 국민중심당 대표, 이주호 한나라당의원, 이명박 전 서울시장 등 정치권 인사, 전국의 학부모 대표 등 각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라이트 학부모 연합'(이하 학부모 연합) 창립대회를 가졌다.
역삼 청소년 수련 어린이들의 사물놀이 공연과 우리 교육 현실을 영상으로 담은 비디오 상영, 각종 불합리한 교육정책을 추방시키는 내용의 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진행된데 이어 개회식을 가진 창립대회에서 관계자는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3월 각 지역 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 모임에서 강력한 학부모 단체의 필요성을 느끼고 각 지역별로 활동상황을 논의한데 이어 6월에는 임시위원장으로 김종일 주비위원장을 선출, 뉴라이트 학부모 연합으로 명칭을 확정하고 지난 7월 13일 발기인대회를 가져 전국적인 조직체계를 갖추어 이 날 창립대회를 갖게 되었다"고 그간의 진행상황을 상세하게 밝혔다.
학부모 연합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우리사회는)국민의 정부를 거쳐 참여정부에 이르면서 공교육은 붕괴되고 있다"며 "이는 대한민국의 교육이 교육수요자들에게 믿음을 주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교육현실을 개탄했다.
학부모 연합은 "특히 전교조가 정부의 교육정책과 교단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교육의 경쟁력은 평등주의의 포로가 된지 오래며, 과거 산업화와 민주화, 국민통합의 토양을 제공했던 교육은 미래의 경쟁력이 아니라 갈등의 진원지가 되었다"고 교육계 현실을 꼬집었다.
또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육의 주도권을 반드시 학교와 학부모가 가져야 한다"며 "더 이상 통제위주의 정부 교육정책과 전교조의 비교육적 전횡으로 우리 자녀들이 황폐ㅗ하 되아 가는 것을 방관할 수 많은 없다"며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념으로 뉴라이트 학부모 연합이 출발한다고 선언했다.
학부모 연합은 이를 위해 ▲편향 교과서가 사용되지 않도록 교과서 채택 검정위원회의 설치 ▲학습권을 볼모로 연가투쟁을 일삼는 교사나 단체의 교단퇴출운동 전개 ▲교원평가제 적극 도입 ▲사립학교법 재개정 촉구 ▲교육수요자 권리 확보 ▲학부모정신 개혁운동 전개로 교육 희망 제시 ▲전 국민의 동참 조직화 등 7개항의 결의를 선언했다.
학부모 연합의 상임대표로 선정된 김종일 대표는 애국가를 한구절 부른 뒤 "이대로 가다간 50년도 채 못되어 부르고 싶어도 부를 수 없는 애국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불렀다"는 말로 말문을 열고는 "교육은 '공평'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공정'하게 하는 것인데 평준화 때문에 교육이 완전히 무너졌다"며 정부의 일관성 없는 교육정책을 비판했다.
그는 대한민국 교육이 바로 서기 위해서는 ▲반드시 학생, 학부모에 의한 교원 평가제 실시 ▲방과후의 빠른 실시 ▲교육위원 선거의 직접 참여와 참신한 인재 추천 ▲교과서 선정위원회를 두어 올바른 교과서 선택 ▲학교운영위원회에 인사위원회 구성 등 5가지 내용을 제안하고 지금까지 국가와 교사가 주인을 대신하는 모든 권한을 되찾겠다고 주장했다.
김진홍 상임의장은 격려사에서 "요즘 시대를 소비자 우선의 시대라고 하기에 교육에서도 당연히 소비자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소비자 주권을 강조한 뒤 "경제는 몇 년 잘 못되어도 다시 바로 잡으면 되지만 한번 그르치면 개인과 나라에도 치명적인 분야가 바로 안보와 교육이며 안보의 기틀을 그르치고 나면 나라의 바탕을 잃게 되고 교육이 그르치면 겨레와 가정으 미래가 닫쳐지게 된다"고 말했다.
김 상임의장은 "그래서 학부모 연합사업은 중요하다. 교육부와 교육청, 교사들이 잘해주기만 기다렸는데 어긋나 학부모가 나섰다. 우리 교육소비자가 앞장서 힘을 합쳐 미래 국가를 짊어지고 나갈 자녀들을 가르치는데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축하객으로 참석한 이상주 전 교육부 장관은 "이런 교육현실을 가져오게 하는데 최소한 방조한 죄가 있다고 생각돼 이 자리에 설 자격이 없다"면서 문제가 참으로 심각하다고 교육전문가로서 소회를 밝혔다.
이 전 장관은 "교육의 기본은 자유민주 이념의 바탕 위에서 재능을 극대화하도록 되어있는데 그렇지 못하다. 또 일부 교사집단의 잘못 된 생각이 교육 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하나 하나의 정책이 그들에 의해 좌절되고 있다"는 말로 전교조의 편향성을 지적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자신도 학부모하고 말하고 "교육부가 없었으면 (우리 교육이)훨씬 더 잘되었을 것"이라며 "너무 관 주도에 평준화를 강조해 학부모가 희생양"이라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우리사회가 하루빨리 정상화 돼서 김진홍 목사님도 교회로 되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뒤 "이 사회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이며 더 좋은 나라가 되려면 교육이 바뀌어야한다. 민주사회에 맞는 방법으로 바꾸는데 우리가 더 노력하자. 저도 학부모로 자격있다. 함께 하겠다"고 축사인사를 보냈다.
각 지역별로 공동대표 및 상임대표로 선정된 대표들도 단상으로 나와 인사를 하고 아이들이 정당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권리를 추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Konas)
이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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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전국연합(상임의장 김진홍 목사)은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김진홍 상임의장을 비롯한 주영택 뉴라이트 교사연합 상임대표, 이상주, 박영식 전 교육부장관, 김순동 서울시 교육위원 등 교육계 인사와 신국환 국민중심당 대표, 이주호 한나라당의원, 이명박 전 서울시장 등 정치권 인사, 전국의 학부모 대표 등 각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라이트 학부모 연합'(이하 학부모 연합) 창립대회를 가졌다.
역삼 청소년 수련 어린이들의 사물놀이 공연과 우리 교육 현실을 영상으로 담은 비디오 상영, 각종 불합리한 교육정책을 추방시키는 내용의 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진행된데 이어 개회식을 가진 창립대회에서 관계자는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3월 각 지역 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 모임에서 강력한 학부모 단체의 필요성을 느끼고 각 지역별로 활동상황을 논의한데 이어 6월에는 임시위원장으로 김종일 주비위원장을 선출, 뉴라이트 학부모 연합으로 명칭을 확정하고 지난 7월 13일 발기인대회를 가져 전국적인 조직체계를 갖추어 이 날 창립대회를 갖게 되었다"고 그간의 진행상황을 상세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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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연합은 창립선언문을 통해 "(우리사회는)국민의 정부를 거쳐 참여정부에 이르면서 공교육은 붕괴되고 있다"며 "이는 대한민국의 교육이 교육수요자들에게 믿음을 주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교육현실을 개탄했다.
학부모 연합은 "특히 전교조가 정부의 교육정책과 교단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교육의 경쟁력은 평등주의의 포로가 된지 오래며, 과거 산업화와 민주화, 국민통합의 토양을 제공했던 교육은 미래의 경쟁력이 아니라 갈등의 진원지가 되었다"고 교육계 현실을 꼬집었다.
또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육의 주도권을 반드시 학교와 학부모가 가져야 한다"며 "더 이상 통제위주의 정부 교육정책과 전교조의 비교육적 전횡으로 우리 자녀들이 황폐ㅗ하 되아 가는 것을 방관할 수 많은 없다"며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념으로 뉴라이트 학부모 연합이 출발한다고 선언했다.
학부모 연합은 이를 위해 ▲편향 교과서가 사용되지 않도록 교과서 채택 검정위원회의 설치 ▲학습권을 볼모로 연가투쟁을 일삼는 교사나 단체의 교단퇴출운동 전개 ▲교원평가제 적극 도입 ▲사립학교법 재개정 촉구 ▲교육수요자 권리 확보 ▲학부모정신 개혁운동 전개로 교육 희망 제시 ▲전 국민의 동참 조직화 등 7개항의 결의를 선언했다.
학부모 연합의 상임대표로 선정된 김종일 대표는 애국가를 한구절 부른 뒤 "이대로 가다간 50년도 채 못되어 부르고 싶어도 부를 수 없는 애국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불렀다"는 말로 말문을 열고는 "교육은 '공평'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공정'하게 하는 것인데 평준화 때문에 교육이 완전히 무너졌다"며 정부의 일관성 없는 교육정책을 비판했다.
그는 대한민국 교육이 바로 서기 위해서는 ▲반드시 학생, 학부모에 의한 교원 평가제 실시 ▲방과후의 빠른 실시 ▲교육위원 선거의 직접 참여와 참신한 인재 추천 ▲교과서 선정위원회를 두어 올바른 교과서 선택 ▲학교운영위원회에 인사위원회 구성 등 5가지 내용을 제안하고 지금까지 국가와 교사가 주인을 대신하는 모든 권한을 되찾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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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상임의장은 격려사에서 "요즘 시대를 소비자 우선의 시대라고 하기에 교육에서도 당연히 소비자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소비자 주권을 강조한 뒤 "경제는 몇 년 잘 못되어도 다시 바로 잡으면 되지만 한번 그르치면 개인과 나라에도 치명적인 분야가 바로 안보와 교육이며 안보의 기틀을 그르치고 나면 나라의 바탕을 잃게 되고 교육이 그르치면 겨레와 가정으 미래가 닫쳐지게 된다"고 말했다.
김 상임의장은 "그래서 학부모 연합사업은 중요하다. 교육부와 교육청, 교사들이 잘해주기만 기다렸는데 어긋나 학부모가 나섰다. 우리 교육소비자가 앞장서 힘을 합쳐 미래 국가를 짊어지고 나갈 자녀들을 가르치는데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축하객으로 참석한 이상주 전 교육부 장관은 "이런 교육현실을 가져오게 하는데 최소한 방조한 죄가 있다고 생각돼 이 자리에 설 자격이 없다"면서 문제가 참으로 심각하다고 교육전문가로서 소회를 밝혔다.
이 전 장관은 "교육의 기본은 자유민주 이념의 바탕 위에서 재능을 극대화하도록 되어있는데 그렇지 못하다. 또 일부 교사집단의 잘못 된 생각이 교육 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하나 하나의 정책이 그들에 의해 좌절되고 있다"는 말로 전교조의 편향성을 지적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자신도 학부모하고 말하고 "교육부가 없었으면 (우리 교육이)훨씬 더 잘되었을 것"이라며 "너무 관 주도에 평준화를 강조해 학부모가 희생양"이라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우리사회가 하루빨리 정상화 돼서 김진홍 목사님도 교회로 되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뒤 "이 사회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이며 더 좋은 나라가 되려면 교육이 바뀌어야한다. 민주사회에 맞는 방법으로 바꾸는데 우리가 더 노력하자. 저도 학부모로 자격있다. 함께 하겠다"고 축사인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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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별로 공동대표 및 상임대표로 선정된 대표들도 단상으로 나와 인사를 하고 아이들이 정당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권리를 추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Konas)
이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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