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핵실험·한미연합사 해체 반대 촛불집회" 연다
1천만 서명운동본부 긴급 기자회견‥ 9일 저녁부터 광화문에서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6-10-08 오후 8:21:27
"북한의 핵실험과 추가적인 미사일 발사가 예견된 상황하에서는 결코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를 논할 단계가 아니다"며 국민대회와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보수진영단체가 지난 3일 북한 당국이 전격적으로 核실험 한다고 선언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충격과 긴장감을 고조시키자 긴급히 회동을 갖고 한민족 생존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범국민 촛불집회를 개최키로 결정하고 전 국민적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지난 달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미연합사령부 해체반대 1000만인 서명운동 선포식"(이하 서명운동본부)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적인 서명운동에 들어간 227개 단체로 구성된 서명운동본부는 8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북의 핵실험은 평화에 대한 도전이자 민족의 공멸을 초래할 수 있는 심대한 도발로서 우리 국민으로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분노를 표출하고 '북한핵실험 반대·한미연합사 해체 반대 - 한민족 생존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범국민 촛불집회'를 9일 저녁 7시 30분부터 매일 저녁 서울 세종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연다고 밝혔다.
8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뉴국제호텔 1층 두메라 레스토랑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김성은, 이상훈, 이종구(이상 전 국방장관), 박희도(불교총연합회 대표), 김현욱(21세기 외교안보포럼 대표), 이명현(선진화국민회의 공동대표), 유기남(자유시민연대 공동대표) 이광선(예장통합회장)목사 등 서명운동본부 공동대표와 김영관(전 해군참모총장)고문, 이정린(육사 총동창회장), 박상준(황해도민회 중앙회장), 서경석(선진화국민회의 사무총장) 지도 및 집행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은 서명운동본부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북한이 또다시 핵실험을 하겠다고 나서고 있지만 일부 국민들은 태평무사 해 안타깝기 그지 없다"며 국민들의 안보 불감증에 애써 서운한 마음을 토로하고 "서명운동본부가 7일 저녁 긴급 회의를 열고 우선 기독교가 앞장서서 내일(9일)부터 촛불집회를 갖기로 했다"고 취지를 전하면서 "전 국민적 동참을 호소한다"고 짤막하게 인사를 대신했다.
이어 이들 참가자들은 미리 준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광선 공동대표는 성명서에서 "우리의 생존과 평화가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음에도 현 정부에 의해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 한미연합사 해체' 작업이 계속 되고 있다"고 안보단체의 거듭된 행동과 충언에도 이를 묵살하는 정부의 처사를 비난하고 광화문에서 촛불기도회 및 촛불집회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성명에서 "촛불집회를 통해 평화염원과 핵을 반대하는 국민의 염원을 전 세계에 보여주고 튼튼한 안보 없이는 평화실현이 불가능함을 국민이 절실히 느끼도록 해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한미연합사가 해체되어 국가안전이 취약해 지는 일이 없어야 하고 정부의 잘못된 정책이 중단되도록 뜻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성명은 이어 "처음에는 수천명에 불과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수만, 수십만으로 늘어나야하고 그렇게 될 때 전시작전통제권 이양을 저지 할수 있다"고 저변으로의 확대를 희구하고 "한민연합사가 존속될 때 핵실험을 자행하려는 북한에 가장 강력한 경고와 방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촛불집회를 통해 한미동맹강화와 한미연합사 해체 반대 촉구, 북한인권문제 제기, 햇볕정책 비판, 탈북난민강제송환반대, 일본 재무장을 부추기는 김정일 정권 규탄, 친북좌파와 반민족세력 규탄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부언했다.
서경석 집행위원은 "이번 촛불집회는 우리의 뜻이 실현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하고 "최소한 한미국방장관회담이 개최되는 21일까지는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말해 장기간 지속적으로 집회를 이끌어 갈 것임을 암시했다.
서 위원은 또 지금까지 추진하고 있는 1천만명 서명운동과 지방집회는 예정대로 계속하되 서명운동본부의 명칭을 이 날부터 '북한핵실험반대·한미연합사 해체반대 1천만명 서명운동본부'로 확대 개칭하고 18일 서울역에서 열기로 한 서울 집회는 촛불기도회로 합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날 기자회견이 끝난 후 참석한 공동대표와 지도위원들은 각기 언론사를 방문해 촛불집회의 취지를 직접 알려 홍보함으로서 전 국민적인 동참을 호소하자며 언론사로 향했다.
한편 중국의 동북공정과 역사왜곡에 반대하며 각 지역을 돌며 이의 부당성을 호소하고 있는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등 시민단체 회원들은 이 날 오후 1시반경 남북분단의 최접경지인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길목인 임진각 한반도 호수 자유의 다리 위에서 북핵실험 중단을 요구하며 핵도발 규탄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이에앞서 오전11시경 세종로 정부청사 앞에서 "NSC,국방부,통일부는 미ㆍ중ㆍ러ㆍ일과 긴밀히 공조해 북 핵실험 정밀관찰등 대북 감시활동과 대북제재를 강화하고 개성공단, 금강산관광사업, 남북협등 대북지원사업을 전면 중단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Konas)
이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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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미연합사령부 해체반대 1000만인 서명운동 선포식"(이하 서명운동본부)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적인 서명운동에 들어간 227개 단체로 구성된 서명운동본부는 8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북의 핵실험은 평화에 대한 도전이자 민족의 공멸을 초래할 수 있는 심대한 도발로서 우리 국민으로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분노를 표출하고 '북한핵실험 반대·한미연합사 해체 반대 - 한민족 생존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범국민 촛불집회'를 9일 저녁 7시 30분부터 매일 저녁 서울 세종로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연다고 밝혔다.
8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뉴국제호텔 1층 두메라 레스토랑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김성은, 이상훈, 이종구(이상 전 국방장관), 박희도(불교총연합회 대표), 김현욱(21세기 외교안보포럼 대표), 이명현(선진화국민회의 공동대표), 유기남(자유시민연대 공동대표) 이광선(예장통합회장)목사 등 서명운동본부 공동대표와 김영관(전 해군참모총장)고문, 이정린(육사 총동창회장), 박상준(황해도민회 중앙회장), 서경석(선진화국민회의 사무총장) 지도 및 집행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은 서명운동본부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북한이 또다시 핵실험을 하겠다고 나서고 있지만 일부 국민들은 태평무사 해 안타깝기 그지 없다"며 국민들의 안보 불감증에 애써 서운한 마음을 토로하고 "서명운동본부가 7일 저녁 긴급 회의를 열고 우선 기독교가 앞장서서 내일(9일)부터 촛불집회를 갖기로 했다"고 취지를 전하면서 "전 국민적 동참을 호소한다"고 짤막하게 인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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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들 참가자들은 미리 준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광선 공동대표는 성명서에서 "우리의 생존과 평화가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음에도 현 정부에 의해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 한미연합사 해체' 작업이 계속 되고 있다"고 안보단체의 거듭된 행동과 충언에도 이를 묵살하는 정부의 처사를 비난하고 광화문에서 촛불기도회 및 촛불집회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성명에서 "촛불집회를 통해 평화염원과 핵을 반대하는 국민의 염원을 전 세계에 보여주고 튼튼한 안보 없이는 평화실현이 불가능함을 국민이 절실히 느끼도록 해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한미연합사가 해체되어 국가안전이 취약해 지는 일이 없어야 하고 정부의 잘못된 정책이 중단되도록 뜻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성명은 이어 "처음에는 수천명에 불과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수만, 수십만으로 늘어나야하고 그렇게 될 때 전시작전통제권 이양을 저지 할수 있다"고 저변으로의 확대를 희구하고 "한민연합사가 존속될 때 핵실험을 자행하려는 북한에 가장 강력한 경고와 방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촛불집회를 통해 한미동맹강화와 한미연합사 해체 반대 촉구, 북한인권문제 제기, 햇볕정책 비판, 탈북난민강제송환반대, 일본 재무장을 부추기는 김정일 정권 규탄, 친북좌파와 반민족세력 규탄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부언했다.
서경석 집행위원은 "이번 촛불집회는 우리의 뜻이 실현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하고 "최소한 한미국방장관회담이 개최되는 21일까지는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말해 장기간 지속적으로 집회를 이끌어 갈 것임을 암시했다.
서 위원은 또 지금까지 추진하고 있는 1천만명 서명운동과 지방집회는 예정대로 계속하되 서명운동본부의 명칭을 이 날부터 '북한핵실험반대·한미연합사 해체반대 1천만명 서명운동본부'로 확대 개칭하고 18일 서울역에서 열기로 한 서울 집회는 촛불기도회로 합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날 기자회견이 끝난 후 참석한 공동대표와 지도위원들은 각기 언론사를 방문해 촛불집회의 취지를 직접 알려 홍보함으로서 전 국민적인 동참을 호소하자며 언론사로 향했다.
한편 중국의 동북공정과 역사왜곡에 반대하며 각 지역을 돌며 이의 부당성을 호소하고 있는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등 시민단체 회원들은 이 날 오후 1시반경 남북분단의 최접경지인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 길목인 임진각 한반도 호수 자유의 다리 위에서 북핵실험 중단을 요구하며 핵도발 규탄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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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이에앞서 오전11시경 세종로 정부청사 앞에서 "NSC,국방부,통일부는 미ㆍ중ㆍ러ㆍ일과 긴밀히 공조해 북 핵실험 정밀관찰등 대북 감시활동과 대북제재를 강화하고 개성공단, 금강산관광사업, 남북협등 대북지원사업을 전면 중단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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