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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추가 핵실험 가능성 충분히 있다"

과기정책연구원 이춘근 박사, PBC 방송대담서 강조‥ 정치권도 北 경고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6-10-18 오전 11: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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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2차 핵실험 징후가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저명 관련학자인 과학기술원 정책연구원인 이춘근 박사는 기술적 측면에서 볼 때 북한은 충분히 핵실험을 해야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첫 번째 실험에서 목표달성에 실패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해서 가장 효율적인 폭파방법이 무엇인지 또 위력이 가장 큰 폭파방법이 무언지 입증을 해야 되기 때문에 실험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춘근 박사는 18일 PBC 평화방송라디오의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 프로그램에 출연, 진행자인 장성민 전 한나라당 의원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1차 핵실험은 기술적으로 실패해 2차 핵실험이 가능하다고 분석하고 기술적 상황을 보완해가면서 해야한다고 볼 때 조금은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박사는 핵실험은 두세개를 한꺼번에 폭파하지만 이번 경우 북한이 가지고 있는 플루토늄 양이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보완해 가면서 할 것으로 본다고 부언했다. 그는 또 북한은 갱도가 구축돼 있고 기폭장치가 돼 있는 상황이라면 1, 2주내에 할 수도 있으며 현재 준비가 된 상태로 보여지기 때문에 상당히 빠른 시일 내 추가적으로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견했다.

 이 박사는 '왜 인공위성 등이 핵실험 징후들을 포착하거나 잡지 못했느냐'에 대한 질문에 " 대기권이나 지표면, 지하 갱이라도 수직갱 방식을 사용하면 사전 예측이 가능한데 이번에는 수평갱도에서 실험을 해 차량이나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이동을 해 표면적 노출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실험을 했기 때문에 사전 탐지가 어려웠다"고 답변하고 "이번처럼 수평 갱식 방식을 이용하면 정확한 일시를 측정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북한의 플루토늄 양으로 볼 때 핵무기 다섯 개에서 열 개를 만들 수 있는 양이며 핵기술도 "상당한 수준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실험장소도 "똑 같은 장소에서는 붕괴나 오염등으로 인해 동일 장소에서 하기는 어렵고 몇 킬로미터 이내에서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北핵실험, "제2의 장소서 2차 핵실험 징후"

 미국의 CNN 방송은 17일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준비중인 징후가 포착된 장소가 첫 번째 실험 장소와는 다른 제2의 장소라고 보도했다.

 연합뉴스는 18일 CNN 방송의 국방부 출입기자인 바버라 스타가 "미국의 국방 및 정보 관리들은 극도로 신중하게 북한이 2차 지하 핵실험을 준비할지 모른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아직 결정적인 증거는 없지만 북한의 많은 실험장에서 활동이 포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버라 스타는 "관리들이 전하는 바로는 제2의 장소라는 것이며, 이 곳에서 1주일 전 첫 번째 핵실험장에서 보았던 유사한 활동을 보고 있다" 면서 "이들의 활동 가운데는 공중의 위성 감시를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이는 구조물 조립작업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18일 오전 현안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미온적 대처가 북한의 2차핵실험을 부추기고 있다’며 "정부는 북한이 2차 핵실험을 할 경우 어떠한 불이익을 받을 것인가를 분명히, 구체적으로,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여기서 "북핵의 직접적인 당사국으로서, 유엔 회원국의 일원으로서 노무현 정부는 철저한 국제 사회 공조를 통해 북핵에 치밀하게 대처하고 PSI에 적극 참여해야 하며 지금이라도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사업을 즉시 중단하는 등의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한나라당은 "유엔안보리가 대북 제재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강력한 경고를 했음에도  북한의 2차 핵실험은 전쟁을 불사하겠다는 예비적 선전포고"라며 이는 "전 세계 인류에 대한 배신행위이며 평화에 대한 전면적 도전으로 만일 북한이 2차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국제사회로부터의 고립을 자초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열린우리당도 즉각적인 성명을 통해 북한에 경고음을 발했다. 열린우리당은 이 날 북한이 2차 핵실험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이은 보도와 관련, 대변인 성명을 통해 "북한이 경고를 무시하고 2차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남측 국민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를 것" 이라며 강력히 경고했다.

 우상호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라는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위배하고 핵실험을 강행한 데 대해 유엔 및 국제사회가 안보리 결의를 통해 강력히 규탄하고 제재를 결의한 바 있다" 며 "이런 마당에 2차 핵실험을 강행한다면 이는 국제사회 결의에 대한 전면도전이며 동북아 평화를 해치는 행위로서 강력히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우 대변인은 "북은 국제평화를 수호하고 남북관계를 진전시켜야 할 의무가 있는 만큼 이를 해치는 어떤 행위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며 "2차 핵실험 강행시 그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이 북측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말했다. (Konas)

 이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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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kwj3697    수정

    북이 플로트륨을 축추란 량이 있기때문에 제2, 제3.. 의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보는데 이를 제재할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할 것이다. 우리의 단독으로는 해낼수 없는 사안이므로 국제적인 공조체제, 즉 유엔 안보리의 협조체제나 한미안보체계를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할수 잇는데 ,지금 무엇을하고있으며 어떻게하고 있는가?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불안하기만하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

    2006-10-19 오전 8:53:22
    찬성0반대0
  • 가랑비   

    북한이 또 다시 핵실험을 할 개연성은 충분하다. 이제 그들은 아무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대한민국은 북한 김정일의 봉으로 전락한 상황이고. 더이상 북의 행동을 제어하지 못할 경우엔 공멸만이 있을 따름이다. 정부는물론 국민모두가 대오각성하고 현 사태를 직시해야한다. 나서야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

    2006-10-18 오후 2: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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