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납북어부 최욱일씨 박대' 대국민 사과문 발표
"불친절한 직원, 응분조치 취할 것"
외교통상부가 납북어부 최욱일(67)씨 박대 사건에 대해 국민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외교통상부 아시아·태평양 국장은 5일 중국 선양(瀋陽) 총영사관 직원의 '도움 요청 납북 어부 최욱일씨 박대 사건'과 관련, 이날 자신의 명의로 외교부 홈페이지에 대국민 사과문을 게시했다.
이에 앞서 외교통상부 고위당국자는 "적절히 대응하지 않은 직원에 대해 응분의 조치를 취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날 워싱턴특파원 간담회에서 "이번 일은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었다"면서 "그래서 잘못한 것에 대해선 사과토록 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탈북 후 납북자단체의 보호를 받아왔던 최욱일씨가 5일 한국 정부 측에 인도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의 탈북을 주선한 납북자가족모임의 최성용 대표는 "최씨의 신병이 5일 오전 옌지(延吉)의 은신처에서 우리 정부 관계자에게 인도됐다"며 "현재 입국수속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최씨는 이어 6일 새벽 옌지에서 선양(瀋陽) 총영사관으로 숙소를 옮겨 입국 전까지 머물 예정이다. 최 대표는 "최씨가 강력하게 한국행을 원하고 있어 (입국이) 수월하게 진행될 것 같다"면서도 "정확한 송환 일정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아래는 외교부 아태국장 명의로 외교부 홈페이지(www.mofat.go.kr)에 올린 대국민 사과문 전문.
납북 어부 관련, 국민 여러분들께 드리는 글
o 먼저 금년 1.2 납북 어부께서 주선양총영사관 직원의 휴대 전화로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였으나 동 직원이 불친절하게 응대하여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국민 여러분들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o 또한, 여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재외공관의 업무 태세를 철저히 점검하여 근본적인 시정 노력을 해나갈 것을 말씀드립니다.
o 우리 정부는 그간 본건을 인지한 이래 이 분이 조속하고 안전하게 한국으로 귀환하실 수 있도록 모든 대내외적인 노력을 경주해오고 있습니다.
o 특히, 이 분이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납북되어 긴세월 동안 고통을 당하신 분임을 깊이 유념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고국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2007년 1월 4일 외교통상부 아시아·태평양 국장 드림
정미란 기자 sori@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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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있던 비전향 장기수는 북한으로 보내줬는데, 왜 납북된 우리 국민들은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가? 노정권은 북한과 중국의 눈치만을 보다 끝내 아무것도 못하고 말것인가! 국군포로문제도 같은 가닥으로 보고 어서 빨리 해결되었으면, 그래서 그들이 어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빌어본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
2007-01-09 오후 1:1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