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정치 찬양 전교조 교사들 구속!
해당교사들, 최근까지도 교무실 책상에 친북문건 보관
Written by. 김남균
입력 : 2007-02-20 오전 11:45:29
최근 선군정치 찬양 등으로 파문을 일으킨 전교조 교사들이 결국 구속됐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20일 검찰은 전교조 인터넷 홈페이지에 선군정치를 찬양하는 내용의 북한 포스터 등을 편집해 게재한 전교조 서울지부 통일위원장 출신 중학교 교사 김 모ㆍ최 모 씨를 국가보안법상 찬양ㆍ고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3월 전교조 서울지부 홈페이지에 '선군정치의 위대한 승리만세'라는 문구가 적힌 북한 포스터 사진 등을 편집해 게재하고 이를 환경미화 자료로 활용할 것을 홍보하는 등 북한 주장에 동조하는 내용의 이적표현물을 제작ㆍ소지하고 이를 전교조 홈페이지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교조는 "교육부와 통일부는 물론 보수 언론사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자료들과 비슷한 내용의 사진 등을 단지 인터넷에 올렸다고 두 교사를 처벌하는 것은 인권침해이자 전교조 탄압"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내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
한편 구속된 교사들이 최근까지 교무실 내 책상이나 개인 컴퓨터 등에 북한 정권 수권 과정의 역사적 정당성이나 반미 투쟁노선의 당위성 등을 주장하는 문건을 보관한 혐의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알려졌다.(konas)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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