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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권력 '세습' 아니다"?

자주민보, "김정일이 '세습'이면 부시도 '세습'"

Written by. 김남균   입력 : 2007-02-27 오전 10: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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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이북바로알기」라는 시리즈를 통해 북한 김정일을 옹호 내지 예찬하는 기사를 잇따라 게재하고 있는 인터넷매체 '자주민보'가, 이번엔 김정일의 권력이 부자(父子)세습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얼토당토 않는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

 자주민보는 27일 『과연 김정일위원장의 권력은 세습인가?』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우리나라 대부분의 언론과 지식인들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권력에 대해 나쁜 어감을 가지고 있는 '세습'이라는 말을 아무 생각 없이 관성적으로 붙이고 있다"며 "과연 이런 수식어가 타당한 것인지, 그리고 그런 주장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이제는 생각해볼 때가 되었다"고 말했다.

 신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북한 주민들로부터 투표를 통해 거의 100%에 가까운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북한 법에 의한 선거를 통해 당선된 것"이라며 "아무리 김일성 주석의 아들이라고 해도 북한 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적법한 법적인 절차와 투표를 통해 지도자의 위치에 올랐다면 세습이라는 딱지를 붙일 수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김정일이 '세습'이라면 "현재 부시대통령도 똑같이 세습이라고 비난 받아 마땅하다"며, "아버지가 지도자였다면 그 자녀들은 영원히 대통령이 될 수 없다는 것도 얼마나 우스운 주장인가"라고 반문했다.

 계속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북한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지도자로 발탁될 권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라며 "남은 것은 자격"이라고 했다.

 김정일의 '자격'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북한에서 후계자가 되기 위해서는 "사상, 업적, 풍모" 세 가지 자격을 "최고의 수준"에서 갖추어야 하는데, 김정일이 여기에 해당된다는 것이다.

 "김정일이 주체사상 완성했다"

 우선 '사상'과 관련,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북한에서는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사회주의 사상이론의 대가"이며 "김일성 주석이 창시한 주체사상을 체계적으로 정리완성한 사람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인데다가 "최근에도 선군사상이라는 새로운 사상을 주창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체계적으로 완성한 주체사상은 북한 주민들에게 확고한 지지를 받고 있고 갈수록 제3세계에 퍼져가고 있다"며 "주체사상이 영원히 갈 사상인지 아니면 막스 레닌주의처럼 우여곡절을 겪을 것인지는 앞으로 국가보안법이 폐지되어 본격적으로 연구를 해볼 일이지만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현시대 진보사상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만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김정일은 '한류' 원조"

 다음으로 '업적'과 관련,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치를 시작하여 처음 한 일은 문학예술 분야이고 그 다음이 당을 튼튼히 하는 것과 경제건설을 본 궤도에 올리는 일이었으며 최근에는 국방분야를 튼튼히 하는 것"이었는데 "북한의 문학예술 분야는 이제 누구나가 인정하고 있고,북한의 조선노동당이 튼튼하다는 것은 미국에서도 인정하고 있다"고 했다.

 이같이 말하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만든 '꽃파는 처녀'와 같은 영화들이 중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끓었다"며 "한류 원조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라고 하는가 하면, "70년대와 80년대 초까지는 북의 경제가 남한 경제를 훨씬 앞섰는데, 그 당시 경제발전을 추동했던 지도자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라고도 했다.

 "우리 정치인들도 김정일 현지지도 본받아 민생투어(?)"

 마지막으로 김정일의 '풍모'와 관련해서는 아버지 김일성의 말을 인용, "통 크고 사나이다운 기질"로 평가했다. 아울러 김대중 전 대통령과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의 말을 빌어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겸손하고 예의가 아주 바르며 유머도 풍부한 사람"이라고 하는가 하면,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 '눈물 많고 인정많고 친근하고 헌신적인 지도자'로도 묘사했다.

 ▲자주민보는 김정일을 '친근한 지도자'로 묘사하고 있는 사진을 기사와 함께 실었다.

 더불어 "자본주의의 지도자 중에 북의 지도자처럼 민중의 추앙을 받는 지도자는 없다"며 "우리 정치인들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현지지도를 본받아서 그런지 어쩐지는 모르겠으나 수해복구 참가나 민생투어를 통해 민중속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없지 않다"고 부연했다.

 신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김일성 주석의 혈육이기 때문에 후계자가 된 것이 아니라 누구도 따를 수 없는 업적과 풍모를 남겼기 때문"이라고 북한주민들은 생각한다며, "언론사들이 세습권력이라는 수식어를 굳이 고집해야 하는지 생각해볼 부분이 없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문의 이같은 기사에 대해 탈북자 강철용(가명)씨는 "논평할 가치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북한 주민들의 100%지지를 받아 최고 권력자가 됐다는 것은 독재국가 헌법이 100% 참가에 100% 찬성을 강제하고 있는 악법이란 것을 모르고 하는 소리"라며 "북한주민들이 이 기사를 읽었다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웃을 일"이라고 혹평했다.

 강씨는 또 북한에서 김일성·김정일은 인간이 아닌 신(神)이라며 "그들의 업적이란 것은 인간을 신으로 만들기 위해 억지로 조작된 것이며, 여기에 이의를 달면 누구든 정치범 수용소 행"이라고 설명하면서 "북에서나 볼 수 있었던 김 부자 우상화 기사를 남한에서 만나니 어리둥절해 진다"고 말했다. (konas)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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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두산    수정

    김부자 세습이 아니라면, 김정일은 누구의 아들인가 ? 백성을 굶겨 죽이는 김정일을 찬양하고 따르다니.</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2-28 오후 12: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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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난척   

    김정일이가 자기 아들에게 권력을 물려주려고 하고 있는것도 아들하나만 내세워 투표하여 100%면 세습이 아니겠네??? 니미뿡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2-28 오전 10: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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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kwj3697    수정

    친북 빨갱이들의 논리를 거론할 여지가 없다고본다. 독재정권을 흠모하는 놈들을 정말이대로 둘 것인가? 국보법 위반으로 당장 잡아넣어야할 것이다. 아니 저인병자라면 정신병동에 압원시켜 정상적인 인간으로 만들어야 우리가 바라는 정의사회가 만들어 진다고 본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

    2007-02-28 오전 8: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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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ㅎㅎㅎ    수정

    이놈들 논리라면 박근혜가 대통령돼도 부녀세습이라 하겠구먼...웃기는 친구덜이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2-27 오후 4: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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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륙도    수정

    김정일을 天出名將이라던데 왜 2천만 동포들을 굶주리게 하나? 하늘이 내린 명장이 그래 백성들 식량 하나 해결도 못하나? 피그미, 난쟁이 똥짜루를 영웅시하는 인간들이야말로 천벌을 받을 대상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2-27 오후 4: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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