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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차기정부에서 전작권 재 협상해야"

NSI포럼서 "국보법 폐지됐으면 스파이 천국 됐다"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07-03-07 오후 4: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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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7일 아침 한 시민단체가 마련한 포럼에서 차기 정권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해 재협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한미 양국 국방장관이 전작권 환수시기에 대해 유연한 합의를 한 만큼 안보환경을 보면서 재 협상해야 된다는 생각"이라고 분명하게 못을 박았다.

 ▲ 국가경영전략연구원(NSI)이 7일 오전 조찬강연으로 가진 수요정책포럼에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강연하고 있다. 이 날 박 전 대표는 외교안보, 교육, 경제 등 국가발전을 위한 차기정부의 과제를 중심으로 300여 포럼 회원을 대상, 강연했다. ⓒkonas.net

 박근혜 전 대표는 7일 아침 국가경영전략연구원(NSI, 원장 양수길)이 주최한 수요정책포럼에 초청강사로 참석해 이렇게 밝히고 "안보를 지키는데 여성이냐, 남성이냐 하는 말은 시대에 뒤떨어진 사고"라며 세간에 안보에 유약하다는 이미지 설을 일축하고 이를 불식시키려는 태도가 역력해 보였다.

 박 전 대표는 이 날 '국가발전을 위한 차기 정부의 시대적 과제'라는 주제 강연에서 외교안보분야와 경제, 특히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와 관련해 자신의 정책구상을 상세히 밝히고 교육을 통한 인재발굴로 글로벌 시대의 경쟁력 있는 인간 육성을 강조했다.

 ▲ 박근혜 전 대표 ⓒkonas.net

 박 전 대표는 이 날 한나라당 경선과 집권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어떤 획기적인 이벤트나 변수에 의한 지지율 획득보다는 국민에게 알리고 다가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말로 야당 대표시절을 예로 들었다.

 그는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획기적 아이디어를 낼 필요성이 있다고 보지 않느냐'는 질문에 "단순히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기상천외의 일을 벌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 신념"이라며 "당 대표시절에도 지지율이 7퍼센트에 머물렀다. 실의와 절망 속에서도 원칙을 지키고 민생현장을 다니면서 실천을 위해 노력했다. 오직 국민을 바라보고 국익을 생각하면서 일했다. 이상한 행동으로 지지율을 올리려고 생각지 않는다"고 말하고 "지금 나타난 지지율 조사는 다르게 나타난 결과도 있다. 차이가 5%포인트 차이로 됐다든지 하는 결과도 있다. 저희가 하는 조사와 다른 곳 조사가 다르다. 그 문제도 밝혀지리라 본다"며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선두 유지 지지율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모습이었다.

 ▲ 참석자들이 박 전 대표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이 날 강연에서는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konas.net

 박 전 대표는 '대북 관계, 특히 김정일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김정일 위원장을 한번 만나 남북의 평화정착을 우리세대에 실천해 보자고 해 약속을 다짐받았지만 그것만 가지고 평가할 수는 없는 문제"라며 "북의 인권이나 탈북자문제를 보면 (김정일의)리더십을 알 수 있다. 그를 상대로 평화를 정착시킬 수 있느냐, 없느냐는 북의 문제에 앞서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다"면서 상호주의원칙, 한미공조를 강조하고 "원칙이 없어서 북이 핵도 개발하고 해 (우리정부의)책임이 크다"며 원칙 있는 대북 정책을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또 '여성이기에 정치인으로서, 특히 경선 주자로서의 벽은 없느냐'는 질문에 "나라를 경영하고자 하는 지도자에게 여성이냐, 남성이냐의 리더십을 따로 따질 수는 없다"며 "얼마나 투철한 국가관과 사심 없이 올바르고 합리적인 정책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이라 해서 특별한 핸디캡은 없다. 편견은 조금 있지만 오히려 원칙을 지키고 조화롭게 화합하고 조율하는데는 여성이 더 강하다고 생각한다. 세계적으로도 여성지도자가 많은 나라일수록 부패지수도 떨어지고 경쟁력도 높다. 우리국민은 역동적인 국민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민족이다. 여성대통령이 훨씬 빨리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도 갖게 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또“잘난 척 한다고 할지 몰라도 (국가경쟁력 확보와 국민 분열 통합에) 제가 가장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있으니 나왔고 사심이 없다. 부정부패 등 원칙을 세우는데도 적임자다. 도전과 비난도 받았지만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원칙을 지키고 국민과의 약속도 지켰다”고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한 뒤, 경선 승복 여부를 묻는 질문에도“경선에 불복하는 것은 본인 스스로가 나라를 이끌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국민에게 증명하는 것”이라고 지금까지의 발언을 뒷받침했다.

 박 전 대표는 이어 '안보정책'과 관련한 질문에서 대표 시절 책상을 쳐가며 국보법사수에 나섰던 내용을 언급했다.

 "안보를 지키는데 여성이냐, 남성이냐는 시대에 뒤떨어진 사고방식이다. 국가보안법을 잘못 생각해 없애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나라의 안보를 맡길 수 있겠는가? 남녀의 문제가 아니라 투철한 신념이다"라 말하고 "현 정부 들어 국보법 폐지 등 4대 악법이 나왔을 때 민노당을 포함한 160석 이상의 정당을 상대로 121석의 한나라당이 모든 것을 걸고 지켜냈다. 심지어 우리 당 내에서도 폐지 주장까지 하는 의원이 있어 그로기 상태까지 갔지만 책상을 내리쳐가면서 말했다. 선조들은 독립을 위해 목숨을 내걸고 싸웠는데 내가 여러분들에게 목숨을 내 놓으라고 했느냐? 나라 지킨 선조 들에게 면목이 있느냐 해가면서 지켰다. 안 그랬다면 일심회 등 스파이천국이 됐을 것이다"며 목청을 높였다.

 그는 이어 "차기정부에서 제가 나라 일을 맡게 되면 한미동맹이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해 온만큼 (동맹의)영역을 확대해 공동의 가치를 위한 50년, 100년을 가는 동맹을 만들고자 한다"면서 정부의 퍼주기 식 대북 정책을 비판하고 "확고한 신념과 안보관이 있는 사람을 믿어야 되지 않는가?" 고 참석자들의 동의를 구하기도 했다.     

 박 전 대표는 이 날 강연의 모두발언에서 차기정부가 가장 크게 지녀야 할 세가지 과제는 첫째, 정부와 국민사이의 신뢰 회복 둘째, 국제무대에서의 대한민국의 가치 신장 그리고 세 번째로 국가의 장기비전을 중요 과제로 설정했다.

 ▲ 강연에 앞서 양수길 포럼 대표와 환담을 나누는 박 전 대표 ⓒkonas.net

 한편 이 날 조찬 강연에는 박 전 대표 캠프의 최 측근인 유승민, 한선교 의원과 최경환, 황진하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강연이 열린 명동 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에는 300여명의 회원들로 꽉 들어차 자리가 부족해 긴급히 추가 좌석을 마련해 한나라당 유력한 대선후보로서의 위상을 실감나게 했다.(Konas)

 이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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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kwj3697    수정

    국보법이 살아 있는한 전작권은 차가 정부의 일이지 왈부왈부할 일이 아닌것 같다 벨 사령관도 복무단축에 우려를하고 있는데 어찌 쉽게 될수 잇는 것인가?</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3-12 오전 9:08:53
    찬성0반대0
  • 근혜어미    수정

    국보법이 살아 있다고? ㅊㅊㅊ 한심한 것들이라고, 좌파 빨갱이 노무혀니 그 작자가 벌써부터 박물관에 처박아 버렸는데 무슨 국보법때문에 스파이천국이 안되었다나?? 병신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3-08 오전 10:59:28
    찬성0반대0
  • 근혜애비    수정

    박근혜양의 시국인식이 저처럼 허술하고 안이하다니 그래서 저런 립서비스나 하고 다니는 여자는 안된다는 것이다, 작금 정보기관은 물론 권부의 90%이상이 좌파,빨갱이들이 똬리를 틀고 있는데 국보법없었으면 스파이천국이 되었을 것이라니, 한심한 여자</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3-08 오전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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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공선생(joung-dm)   

    국보법이 폐지 되었으면 스파이 천국이 되었다는 말은 통일 독일을 예로 충분히 납득이 갈 사안이다. 하물며 우리처럼 분단된 상황하에서 국보법이 없다면 좌파 일색일것이 자명할 것이다. 국보법 뿐만 아니라 전작권 또한 중대한 사안인것을 명확히 인식하고 이 나라에 평화가 정착된 다음까지 반드시 유보를 시켜야만 할 것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

    2007-03-08 오전 9: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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