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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부대의 진실을 말합니다

Written by. 김영빈   입력 : 2007-03-14 오후 2: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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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한 신문의 기고문을 통해 나온 ‘다산부대 전역자의 증언’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신문·방송에서는 그의 말을 빌려 “근무가 한마디로 악몽이었다” “극도의 전장 스트레스를 겪으며 서로를 미워하고 증오하는 폭력적인 분위기가 가득했다” “한 달이 멀다하고 기지 안에서 강간 사건이 발생했다” “기강이 해이했다”라는 말을 전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이용해 장병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파병 전역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소식을 접하고 진실을 밝히고자 글을 쓴다.나는 다산부대 4진으로 아프가니스탄에 고 윤장호 하사와 같은 통역병으로 파병됐다. 충격적인 소식을 증언한 전역병과는 같이 근무했다. 언론에서 보도한 글을 읽으면 그가 생활한 부대와 내가 생활했던 부대가 다른 곳이었나 하는 착각마저 들었다.

 우리 부대는 외부 위협이 존재하는 만큼 내부 단합이 남달랐다. 선임병의 후임병에 대한 횡포나 가혹 행위는 부대 생활을 하면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다. 생활관 청소를 할 때는 선임이든 후임이든 다 같이 빗자루를 들고 걸레를 잡았다. 같은 중대원들은 지방에 사는 친구가 많아 자주 볼 수는 없지만 지금도 서로에 대한 정이 끈끈하다.

 전장 스트레스를 감안해 부대원을 많이 배려해 주었다. 바그람 기지 안에는 다국적군을 위한 최고 수준의 헬스클럽이 있고, 한국군 부대 내에는 노래방도 있으며, 읽을 만한 책들이 구비된 도서관, 게다가 게임기까지 허락됐다. 미군을 초대해 영어 회화를 가르치는 수업도 있었다. 일과 시간이 끝나면 누구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고 개인의 발전을 위해 시간을 쓸 수 있다.

 전장이라는 점을 빼고는 만족스러운 부대 생활이었다. 함께 생활했던 전우들에게 다산부대원들이 현지인을 협박하고 위협하는 분위기라는 것은 상상할 수가 없다. 아프간 인부들은 우리에게 어설픈 한국말로 “친구! 친구!”하면서 서로 직접 만든 수제품 선물을 교환하는 등 말은 통하지 않았으나 서로 끈끈한 정을 이어 갔다. 동의부대에서 진료를 받은 현지인이 연방 고마움을 표하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우리가 했던 전자장비 차고 공사는 그 시공 방법에 어려움이 있어 슬로바키아 공병단과 미 공병단이 포기해 우리에게 넘어온 공사였다. 두 달이라는 공사 기간을 보면서 다들 불가능하다고 말했지만 우리는 단 2주 만에 끝냈다. 특유의 성실함과 끈기 덕분에 한국군 공병단은 다른 나라에 비해 늘 일복에 겨워 산다.

 해이한 부대 기강 아래서 이러한 성과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오히려 절도 있는 기강과 탁월한 실력으로 기지 내에서 한국군의 위상은 그 어느 나라보다 높다.파병 부대의 대민지원이 전무하다고 말했지만, 다산부대는 애당초 다국적군의 시설보수가 주 임무였기에 이런 비판은 적절치 않다. 그럼에도 다산부대는 민사지원팀이 있어 기지 밖 학교·공공시설 건설의 경우 장병들의 안전을 고려, 현지 건설회사와 용역을 활용해 수행하고 있다.

 또 대민지원이 전무하다는 비판은 아프간 파병의 다른 한 축인 동의부대를 모욕하는 말이다. 물이 귀해 목욕을 할 수 없는 현지인들의 상처가 곪아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악취를 풍기는 곳이 동의부대 진료실이다. 그곳에서 아침부터 일과가 끝날 때까지 환자들을 진료하던 군의관님·간호장교님·부대원들을 생각한다면 그런 말을 할 수 없다.

 군인에게 명예는 목숨처럼 중요한 것이다. 한 개인의 좋지 않은 추억이 모든 다산부대원의 체험이 되고 한 개인의 일탈이 부대 전체의 모습으로 알려지는 것은 분명 바로잡아야 할 일이다. 이틀 전 파병 전우들과 함께 고 윤 하사의 장례식장에 다녀왔다. 고 윤 하사께서 자부심조차 가질 수 없는 부대에서 ‘개죽음’당한 것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다산부대의 명예는 회복돼야 한다.

 김영빈(서울대 경제학부 2년)
 출처:국방일보(20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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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군    수정

    이게 진실이다. 해와파병 한국군이 나쁜짓 한다는 것은 반미단체와 한겨레 신문 등 좌익 언론이 부추겨서 아닌걸 기다고 만들어 낸 허위다. 공산당식 허위조작 수법이다. 속지 말자.</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3-15 오전 9:29:34
    찬성0반대0
  • 삼공선생(joung-dm)   

    뒤가 구린것들이 내미는 말이 양심선언 어쩌구 하는 것이다. 되먹지 못한것들이 어느놈의 장단에 놀아났는지 모르지만 다수의 동료들에게 선의의 피해를 입히면서 있지도 않은 일들을 마냥 까발리는식의 이러한 짓거리는 없어져야할 것이다. 그리고 목숨을 건 전우들의 명예를 위해 참회해야 할것이다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

    2007-03-15 오전 9: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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