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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정보화 전쟁 수행능력의 현주소는?

제6회 SMI 안보디지털 포럼에서 열띈 논의

Written by. 김영림   입력 : 2007-04-13 오전 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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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12일 육군회관에서 우리 국군의 NCW 수행능력의 현주소와 방향설정을 모색하는 회의가 열렸다.ⓒkonas.net

 정보화시대에 발맞추어 선진국에서는 미래전쟁의 양상을 NCW(Network Centric Warfare:네트워크 중심전투)라는 개념으로 수행하기 위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는 가운데, 우리국군의 NCW 수행능력의 현주소와 방향설정을 모색하는 회의가 12일 오후 2시, 육군회관에서 열렸다.

 SMI안보경영연구원 주최, (주) 휴니드테크놀로지 후원 하에 열리는 'SMl 안보디지털 포럼'은 이날 행사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오늘의 논의는 'NCW 수행을 위한 국방정보화 조직 개선방향'이란 제목으로 시작되었다.

 이날 논의의 중심인 네트워크 중심전투(이하 NCW)는 미래 전장의 핵심으로 일명 유비쿼터스 시대라는 말에 걸맞게 전장의 정보수단과 타격 및 기동수단과 지휘체계가 실시간 네트워크로 통합되어 움직이는 전쟁개념을 말하는 것이다.

 통신을 통한 협동교전시의 상황파악은 작전 능력의 제고를 가능하게 만들며 NCW는 정보통신발달을 이용해, 이를 전 전력에 확대하는 것을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현재의 발달된 멀티미디어 통신은 획기적인 상황공유 여건을 조성했고, 상황인식에서 '주관적 축적정보'를 제거 하며, 상황전달에 있어서도 종전보다 더욱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시킬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직접 보지 못하는 적의 정확한 규모와 위치 등에 대한 정보도 다른 지역의 아군이 가진 센서를 통해 공유가 가능하며, 그것을 타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기동화 된 장비가 연동되면 보다 소수의 병력으로도 신속하게 전장에 전개하고 적보다 빠른 움직임과 표적 획득을 통해 적들을 각개 격파하는 게 가능해진다.

▲ 네트워크 중심전투(NCW)의 개념도. 진정한 육해공의 입체적인 작전수행을 구현하는 것이다.

 신속한 기동으로 적의 중추를 마비시킴으로서 보다 적은 시간과 희생만으로도 승리가 가능하다는 퓰러의 '마비전' 이론도 이 NCW개념을 통해 진정하게 구현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개념을 가장 먼저 받아들인 국가는 바로 미국으로서 이미 지난 걸프전에서 그 개념이 유효함을 경험했다. 미국은 이후 Force 21 계획 하에 사단을 디지탈 화하고 보다 경량화하면서도 네트워크대응 능력이 강화된 장갑차량을 이용한 FCS(미래전투시스템)부대와 '랜드워리어' 시스템을 도입한 소수정예 첨단보병의 조합으로 미래전장개념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뿐 만아니라 영국, 독일, 프랑스에 이어 호주, 이스라엘, 싱가포르 및 중동의 일부 부국에서도 NCW개념을 도입 및 응용하여 독자적인 미래전장환경 구축에 매진 중이다.

▲미육군이 추진중인 미래 전투시스템( FCS )의 개념도. 육해공의 모든 가용정보수단을 이용하면서 첨단화된 보병과 기동차량이 합동으로 전투를 수행한다. 한개여단의 전투력이 군단급에 필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이날 회의에서도 지적되었듯이 우리 국군의 NCW개념 적용은 아직도 갈길이 멀다.

 사실 국군이 주한미군을 통해 NCW개념의 존재를 인지한 것은 주변 여러 나라보다 훨씬 빨랐으나, 정보자산의 대부분을 미군에게 의지하는 현 상황에서 미군 전력 철수 후 자체적인 확보에는 기나긴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게 오늘 회의에서 드러난 문제점이다.

 한국군의 NCW개념 도입은 먼저 해군에서 미국의 NTDS(해군전술정보시스템)을 도입하고 공군이 한미연합사의 MCRC(중앙방공통제센터)와 연동 된 임무를 수행하면서 시작되었으나, 육해공 전 군의 정보공유체계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차기전차나, 자주포, 한국형 구축함, 차기전투기 등의 타격기능 확보와 지휘통제능력에서는  NCW 수행을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고 어느 정도 확보가 가능할 테지만  조기경보기나 정찰위성같은 핵심 감시수단은 대부분 주한미군에게 의지해왔던 실정이고 국방개혁 2020계획에 맞추어 도입하는 것 또한 긴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문제가 오늘회의에서도 어김없이 지적되었다.

 게다가 미군을 통해 일찍 NCW개념을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2006년 이전까지는 구현여건은 물론 개념정립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 한국군의 정보화의 현 주소이다.

 다행히 오늘 발표에 의하면 최근 합참을 중심으로 TF (Task Force)조직이 만들어져 개념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군의 미래전장 수행능력 확보가 순탄하면서도 조속하게 이뤄지길 기원한다. (konas)

 김영림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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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kwj3697    수정

    정보는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된다. 그러면 우리의 정보화는 어느단계에 와있다고 보는가? 단독으로 정보 수집과 평가능려을 구비하고 있는것일까? 신중히 판단해 볼 문제라 생각이든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4-13 오전 9: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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