鄕軍, 27일 정기총회 및 2차 율곡포럼 개최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직)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잠실 향군회관 대강당에서 2007년도 정기전국총회(제53차)를 개최하고 이어서 지난 1월 말 창립된 '21세기 율곡포럼'도 함께 연다.
이날 행사는 1부 총회 의안심의, 2부 총회 기념식, 그리고 3부 율곡포럼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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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은 지난 1월부터 전국 13개 시·도회와 222개 시·군·구 단위로 자체 총회를 개최해 지난 해 업무 결산과 2007년도 회 운영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이 날 총회 의안심의에는 전국 각 지역단위 향군회장과 대의원, 중앙 이사들이 참석한다.
지난 해 4월 21일 박세직 회장이 제31대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으로 취임한 뒤 처음 갖는 이번 53차 정기전국총회는 먼저 의안심의에서 박병용 대구시 회장을 비롯한 신임 시·도회장 및 지회장 등에 대한 임원 변동보고와 2006년도 업무보고 및 회계 결산안, 200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변경안 과 이사개선·보선안 등에 대한 심의가 이어진다.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리는 기념식은 김정복 국가보훈처장과 정·관계 인사, 역대 향군회장, 대의원과 임직원, 서울·경기지역 향군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포상수여, 향군회장의 대회사, 김 보훈처장의 격려사, 그리고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또 이어서 열리는 '21세기 율곡포럼'에서는 ▲북핵과 「2·13베이징 합의」전망(김태우 박사) ▲한·미 FTA체결 성과와 전망(김종훈 한미 FTA 협상 수석대표)을 주제로 한 발제와 토론이 열리게 된다.
향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유보, 한미연합사해체 반대 1천만 서명운동'본부와 함께 이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4월 25일 현재 향군의 목표 숫자인 300만명의 90%에 육박하는 270여만 명의 서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Konas)
정미란 기자 sori@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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