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가산점제 심야토론, 화제만발
찬성측 패널 전원책 변호사, 인터넷 스타로 등극
1일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에서'군복무 가산점제'에 대해 강력한 찬성 입장을 편 전원책 변호사가 직설적 언변과 명쾌한 논리로 2일 포털 인기검색어의 톱을 장식했다.
그렇지 않아도 '군 복무 가산점제'는 젊은이들의 큰 관심사였었는데 육군 모 군단의 前 법무참모 출신인 전 변호사가 자신의 경험을 살려 찬성하는 입장을 거침없이 직설적으로 발언하는 모습 등이 가산점제 부활 지지자들에게 크게 어필했던 것으로 보인다.
전 변호사는 이날 방송에서 '군복무 가산점제' 법안 반대 입장에 선 홍미영 열린우리당 의원, 남윤인순 한국여성단체 연합 대표, 송호창 변호사( 법무법인 덕수 소속, 송두율 사건 변호)에게 매섭게 쏘아 붙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군복무 가산점제 부활 '찬성' 패널로 출연한 전 변호사는 반대측 패널이 "가고 싶은 군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자 "말씀을 그렇게 하시면 안 되죠. 이 세상에 가고 싶은 군대가 어디 있습니까? 아무리 자도 졸립고, 아무리 먹어도 배고픈 곳이 군대입니다"라고 말하는 등 줄곧 군 가산점제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상대측 토론자들을 몰아세웠다.
이어 "군대 돈 백만원 줘도 안간다", "군대는 폭력을 가르치는 집단이고 자유를 박탈하는 곳이다. 자유를 박탈당하는데 사회에서 받는 월급준다고 해서 누가 가겠는가", "군복무자에게 연금 같은 것을 준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국가빚이 300조다. 나라빚이 300조인데 그런 예산이 어디 있냐", "가산점을 사기업까지 확대해야하고 2%도 적다. 이번 법안 5%로 수정해서 올려라", "낮에 힘들게 훈련받고 밤에 무슨 학점을 따나", "군대 가보셨어요"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봤습니까" 등 직설적인 발언으로 시청자의 주목을 끌었다.
'생방송 심야토론’ 게시판에는 “전원책 변호사의 말이 직설적이긴 했지만 속은 시원했다”며 군복무 가산점제 찬성 의견을 나타내는 네티즌의 의견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군대 갔다 온 남성은 늠름해 보인다”며 “하지만 군대 갔다 온 걸 벼슬처럼 여기고 군복무를 하지 않는 여성에게 차별성 발언을 하는 것은 잘못 됐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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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 변호사의 발언은 ‘전원책 어록’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에 퍼져 전 변호사의 이름은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전원책 변호사에게 '전거성'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큰 별'이라는 의미를 가진 '거성(巨星)'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개그맨 박명수가 ‘비난개그’ ‘호통개그’ 등으로 '박거성'이라는 별명을 동료 출연자들로부터 들으며 유행이 됐다. 다음은 인터넷에서 돌고있는 '전원책 어록'들을 모은 것이다.
토론자 : 가고 싶은 군대를 만들어야 합니다.
전원책 : (격렬하게) 나 참. 말씀을 그렇게 하시면 안되죠. 이 세상에 가고 싶은 군대가 어딨습니까? 군대가면 자도 자도 졸리고,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곳입니다.-중략- 군대 돈 백만원 줘도 안갑니다, 군대는 폭력을 가르치는 집단이고 자유를 박탈하는 곳입니다. 자유를 박탈당하는데 사회에서 받는 월급준다고 해서 누가 가겠습니까?
사회자 : 전 변호사님 흥분을 가라앉히시구요.
전원책 : 흥분을 안하게 생겼습니까. 지금.
- 중략 -
전원책 : 자꾸 여성분들은 군복무가 안된다거나 간호장교 쪽들만 생각하시는데, 제가 봤는데 요즘 여자도 특전사 많이 갑니다. 하는거 봤는데... 잘해요.
- 중략-
토론자 : 군대가면 인간이 되서 나온다고 그러셨는데, 어떤 인간이 되서 나오느냐가 중요하죠.
전원책 : 말씀이 너무 지나치십니다. 미국 법률로-중략-그리고, 군대에서 학점이수 뭐 어쩌구요? 그거 다 보기 좋으라고 그러는 겁니다. 하루종일 힘들게 고생해서 저녁에 무슨놈의 학점이수입니까? 취업교육이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군대는 폭력을 가르치는 폭력집단입니다. 학점이수 운운하는 국방부장관 있으면 정말 국방부장관 자격이 없는겁니다. (중략)군대는 교육기관이 아니라 나라를 지키기 위해 훈련받는 곳입니다.
-중략-
전원책 : 라이언 일병 구하기 보셨습니까? (후략)
전원책: 군을 제대해서 가산점을 받는게 특혜가 아니라 군대에 가지 않는다는 게 특혜란 생각은 해보시지 않았습니까?
전원책: 군대를 갔다 온 사람들에게 국가가 대우를 해주지 않으면 군정(軍政)이 무너진다. 아무리 신성한 의무라고 해도 제대로 대우를 해주지 않으면 군정이 무너지고 나라가 무너진다. 역사를 봐도 그렇다.
전원책 : 토론하시러 나온 양반들이 자료하나 정확히 못 가지고 나오십니까. 군대 실정을 몰라도 너무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konas)
김영림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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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을 못본 것이 아쉽네요. 국가에 대해 정당한 의무를 수행한 국민에게 혜택을 주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군 가산점제 부활 적극 찬성입니다. 정당한 대우에 대해 차별 운운하는 것은 이기적인 발상에 불과합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7-03 오전 9:16: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