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는 좌파. 그들이 바라보는 대선
좌파진영, 2007년 대선'을 놓고 역할과 대응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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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와 민주노총, 파병반대 국민행동 등 30여개 친여, 좌파 시민단체들은 6일, 덕성여대에 '2007 한국사회포럼' 을 개최, 2007년 대선에서 진보진영의 역할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으나, 같은 날 벌어진 민노총 사무총장 구속 여파로 한산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시작한 첫 토론회, '87년 항쟁 20년, 민주화의 역설:민주주의의 위기와 사회운동'은 장기적으로 그들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다고 주장하는 '87년 체제'의 지속, 단기적으로 2007년의 대선 전망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행사는 개최 직전, 주관단체 중 하나인 민주노총의 이용식 사무총장이 민주노동당의 단병호, 천영세, 권영길 의원에게 불법 후원금을 제공한 혐의로 긴급 체포 되는 사건이 발생, 예정된 참가자들 다수가 항의 시위를 위해 빠져 나가는 등 혼란 속에서 시작되었다.
그 여파로 토론장으로 사용한 덕성여대 학생회관 대강당은 전체 좌석의 4분의 1도 들어차지 않은 한산한 분위기였고. 토론회도 전반적으로 자신들의 입장에 대해 회의적면서 비판적인 논조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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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패널로 참석한 한신대의 김성곤 교수는 먼저 이 포럼을 87년 6월 민주항쟁과 7.8.9월 노동자 대투쟁을 기념한 것이라고 정의하고 이때의 성과는 지금까지 '87년 체제'로서 지속되어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87년 체제가 브루주아 민주주의, 절차적 민주주의는 확립했으나, 한미 군사동맹이 아직 존속하고 있고, 민주주의도 형식적 단계에 머물러 한계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제는 그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이 07년 체제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이야 말로 지난 87년 체제를 재검토할 기회이며 자유주의 민주정권과 진보주의 역량의 한계를 시험할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성공회대의 김정훈 교수 역시 기존의 87년 체제는 한계에 이르렀다고 말하며 동감을 표했으나 현재 좌파진영의 위기에 관한 비판에 대해 선 더욱 강도높은 비판을 가했다.
김정훈 교수는 먼저 최근 여론조사에서 일명 '시민단체'들의 신뢰도는 뉴라이트 보다 낮은 현실임을 지적하며 그 원인으로 이미 국민들에게 이념의 시대는 끝나버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과거 일명 '운동하는 사람들'이 멋있어 보이는 것이 사실이었으나 이젠 시대에 뒤떨어져 보이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하고, 좌파진영에서도 주변의 모든것을 조망하고 회의해봐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정훈 교수는, 그 조망과 회의를 위해선 싱크 탱크가 필요한데 민주노총은 사실상 한국에서 제일 돈많은 단체 임에도 연구조직 하나 안 만들었다면서, 이번의 불법 후원금 제공 사건과 관련해 민주노총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이어서 그는 2007년 대선은 높은 확률로 신보수 정권이 등장하느냐, '진보'가 어느정도 지분을 갖고 균형을 이룰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평 했다.
한편 '2007 한국 사회포럼'은 오늘 하루에 그치지 않고, 북핵, FTA, 주한미군 철수 등의 논제로 일요일까지 계속 토론회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민주노총과 민노당, 파병반대 국민행동 등의 좌파단체들은 7월 14일 고려대학교에서 '맑시즘 2007'이라는 행사를 가질예정이나 민노총 사무총장의 구속 등으로 민노당, 민노총 양측이 모두 내홍을 겪고 있는 상황인 만큼 그 귀추는 불확실하다.(konas)
김영림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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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들이 이젠 이땅에 설 땅을 허락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그동안 국민을 얼마나 혼란의 소용돌이 속으로 내몰았는 지는 저들이 더 잘 알것으로 생각이든다. 국민모두가 잘사느 길은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시기라고 본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7-09 오전 9:33: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