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바로 알리기 캠페인'에 격려를 보낸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가 드디어 전국적인 규모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6·25한국전쟁'의 진실 알리기를 시작하였음에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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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0일자 국방일보와 11일자 중앙일보에 게재된 광고에 의하면, 향군은 '모교 후배들에게 6·25 전쟁을 바로 알립시다!’ 라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향군회원과 향군관련 단체, 기업체 등이 후원자가 되어 전국 초·중·고등학생 800만 명에게 6·25전쟁 관련 교재(만화 및 동영상CD) 등을 배포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초등학생 상당수가 6·25전쟁을 조선시대의 전쟁으로 알고 있거나, 일본과 싸운 전쟁으로 이해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볼 때 그야말로 만시지탄(晩時之歎)의 감이 없지 않으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어저 나가길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필자가 소속된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OCU)는 금년 처음으로 전국의 교회를 중심으로 '6·25한국전쟁 진실 알리기 운동'을 시작하였다. 필자가 운동본부장이 되어 나름대로 두 종류의 6·25 관련 책자와 동영상물(VCD)을 만들어, 비록 그 수량은 엄청나게 적었지만 우리의 능력 한도 안에서 여러 교회에 배포하였고, 주변으로부터 좋은 반응과 함께 상당한 효과를 보기 시작하였다. 우리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우리의 능력이나 예산 부족 때문에 우리가 하고 싶었던 일들, 즉 만화 만들기와 더 많은 책자와 CD제작 등을 내년 사업으로 미루고 있던 참에 박세직 향군회장께서 선뜻 나서 이 사업에 참여해 주셨다.
그동안 박세직 향군회장께서는 우리 ‘캠페인’을 돕기 위하여 많은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필자가 저술한 <6.25란 무엇인가?>라는 책자를, 휴대하기 쉽고 읽기 쉽도록 소책자화(반규격)하여 10만부를 자체 제작하여 지난 6월 초부터 전국의 학교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배포하였다.
또 이 책자의 내용을 <코나스>가 '6·25특집기획'으로 7회에 걸처 연재함으로서 많은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을 뿐만아니라, 많은 인터넷 매체들이 다투어 <코나스> 특집기획물을 퍼 감으로서 젊은 네티즌들에게 읽을 기회를 제공했다. 박 회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
이제 향군이 추진하는 '6·25전쟁 바로 알리기 캠페인'이 활발하게 전개되어 전국 청소년들에게 '6·25의 진실'이 바르게 알려져서 이 나라가 바로 되는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이 노병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할 뿐이다.
끝으로 향군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향군 측에 이런 제안을 하고 싶다. 우리 국군 선배들은 6·25전쟁 등에서 목숨을 바쳐 이 나라를 지켜 오셨다. 특히 전사하신 선배들 중에는 초인적 능력으로 호국(護國)을 위해 살신성인한 전쟁 영웅들이 많은데, 자라나는 어린 세대들에게 이 영웅들을 기리고 추모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 초등학교 단위 또는 중·고등 학교 단위로 '전쟁영웅 흉상'을 모교에 세워, 선배의 길을 배우게 하는 운동을 향군이 주도적으로 전개하는 것도 한 방편이 아닐까 싶어 이런 제안을 해 본다.
다시 한 번 향군의 '6·25전쟁 바로 알리기 캠페인' 시작에 격려를 보낸다.(konas)
김순욱(예비역기독군인연합회 6·25전쟁진실알리기 운동본부장, 예비역 해군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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