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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참전용사들을 잊지말자!'

'제8회 6.25철도참전전사자 합동추모제'

Written by. 김남균   입력 : 2007-07-11 오후 4: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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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참전전사자들을 추모하는 참가자들 . ⓒkonas.net

 6·25 전쟁중, 군사수송작전에 참여해 교량을 복구하는 등 전쟁에서 결정적 역할을 했던 1만9천3백여명의 철도공무원들이 있었다.

 전쟁으로 도로망이 모두 파괴되었던 그 무렵 철도는 유일한 교통수단이었고, 따라서 적의 공격목표가 되었다. 그럼에도 이를 지키던 ‘용사’들에게는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무기 등 방어수단이 없어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287위의 전사자가 확인되었는데, 이들을 기리는 제8회 합동추모제가 ‘철도참전유공전우회’(회장 유기남) 주최로 11일 서울 용산구민회관에서 열렸다. 추모제가 7월11일에 열리게 된 것은, 이 날 가장 많은 전사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행사에는 전사자 유족과 당시 철도참전용사들은 물론, 6·25참전태극단전우회·재향군인회를 비롯한 안보단체들, 자유시민연대 등 자유우파진영 시민단체들, 건설교통부·한국철도공사·한국철도산업노동조합 등 철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 이봉춘 서울지방보훈청장, 이승만 초대대통령의 양아들 이인수 박사 등이 함께 했다.

▲ 유기남 회장이 추모사를 하고 있다 . ⓒkonas.net

 유기남 철도참전유공전우회장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멸사봉공(滅私奉公)의 정신으로 순국했다”며 고인들의 넋을 기린 후, “처음 용산역광장에서 추모제를 가질 때의 그 감격은 세월이 가도 잊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회고했다.

 그는 이어 현 시국을 안보위기 상황이라고 개탄하며, 고인들에게 “지금의 난국을 극복할 지혜를 달라”고 호소했다.

 유 회장 외에도 이날 연단에 선 인사들은 고인의 뜻을 기리는 한편으로, 현 시국상황에 대해 개탄의 목소리를 냈다. 사회를 진행한 안승춘 한국기독교통일문제연구소 본부장은 “많은 초등학생들이 6·25를 조선시대에 일어난 전쟁으로 알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인용하면서, “핵무기를 머리에 이고 살아도 태평,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해도 태평이다. 가신 님들의 뜻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국민들의 ‘안보불감증’을 지적했다.

 직접 참석하지 못한 박세직 재향군인회장도, 박세환 재향군인회 육군부회장이 대독(代讀)한 추념사를 통해 “적이 쳐들어오지 않는다고 방심하지 말고, 쳐들어오지 않도록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임진왜란·병자호란·625가 이같은 대비태세를 갖추지 않을 경우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는지 보여주는 역사적 사례라고 덧붙였다.

 한국철도산업노동조합 김현중 위원장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선배님(참전철도용사)들을 ‘통일을 막은 세력’으로 매도하는 이들이 있다”며 분개했다. 그는 이같은 “좌익” 세력들이 해방직후 공산당 산하 조직인 ‘전평’(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과 같은 조직을 진정한 노조로 보고 있다며, 하지만 자신들은 “선배님들의 훌륭한 뜻을 이어받는 노동운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 헌화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 ⓒkonas.net

 정부기관 수장들의 추념사도 이어졌다. 이봉춘 서울지방보훈처장은 “과거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는 말로 고인들이 잊혀져선 안된다고 역설했고, 이철 한국철도공사 사장(박광석 부사장이 대독)은 6.25전쟁중 ‘딘 소장 구출 작전’에 참가한 철도용사들을 소개하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이 분들의 피와 희생이 있었기에 이뤄질 수 있었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은, 추념사(강영일 물류혁신본부장 대독)에서 “역사적 남북철도 연결”을 언급하며 “철(鐵)의 르네상스 시대”를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전우회 측은, 앞으로 철도참전을 기념하는 조형물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konas)

 김남균 코나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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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벨(lustre2096)   

    참전용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7-19 오전 9:34:46
    찬성0반대0
  • 마이산 어른    수정

    서울지방보훈처장의 말씀과 같이 과거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라는 추념사 내용과 같이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번영을 누리는것 이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7-12 오전 10:10:44
    찬성1반대0
  • pakwj3697    수정

    6.25전쟁시 신분 출신관계없이 참전하신 유공자는 우리사회가 명예선양 및처우에 대해서도 응당히 상응하는 대우를 해드려야한다고 본다. 참전하신 모든분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7-12 오전 9:19:05
    찬성1반대0
  • 맹호    수정

    철도참전용사? 이런 말은 첨 듣네여~~~ 국군, 학도병, 소년병은 들었어도...하여튼 참전용사 여러분께 깊히 감사드립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7-12 오전 8: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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