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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회담의 무산(霧散)

Written by. 김상철   입력 : 2007-08-21 오후 10: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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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수재를 이유로 8월 28일로 잡혔던 남북정상회담의 연기를 통보함으로써 평양회담은 일단 무산되었다. 다음 날짜가 10월 2일로 잡혔지만 그 때 가보아야 알 일이다.

이번 평양회담의 무산은 1994년 당시 김영삼 대통령과 김일성과의 평양회담 계획이 김일성의 졸사(猝死)로 인해 무산되었던 사실을 연상시킨다. 김일성 신격화의 거대한 세트인 평양에서의 회담은 결국 김일성을 ‘위대한 영웅’으로 만들고 말았을 것이다. 희대의 폭군이요, 민족 대학살 전쟁을 감행한 김일성이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처럼 부각된다면 한국사회의 가치관과 윤리질서는 송두리째 무너지는 것이다. 그 때 김일성의 졸사는 대한민국 질서의 붕괴를 막아준 역사의 섭리였다.

이번에 평양회담이 열리면 6·15선언에서 더 나아가 ‘다른 정권이 들어서도 어쩔 수 없도록’ 확실하게 체제를 바꿔놓으려 했을 것이다. 대한민국에 재앙을 가져올 일을 평양수공(水攻)을 통해 역사의 주재자가 막은 것이라고 본다.

역사는 제멋대로 벌어지는 사건들의 집합이 아니다. 피조물인 사람으로서는 알기 어려우나 역사에는 뜻이  있다. 이번에 평양은 단 며칠 사이에 1년 강우량의 절반 이상이 내려 보통강의 범람으로 평양이 침수되었다. 바로 평양회담이 발표된 그 날부터 시작된 폭우였다. 이로써 김정일의 계략은 수장(水葬)되고, 김정일은 땅을 쳤을 것이다. 노무현과 이해찬과 모든 친북세력의 책략 역시 만신창이가 되었다.

한반도는 지금 격랑 속에 있다. 격돌 속에 치른 한나라당 경선이 패자인 박근혜 후보의 승복으로 아름다운 대미(大尾)를 장식했지만 누구나 인정하듯 앞날은 험난하다. 이명박 후보는 체제와 이념의 문제를 피해가면서 실리를 추구해왔지만 북한변수, 즉 김정일정권의 공작과 위협을 대적하지 않고 과연 오늘의 시대적 과제를 극복할 수 있을까?

‘남북정상회담’이라는 충격의 제1파는 ‘평양수공’이라는 자연기적으로 일단 소멸되었지만, 앞으로 닥쳐올 격랑은 과연 어떻게 넘길 수 있을까? 그 격랑의 근원은 핵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는 북한의 의지와 남한 정권을 절대로 내줄 수 없다는 김정일정권과 남한 좌익세력의 동지적 결사각오에 있다.

대한민국의 자유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첫째, 폭정과의 ‘평화’라는 기만과 ‘김일성민족’과 ‘하나’라는 기만에서 벗어나야 한다. 6·25전쟁을 일으키고도 사과도 안하는 전범집단, 김일성·김정일을 신격화시키고 백성의 인권을 처참하게 유린하는 절대독재집단은 멸망시켜야 하는 것이지, 단순한 분단관리를 넘는 평화협상까지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둘째는, 역사의 법칙을 알고, 창조주의 섭리를 믿어야 한다. 김정일 폭정은 빠른 시일 내에 종말을 피할 수 없는 것이 이치이고 섭리이다. 신의주에서 8·15행사용 김일성·김정일 찬양 휘장이 훼손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또 북한 지하에 기독교신앙이 퍼져나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김정일 폭정이라는 악은 더 이상 번성하고 있지 않다. 사망의 신음소리를 내며 몸부림을 치고 있다. 그런즉, 김정일정권을 편들지 말라! 도와주지 말라! 그래야 북한동포가 구원을 받고, 대한민국이 일어난다. (Konas)
출처 : http://www.freedomkorea.org/

김상철 (자유지식인선언 공동대표, 변호사)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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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공산 산신령    수정

    있을수 없는 일이다. 정신 차려야 한다. </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7-08-23 오전 9:27:23
    찬성0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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