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연방공화국이 눈 앞에!"
권영길 "한미동맹 해체, 통일의 선결조건"
Written by. 김남균
입력 : 2007-08-22 오전 11:34:07
민주노동당 대선예비주자중 선두를 달리고 있는 권영길 의원이, “코리아 연방 공화국”을 자신의 대표적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권 의원은 20일 경기도 군포 문예회관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과 ‘한반도 평화체제’를 주제로 한 강연회에서, “북핵문제나 북미간 갈등 문제가 거의 다 해결된 상태”라며 “이 문제가 해결되었기에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NLL 폐기’를 거듭 역설했다. 그는 NLL이 “유엔군 사령관이 북한과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그은 것이기에 없애야 한다”며 “이번 정상회담에서 NLL 합의를 꼭 이루어 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특히 “한미동맹해체, 유엔사 해체, 주한미군 단계적 철수, 국보법 폐지”가 “통일을 위한 선결 조건”이라며 “이것이야 말로 진보와 보수를 가를 수 있는 기준”이라고 강조, 이번 대선에서 이 문제를 중점적으로 거론할 것임을 시사했다고 한다.
권 의원은 이날, 그의 ‘대표 공약’이라는 “코리아 연방 공화국”이 눈 앞에 와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며, 이는 “지난 6·15선언에서 이미 뼈대가 세워진 일이고 정부 당국자 간 합의된 일이기에 실행만 하면 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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