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한국 자유민주통일 지지"
구로다 가쯔히로 산케이신문 논설위원... "李 대통령, 미래지향형 인물"
"일본은 한반도 통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통일문제에 대해 일본이 가장 반대한다고 (한국이)오해하고 있는데 그것은 완전히 오해다. 한반도 통일에 가장 반대하는 나라는 한반도와 국경을 접하며 현상유지를 고수하고 있는 중국이다. 일본은 역사적으로 한반도 자체를 위협세력으로 본 적이 없고 통일에 대해 반대하지 않는다. 물론 김정일에 의한 통일은 위협이 있겠지만 자유민주통일에 대해서는 위협이 없다".
'한반도 통일에 일본(인)이 반대하지 않느냐'는 청중의 질문에 구로다 가쯔히로 일본 산께이 신문 논설위원 겸 서울 지국장은 단호하게 절대 일본은 한국의 자유민주통일을 반대하지 않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또 현재 남북한의 경제력 격차가 10대1 정도로 차이가 나는 것은 남과 북이 각기 서로 다른 체제의 선택(자주적이 아닌 경우도 되지만)과 함께 박정희와 김일성의 리더십의 차이에서도 기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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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가쯔히로 논설위원은 19일 아침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국가경영전략연구원(NSI, 이사장 양수길)이 주최한 수요포럼에 초청강사로 참석, '한국의 당면도전과 한일협력 - 일본 언론인의 견해' 주제 강연에서 이명박 정부에의 기대와 남북문제, 통일과 한일 간 경제문제를 중심으로 자신의 견해를 가감 없이 토로했다.
산케이신문 서울 지국장으로 30년 이상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구로다 논설위원은 유창한 우리말로 강연을 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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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위원은 먼저 한국의 경제발전은 기본적으로 자유민주주의 체제 선택과 개발 초기 군인들의 노력과 함께 1965년 한일 국교정상화가 오늘의 경제발전에 기초를 다지고 이로 인해 국제사회가 인정하고 협력관계가 진행된 결과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에 비해 북한은 그렇지 못했고 40여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야 경제적 측면에서 한국과 비슷한 관계정상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남북의 차이를 비교했다.
이와 더불어 미묘한 문제라고 하면서도 친일파 문제를 꺼냈다. 이른바 적산 가옥 등 친일 재산과 결부해 "친일파 문제에 대해 북한은 소련의 영향을 받아 일제의 유산을 부정적으로 보고 처리했고 좌파세력은 그 때문에 북한에 민족적 정통성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남한은 여러 가지 정황이 있지만 일제 유산을 잘 활용해 그것이 남한 경제 발전의 한 요인이 되었다고도 본다" 고 남측의 활용 대 북측의 비 활용을 전제로 삼기도 했다.
그는 보수진영에서 말하는 '잃어버린 30년'과 관련해서는, 자신을 보수로 지칭하면서 "보수 우파는 10년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있지만 '잃어버린 10년'에 대해서는 비판적이다. 과거 10년은 의미가 있었고 대한민국의 역사에도 필요했다고 본다" 고 말했다.
그 이유로 김대중 정권은 권력에서 소외 되어온 호남의 한을 풀어준 역할과 노무현 정권은 과거 권위주의시대 억압과 소외되었던 친북 좌파가 정권을 잡음으로서 그들의 한을 풀어주는 계기가 되어 사회의 불안정성을 극복하는데 의미가 있다는 주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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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다 위원은 또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곁들였다. 지난 대선 전 박 전 대표와도 자주 만났고 개인적으로도 친분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했다고 밝혔다. "왜냐하면 이명박 대통령은 가난과 고생을 했어도 성공한 인생이고 한이 없는 리더십을 갖고 있으며, 특히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현실주의자로서 미래지향적인 사람이 될 것이란 점에서 지지했다" 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선거에서 의외로 생각한 것은 "유권자들의 경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만큼 발전한 한국에서 아직도 개발과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의외로 큰데 대해 놀랐다" 고 선거결과에 유권자들의 생각이 자신과 달랐음을 평하기도 했다. 즉 외국인인 자신의 눈으로 볼 때 분배와 복지를 중시할 줄 알았는데 개발과 성장을 바라는 점에 대해 잘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의견인 것이다.
경제문제와 결부해서는 "오는 4월 이 대통령이 미국 방문 후 일본을 방문 시 일본에서도 이 대통령을 좋게 평가하고 있기에 무언가 선물을 주어야 하는데 어떤 선물이 좋을지 모르겠다" 며 "한국의 대일 적자 300억 달러를 고려해서 일본의 세계적 중소기업들이 위치한 하네다 공항 인근 오타쿠 지역 공장지대를 둘러보고 한일 간 협력을 구하게 하는 것도 괜찮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 개인적 생각" 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구로다 위원은 한일 간 외교문제와 관련한 '사과' 발언에 대해서는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일본사람들이 한국에 대해 답답해하는 것이 1998년 김대중 대통령 시절 문서로도 사과를 하고 했는데 지난 50년 동안 계속 '사과'말을 하고 있다. 그게 없다면 일본사람들 어깨가 가벼워지고 한국이 친구가 된다고 말하고 있다" 며 "그런 면에서 일본의 영향력 있는 나이 많은 사람들도 한국에 벽을 느낀다. 진짜 미래지향적으로 나가려면 과거를 버려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과와 관련해 유도질문을 했고 대통령이 '사과나 용서를 바라지 않겠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서는 일본도 할말이 많이 있다" 고 할 말을 다 했다.
안보와 관련해서 일본의 안보에 한국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러나 한편으로 냉전이 끝난 후에는 한국의 중요성이 많이 약화되고 있다는 말도 했다.
또 중국에 대해서는 "경제 등 일본에도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경제 뿐 아니라 안보위협론이 대두되는 만큼 군사대국화와 팽창주의에 제동을 걸고 견제하는데 한국의 역할이 중요하며, 한국 또한 중국에 흡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독자적인 견제력을 가져야 한다" 며 그 근원은 경제와 군사력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연 말미에는 "30년간 한국에서 살다보니 가치관과 정서가 일본과 비슷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다" 며 "국가전략에 있어서도 함께 하면 일본도 반가워하고 한일 간 협력도 새롭게 발전되리라 믿는다" 는 말로 강연을 마무리했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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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영삼 이후 15년간은 오히려 한국은 정신적측면에서 후진화되었습니다. 노태우때까지가 오히려 선진국입니다. gnp얼마는 선진국과는 사실 무관합니다. 한국보다 gnp 떨어지는 선진국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03-19 오후 6:35:55해외에 자주나가는 한국사람들은 중국<한국<일본의 각각 약 30년(한세대)격차라고 봅니다. 특히 한국사람들은 의식수준만 달라진다면 20년-30년후엔 일본처럼 선진국될겁니다. 선진국의 기준은 경제가 아니라 의식수준즉, 정신적인 것입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8-03-19 오후 6:3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