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힘있는 선진향군' 건설하자
박세환 재향군인회장 향군 창설 57주년 기념사.."진취적이고 개혁적인 사고방식으로 젊어지고 국가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설 57주년을 여러분과 함께 기뻐하며, 자축하고자 합니다.
본인은 먼저, 오늘의 57주년 재향군인회가 있기까지 위국헌신 멸사봉공의 정신으로 향군을 발전시켜 오신 역대 선배님들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전국의 각 시․도, 시․군․구, 읍․면․동, 해외지회 그리고 산하업체에서 ‘젊고 힘있는 선진향군’ 건설에 진력하고 있는 800만 회원동지 여러분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를 보냅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 향군은 북한 공산군의 기습남침으로 조국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서 있을 때 “이 한목숨 바쳐 조국을 구하겠다”는 우국충정으로 분연히 들고 일어섰습니다.
그리하여 전쟁중에는, 전시병력 동원과 예비전력 양성의 최일선에서 전투력 극대화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조국근대화 시기에는, 한손에 총칼들고, 한손에 망치 들고 국가안보와 경제재건의 선봉에서 피나는 투쟁을 전개했습니다. 최근에는, 좌파들이 득세했던 10년 동안 나라를 송두리째 김정일에게 헌납하려는 친북좌파 세력의 타도에 앞장서 왔습니다.
그 결과, 지금 대한민국은 굳건한 안보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G-20의 주도국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국민 속의 향군으로 깊이 뿌리내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부터 우리가 헤쳐나가야 할 도전과 시련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북한은 핵폭탄에 이어 물폭탄을 퍼부으면서 호시탐탐 한반도 적화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친북좌파들의 반국가적, 반민족적 음모와 파괴행위는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내일의 대한민국을 지켜나가야 할 청소년들의 안보의식은 이들의 선전선동에 현혹되어
심각하게 이완되어 있습니다. 이 시대는 다시금 역전의 용사들이 모인 우리 향군을 부르고 있습니다. 그 부름에 응답하여 향군이 일어서야 할 때입니다.
친애하는 향군동지 여러분!
시대의 준엄한 부름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먼저, 향군의 800만 회원들이 하나로 단결해야 합니다. 전장에서 생사를 함께하며 싸웠던 전우애로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젊고 힘있는 선진향군’을 건설해야 합니다.
진취적이고 개혁적인 사고방식으로 젊어져야 하고 확고한 안보관과 탄탄한 재정으로 힘을 길러야 합니다. 그리하여 국가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국민들이 사랑하고 신뢰하며, 적과 좌파들이 두려워하는 향군을 건설해야 합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각급회, 각 직책에서 소임완수에 진력하고 있는 회원 동지 여러분!
여러분이야말로 향군의 주역입니다.
여러분이야말로 개혁의 주체입니다.
여러분이야말로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우리 모두가 향군의 주역이자, 개혁의 주체로서 높은 자부심과 동시에 책임감을 갖고 60년, 100년 영원히 뻗어나갈 선진향군 건설에 매진합시다.
800만 회원동지 여러분의 건승과 각급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konas)
박세환(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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