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을 국제형사재판소에 제소한다!
100만 서명운동에 북한인권단체, 한미자유연맹 가두서명 벌여.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09-10-09 오후 11:24:09
이날 기자회견에는 미국 자유북한연대의 수잔 솔티 회장과 기독교 사회책임의 서경석 목사, 북한인권운동가 팀 피터스씨 등 국내·의 저명한 북한인권 운동가들과 탈북자들이 참석하였다.
코나스 최경선 객원기자
북한민주화위원회(위원장 황장엽)와 탈북자 단체 등 1만 7천명의 탈북자들은 9일 서울역광장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김정일을 국제형사재판소((ICC-International Criminal Court)에 제소하기 위한 100만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쟁도 아닌 평시에 300만명을 굶겨 죽이고 북한 전역에 정치범수용소를 만들어 반세기 넘게 강제노동과 인권을 유린해 온 김정일의 반인륜 범죄행위에 침묵하는 것은 또 하나의 범죄”라며 “2천만 북한 동포들을 대신해 학살자 김정일을 국제형사재판소에 고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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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회견에는 미국 자유북한연대의 수잔 솔티 회장과 기독교 사회책임의 서경석 목사, 북한인권운동가 팀 피터스씨 등 국내·의 저명한 북한인권 운동가들과 탈북자들이 참석하였다.
한편 이 캠페인은 미국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 한미자유연맹(총재 유흥주)은 “김정일과 그 추종세력의 반인륜적 폭압정권에 희생된 북한 주민, 납북자, 국군포로들의 넋을 기리고 더 이상의 대량학살, 인권유린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제사회에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이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2010년 봄에 소장을 제출할 방침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앞서 탈북자 단체에서는 대한민국 국민들조차 북한 동포들이 김정일의 폭정 하에서 어떻게 죽어가는지 잘 알지 못하고 있다며, 북한 동포들의 비참한 생활상이 담긴 사진을 전시하여 오가는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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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스 최경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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