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北 '천안함, 안보리 상정 강행 시 초강경대응'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 등을 논의할 경우 추가 핵실험이나 장거리미사일 발사 등으로 맞설 것임을 시사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0-06-04 오후 4:44:39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1

  북한 외무성 대변인이 4일  또 협박을 들고 나왔다.

북한은 천안함 사건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논의와 관련, "일방적인 조사 결과만 가지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정 논의를 강행한다면 그 목적의 불순성이 명백해질 것이며, 우리가 지난 시기처럼 초강경 대응해도 미국과 유엔 안보리는 할 말이 없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북측의 이같은 언급은, 유엔 안보리가 우리측 민.군합동조사단의 천안함사건 조사 결과를 토대로 대북 제재 결의안 채택 등을 논의할 경우 추가 핵실험이나 장거리미사일 발사 등으로 맞설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가진 문답에서 "이 문제가 안보리 이사회에 제기될 경우, 그 성원국들이 사건의 진상을 객관적으로 밝히는데 선차적(우선적) 주의를 돌리고 자체의 옳은 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미국과 남조선(한국)은 피해 당사자인 우리가 제기한 국방위원회 검열단을 받아들여 '조사결과'를 확인시키도록 하는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며 주장했다.

북한의 이러한 협박은 날이 갈 수록 더해 질 전망이다. 왜냐하며 협박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지난 5월 말 우리측 국방부의 대북심리전을 앞두고 만약 심리전을 강행할 경우 조준사격할 것이라 협박하자, 남한 측 국방부가 대북심리전 유보를 했기 때문에 북한은 앞으로도 협박의 용도를 최대한 이용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 분석이다.

한편 정부는 이르면 4일 중 유엔 안보리에 천안함 사건을 공식 회부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서 러시아를 방문한 위성락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3일 러시아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알렉세이 보로다브킨 외무부 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을 만나 천안함 사건을 유엔 안보리에 상정하겠다는 뜻을 전달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미친 개놈들    수정

    3백만 이상의 인민을 아사시킨 살인마 김정일을 민족의 태양이라고 꿀어 엎뜨려 읍소하며 충성맹서한 김정일 사병 우두머리들을 선제공격을 통해 잠제워야한다. 대통령께서 북의 공갈협박에 무서워하는 인상을 주니 한 없는 대남공갈협박을 미친개 달보고 짖어대듯 번질나게 해대니 한심스럽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

    2010-06-04 오후 8:40:52
    찬성0반대0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