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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반미 언론인 규탄시위

Written by. 손자영   입력 : 2004-02-06 오후 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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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회장 이상훈) 회원과 해병대 전우회, 고엽제 전우회, 향군 여성회 등 200여명은 6일 오전, 사당동 손석춘(한겨레신문 논설위원)씨 아파트 앞에서 "손석춘의 반 국가적 망동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재향군인회, 해병전우회, 고엽제전우회 회원 등 2백여명이 6일 오전 손석춘씨의 집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시위는 지난달 김수환 추기경이 열린우리당 대표들에게 충고한 '우리사회의 친북.반미현상을 우려한다'는 고언을 비꼬아 손씨가 오마이뉴스에 칼럼을 통해 '김 추기경을 민족의 내일에 걸림돌'로 폄훼하고 더 나아가 '반미운동은 지금보다 더 퍼져가야한다'고 주장한데서 비롯된 것이다.

손씨의 칼럼이 온-오프 라인에서 일파만파로 파장이 커져가자 재향군인회를 비롯한 보수단체 회원들이 인터넷과 전화 등을 통해 손씨의 편견과 현실왜곡을 지적하며 사과할 것을 요구했으나 손씨가 이를 끝내 거절하였고 이 내용이 '코나스'에 기사화 되면서 관련단체 회원들이 흥분하여 행동으로 규탄할 것을 결정한 것이다.

이날 집회에는 '오마이뉴스와 한겨레 신문은 좌파인물을 즉각 파면하라', '친북반미 조장하는 손석춘을 타도하자', '반미친북언론 오마이뉴스는 자폭하라' 등의 플래카드와 피켓이 물결을 이룬 가운데 질서있게 진행되었고, 집회후 참가자들은 이수역까지 행진을 벌였다.

이자원(66) 동작구 재향군인회장은 재향군인회 명의로 발표한 '언론인 손석춘의 반국가적 망동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김수환 추기경이 '미국이 주적이 됐고 반미 친북으로 가는 것은 위험하다'는 충고를 '현실호도와 민족의 내일에 걸림돌'이라 매도한 망언을 규탄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회장은 또한 "'반미운동은 지금보다 더 퍼져가야 한다'고 주장한 손석춘은 김정일의 대변자이고 또 이를 대서특필한 오마이뉴스는 북한 노동당 기관지와 다름없는 반국가적 망동을 자행했기 때문에 650만 향군의 이름으로 규탄한다"며 "김 추기경의 우국충정 어린 고견을 친미에서 비롯된 것인양 매도한 손석춘은 자신의 사상적 정체를 밝혀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김 추기경에 대해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은 손석춘은 무릎 꿇고 사죄하라"면서 "공개사과가 없을 시 친북 좌경세력 척결차원에서 전 회원 전 조직을 동원하여 강력 대처해 나갈 것을 강력히 천명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사전 신고후 실시한 이날 집회는 주최측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0분 동안 차분하게 진행하였는데,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1개중대 병력을 주변에 배치하였으나 충돌없이  끝났다.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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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수광    수정

    빩갱이를 규탄하는 모임이 있는것을 알려주었으면 참가했을텐데.</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02-06 오후 4:36:29
    찬성0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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