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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環球時報의 억지와 궤변

북한이 개혁개방 할 수 없는 것이 '적대적인 이웃(한.미.일)을 곁에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등소평은 한.미.일이 우호적이라 개방했나?

Written by. 류근일   입력 : 2010-09-02 오후 12: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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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북한이 “적의로 가득찬 이웃을 곁에 두고 개혁개방을 쉽게 착수하기 어렵다”며, 김정일이 개혁개방을 안 하는 탓이 마치 한국 미국 일본에 있다는 양 뒤집어 씌었다. 툭하면 무례하기 짝이 없는 궤변을 늘어놓곤 하는 환구시보인지라, 일일이 대적하기도 귀찮다. 그러나 원인과 결과를 거꾸로 놓고 말하기 일쑤인 중국 공산당 선전 일꾼들의 말버릇을 마냥 두고 볼 수만도 없다.

 모택동도 과거에 개혁개방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등소평을 개혁개방을 했다. 그렇다면 한국 미국 일본이 모택동 시절에는 중국 대륙에 적대적이었기 때문에 개혁개방을 못하다가 등소평 이후에는 한국 미국 일본이 중국에 우호적으로 바뀌어서 개혁개방을 할 수 있었는가? 그렇지 않다. 모택동의 문화혁명이 개혁개방과 시장경제를 주자파(走資派)라 배척하고 배외(排外)주의, 폐쇄주의, 이윤(利潤)동기 배척으로 나갔기 때문에 중국의 개혁개방이 안 된 것이다. 그리고 등소평은 그 반대로 나갔기 때문에 개혁개방이 된 것이다. 다시 말해 개혁개방이 되고 안 되고는 중국 자체의 노선 선택에 따라 결정 된 것이지, 한국 미국 일본이 어떻게 해서 결정된 것이 아니다.

 북한에서 개혁개방이 안 되는 이유도 세습왕조의 폭군 김정일 개인의 결정에 따른 것이고, 그 결과 북한에서 주민 300만 명이 굶어죽은 것도 한국 미국 일본 탓이 아니라, 김정일이 자신의 영구 철권통치가 개혁개방으로 인해 자칫 자괴(自塊)하지 않을까 두려워 했기 때문이다. 김정일이 만약 등소평 정권이 들어설 무렵부터 중국의 개혁개방과 보조를 맞추며 그 보호막 안에서 점진적으로 시장경제와 이윤동기를 도입하고 외부세계에 대한 내성(耐性)을 키우는 등 중국식 ‘사회주의 시장경제’를 따라 했다면 아마 사정이 지금 같지는 않았을 것이다.

 “적대적인 이웃을 곁에 두고 있다”니, 한국이 6.25 때 북한을 먼저 쳤단 말인가, 김정일에 대해 아웅산 테러를 했단 말인가, 우리가 북한 군함을 때렸단 말인가? 환구시보의 공산당 어용기자들의 눈에는 김정일의 폭정과 권력세습과 쇄국주의와 대남 도발은 ‘적대행위’로 보이지 않고 그에 대한 우리의 당연한 자위권만 ‘적대적’으로 보이는가? 아무리 공산당 이데올로기와 중화 패권주의와 권력의 도구기능에 매어 있다 하더라도 적어도 기자다운 기자가 되고 싶다면 열 번의 어용기사를 쓰다가도 한 번 쯤은 미친 척 하고 희대의 폭군 김정일의 잘못에 대해서도 작심하고서 정면의 공격 논설을 쓸 줄 알아야 그게 기자 아닌가?

 환구시보의 선전선동 일꾼들은 권력에 대한 비판을 하지 않고 못하는  한, 그것이 과연 진정한 언론인지부터 진지하게 자문해 봐야 할 것이다.  

류근일의 탐미주의 클럽(cafe.daum.net/aestheticism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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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동성    수정

    너무 감정적으로만 대응하려고 하는 듯이 보입니다. 사실과 진실 상황 관계에 중심을 두는 것이 올바른 자세이며, 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좀 더 이성적이고 깊이있는 객관성과 종합적 합리적인 근거 및 무엇보다도 좀 더 폭넓은 사고적 논리가 요망됩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

    2010-09-12 오후 1: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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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녹   

    중국 등신(등소평)이 개혁개방을 했기 때문에 현재의 위치에 있는 것이지, 그렇지 않으면 못된놈(모택동)으로 머물렀을 것이다. 세계의 흐름은 물 흐르듯 하는데, 공산당만 거꾸로 가고 있으니 한미일이 옳다고 보지 못하는게 맹점인 것이다. 그나마 중국의 시장은 잘 돌아가는 듯 보이지만 환구시보와 같은 관영매체는 확실한 개혁을 하지 않으면 중국의 미래는 없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

    2010-09-02 오후 3:15:43
    찬성0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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