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선택 국민행동> 낙선대상자 62명 발표
열린우리당 38명, 민주당 15명, 한나라당 5명 등 낙선 대상
´2004 대한민국을 지키는 바른선택 국민행동´은 12일 오전 11시 세실레스토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친북좌익 발언 등 ´색깔´을 중심으로 제1차 낙선대상자 62명을 발표했다. 대상자는 이부영, 안영근, 김근태 의원 등 열린우리당 38명, 심재권, 김민석, 추미애 의원 등 민주당 15명, 최병렬, 최돈웅 의원 등 한나라당 5명,기타 이한동 전 의원 등 모두 62명이다.
명단발표에 대해 지만원 공동대표는 "언론에 보도된 자료들을 중심으로 노골적인 친북좌익 행태를 보인 출마예상자들을 선정해 공개하는 것"이라며 "좌익 성향의 사람들이 국가를 운영하면 공정한 경쟁과 창의력을 저해하고 오로지 ´노동자 천국´을 만들려 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자료는 총선에서 국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참고자료일 뿐이다. 국민들에게 ´이 사람들을 낙선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며 "최종선택은 유권자인 국민이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인권개선을 위해 행사에 참석한 북한인권운동가 폴러첸씨는 "한국 정치인들은 북한에 대해 핵문제 외에는 관심이 없다"며 "북한 어린이들이 참담한 생활을 하고 있는데 대해 한국 정치인들은 침묵하고 있다"고 북한 인권개선에 침묵하는 정치인들을 비판하면서 자신이 소지한 북한 어린이들의 비참한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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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선택 국민행동은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낙선대상자 62명을 발표했다. 왼편으로 부터 독립신문 대표 신혜식, 시스템클럽 대표 지만원 , 전직 국가정보원 공안요원 송영일, 대령연합회장 서정갑, 북한인권 운동가 폴러첸, 민주참여 네티즌 연대 대표 이준호 / |
이들이 낙천 사유로 선정한 기준은 다음과 같은 모두 14가지인데 이중 한 항목에만 해당되어도 낙천 대상자로 분류했다.
△국가보안법철폐 주장자 △미국이 통일에 걸림돌이라고 말한자 △대북지원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 △6.15선언 비호자 △ 대북송금 특검 반대자 △ 북한인권개선반대자 △이라크 파병반대자 △ 한총련 합법화 주장자 △ NLL침범 비호 발언자 △ 반전평화를 이유로 반미 △ 파병반대 주장자 △ 송두율 비호자 △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 해임 결의 반대자 △ 여중생 사망사건을 확대 해석 한 자 △ 운동권 출신자 등이다.
낙선 대상 선정기준은 주로 이념적 성향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를 중시한 것은 작금의 안보, 경제적 위기가 정치인들의 이념에서 기인하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주최측은 밝혔다.
다음은 바른선택 국민행동이 발표한 낙천대상자 명단이다.
(열린우리당)
이부영 김근태 안영근 임종석 김원웅 장영달 김영춘 김부겸 이호웅 최용규 이미경 이종걸 정동영 김태홍 문석호 김희선 신기남 임채정 천정배 이해찬 신계륜 오영식 유재건 이창복 정동채 정장선 이강래 유시민 정대철 허운나 김원기 김명섭 배기선 이상수 김택기 정세균 이우재 허인회 (38명)
(민주당)
심재권 김경천 김충조 김영환 박인상 고진부 김민석 장성민 정철기 조한천 추미애 김홍일 박주선 박양수 설훈 (15명)
(한나라당)
서상섭 조정무 최병열 최돈웅 이윤성 (5명)
(무소속)
김홍신 정범구 (2명)
(기타)
오장섭 이한동 (2명)
한편 바른선택 국민행동은 공천 대상자도 아울러 발표했는데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박진 정형근 조순형 김용갑 이사철 박세환 홍준표 최승우 김용균 이성구 이만섭 김병관 맹형규 김영선 엄호성 이상배 이재오 김성순 이낙연 최명헌 강창희 함승희 김태우 김학원 정우택 정진석 김기춘 최병국 (29명)
'바른선택 국민행동본부' 오늘 발표한 낙선 대상자에게 소명의 기회를 주기위해 자료를 당사자에게 보낸 후 이를 재검토하여 2차때 다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서정갑 대령연합회장, 지만원 시스템클럽 대표, 신혜식 독립신문 대표, 북한인권 운동가인 독일인 의사 폴러첸씨등이 나와 낙천자 발표와 함께 기자 질문에 응답했다.
이들은 향후 열흘 후 2차 낙선, 공천 대상자 명단을 발표하고, 100여명의 청년 자원봉사단을 모집, 다른 시민단체의 불법선거운동 여부를 감시하고, 탈북자 지원활동을 펴 온 독일인 의사 노르베르트 폴러첸씨와 함께 강연회, 세미나 등을 통한 북한인권관련 유권자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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