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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앞에서 자유시민 1만여 명 '방송권력 편파보도' 항의시위

Written by. 코나스   입력 : 2004-03-19 오후 6: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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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시청료 내지 말자" 구호·'근조(謹弔) KBS' 플래카드도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국민들의 함성이 여의도 하늘에 메아리쳤다.

'바른선택 국민행동' '자유시민연대' 등 3백여 단체로 구성된 '노무현대통령 탄핵지지 국민연대' 회원 1만여 명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여론호도 편파방송 규탄집회'를 갖고 "내란 선동하는 KBS에 국민들은 분노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KBS의 편파보도에 항의했다. 





국민연대는 성명을 내고 "헌정파괴·국회파괴를 선동하는 KBS 관계자들을 내란 선동혐의로 고발하고 시청료를 내지 말자"며 "국회는 서둘러 시청료 분리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외쳤다. 이들은 또 "거리로 쏟아져 나온 불법 시위자들이 국민을 대표하지는 않는다"며 "국민의 주권을 위임받은 국회의 대통령 탄핵 의결이 바로 국민의 뜻"이라고 강변했다.   

북한인권운동가 독일인 노르베르트 폴러첸씨는 이날 집회에서 "언론의 중립이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위해 참가했다"면서  "지금 서울의 상황은 언론이 통제·조작되고 있는 평양과 똑같다"고 밀하고 "평양의 지령을 받고 있는 국영TV KBS를 경계하라"고 목청을 높였다. 

집회 참가자들은 KBS란 글자에 X자 표시를 한 깃발을 흔들며 "탄핵지지 여론조작 KBS를 끝장내자" "KBS는 여론 선동을 중단하라" "KBS 정연주사장은 물러나라" 등 구호를 외쳤다. 주최측은 이날 "노사모들은 밤새워 집회를 하는 판에 우리도 무너져서는 안 된다"며 참가자들을 독려하는 모습도 보였다.





■ TV 부수기 퍼포먼스 연출 


집회 참가자들은 오후 2시30분쯤 TV 6대를 각목 등으로 부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TV위에는 영어로 'NO KBS' '시청료 거부한다'등의 구호가 적혀있었다.

일부 집회참가자들은 오후 2시 40분쯤 집회를 취재하러 나온 KBS 카메라 기자들을 둘러싸고 "뭐 하러 나왔냐"고 외치는 등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 대학생들의 'KBS 장례식 퍼포먼스'  

▲ 보수단체 회원들과 시민들이 KBS 앞에서 탄핵을 지지하고 방송편파보도를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들은 오후 2시 30분경에는 TV 6대를 각목 등으로 부수는 퍼포먼스를 벌인 데 이어 오후 3시쯤 노무현 탄핵지지 대학생모임' '청년 아카데미' '미래한국 연구회' 소속 대학생 등 수 백명이 KBS 장례식 퍼포먼스를 시작했다. TV 위에는 영어로 'NO KBS' 또는 '시청료 거부' 등 구호가 내걸려 있었다. 

이날의 퍼포먼스는 대학생 중심의 젊은이들이 '근조(謹弔) KBS'라고 적힌 카드를 앞세워 '선동방송 KBS 시청료 물어내라' '노통방송 KBS' 'KBS 연기대상 노무현' 등이 적힌 플래카드와 함께 입장하면서 시작됐다.

이 퍼포먼스에 참여한 대학생 이현정(여·23)씨는 시위참가 이유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대통령의 탄핵 사유는 아랑곳없이 방송보도만 보고 너무 감정적으로 대하는 것 같아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집회에 나왔다."고 말했다.

조모(연세대 2학년)씨는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것만으로도 탄핵사유가 되는데 방송이 전후관계를 자세히 설명하지 않고 편파적으로 보도해서 이에 항의하기 위해 나왔다"고 집회 참가 이유를 밝혔다. 한 시민은 "방송이 자극적인 내용만 보도하고 국민의 불안을 부추기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 TV 6대 불태워 KBS 본관 앞 한때 검은 연기

오후 4시 10분쯤 집회 참가자들은 퍼포먼스에 사용했던 TV 6대를 불태우는 과정에서 KBS 본관 앞이 한때 검은 연기로 뒤덮이기도 했으나, 소방차가 즉시 출동해 진화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KBS 본관을 둘러싸고 '인간 띠 잇기' 행사를 벌인 뒤 "오늘 드디어 KBS를 폭파시켰다"는 구호를 외치며 KBS 건물 주변을 돌며 행진한 후 해산했다.

이날 집회는 곳곳에 '노무현 정권의 나팔수 KBS' '사당(私堂)방송국 자폭하라'등의 플래카드가 내걸린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사수 대한민국' '탄핵 노무현!' 등 많은 전단(傳單)이 뿌려졌으며, 집회 참가자들은 한때 KBS 본관 앞 도로의 집회허용 문제로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경찰은 이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21개중대 5천여 명을 KBS 본관 앞에 배치했으나, 시위대와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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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수정

    kbs 가 어느나라 방송국이야 공영방송아니잖야? 시청료이제는 영원히 안녕, 분리좀해 주이소, 정연주가 송두율귀국에 공헌 했잖야? 국론분열증 환자는 날래 병원으로 가시라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03-20 오전 9:56:07
    찬성0반대0
  • 정일훈    수정

    당연하고도 시기적절 하고도 뜻있는 행사였습니다. 애국 시민1만여명의 규탄의 함성을 듣고 KBS와 좌파세력들이 반성했으면 좋으련만.....</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03-20 오전 9:13:21
    찬성0반대0
  • 빨갱이싫어    수정

    謹弔 선동방송 KBS</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4-03-19 오후 9: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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