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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한·미 FTA 기념' 국민축제 성대히 거행

한국자유총연맹 등 10여 보수우파단체, 서울역 광장에서 대규모 국민축제 열어...단체 회원과 시민 1만여 참석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2-03-15 오후 4: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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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자정 공식 발효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기념하는 국민 축제가 서울역 광장에서 성대히 거행됐다. 

 ▲ 15일 자유총연맹 등 보수우파단체들은 '한·미 FTA 발효 축하 국민축제 한마당'행사를 서울역 광장에서 성대히 거행했다.ⓒkonas.net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이 주최하고 한미FTA지키기범국민운동본부, 새마을운동중앙회,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고엽제전우회, 대한노인회, 재향경우회, 어버이연합, 애국단체총협의회, 한국시민단체협의회,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등 보수우파단체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단체 회원과 시민 1만여 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해 서울역 광장을 가득 메웠다.

 ▲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박창달 회장ⓒkonas.net

 박창달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미 FTA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과 성원을 이끌어내어 국론을 통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한·미 FTA의 발효를 환영했다.

 그러면서 박 회장은 “한·미 FTA 반대 세력이 재협상을 요구하고 있는 10개 항 중 9개 항이 이미 노무현 정부 때 한·미 양국 정부 간에 타결된 것”이라고 분명히 밝히고, “한·미 FTA는 특정 정파의 이해관계나 선거 전략에 좌우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이상훈 전 국방부장관 등 보수우파단체장들도 축사를 전했으며, △한·미 FTA폐기 저지 천만 서명운동 △대학생 FTA 체결국가 국기 응원전 △한·미 FTA 경제 대박 터트리기 퍼포먼스 등 흥겨운 행사로 진행돼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한편, 보수우파시민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는 논평을 통해, 한·미 FTA 발효를 지지했다. 논평은 “이제 한·미FTA를 적극 활용해 우리 경제가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한·미FTA가 오랜 기다림 끝에 발효되었지만 아직도 우리 사회 일각에서는 한미FTA를 정치적, 정략적으로 이용하려는 움직임은 계속되고 있다.”면서 “한·미FTA폐기와 같은 극단적인 정치적 주장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뒤흔드는 일은 결단코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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