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군 생활 8년, 30세 예비역 세 번째 입대
Written by. Konas
입력 : 2012-09-18 오후 2:27:32
30세의 젊은이가 군 생활 8년동안 세 번째 입대하는 일이 벌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이주혁 육군 부사관학교 후보생(30세)으로 10일 입대한 그는 3주간 교육과정을 마치면 하사계급장을 달고 세 번째 군 생활을 시작한다.
이 주혁 후보생은 2001년 육군하사로 입대해 2005년 중사로 전역했다가 2007년 다시 부사관으로 입대 했다. 하지만 원하던 장기복무에 선발되지 못해 2011년 두 번째 전역을 했다.
이미 군 생활을 8년이나 했지만 그는 올해 또 부사관 후보생을 지원했다. 만30세 연령제한탓에 올해가 그에게는 부사관에 지원할 수 있는 마지막 해였다.
이 후보생은 “이번에는 꼭 장기복무자로 선발돼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싶다”며 군생활에 대한 변함없는 강한 집념을 보였다.
그를 주변에서 바라본 동료들은 “끝없는 도전과 집념으로 ‘포기 할 줄모르는 군인”으로 부르고 있다.
육군은 2004년부터 예비역 간부의 재임관을 허용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재임관한 부사관 1710명 중에는 중위·대위로 전역한 위관급 장교 226명을 포함해 115명의 예비역 출신 부사관이 교육을 받고 있다.
부사관 재임관 제도를 보면 중사·중위로 전역한 자는 하사로, 대위로 전역한 자는 중사로 임관할 수 있다.
육군은 “초임 부사관의 약80%가 장기복무를 희망하고 있지만 이 중 30%밖에 선발할 수 없는 형편”이라며 “앞으로 부사관 정원을 늘려 장기복무 선발률을 7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Konas)
Kona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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